Search Results for: 대체거래소

Number of Results: 117

NBBO, EBBO, JBBO 그리고 KBBO

1. 머리가 아프다는 어떤 분때문에 갑작스레 번개를 하였습니다. 평소 보던 분들 더하기 한 분. 트윗을 통해 한번 인사를 나눴던 분입니다. 두런 두런 잡담을 나눴지만 어쩌다 주제가 ‘ATS’가 되었습니다. 두 분은 각자 문제의식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한 분은 이런 생각입니다. “한국과 비슷한 일본을 보더라도 Chi-X Japan가 5%를 넘지 않는데 ATS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다른 분은 증권사에 계시기때문에 또다른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Read more

ATS에 대한 질문

1. 메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ATS와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첫째. 국내 ATS의 모습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십니까? 현재 KRX 중심의 거래처럼 개인/법인 모두가 ATS에 호가를 제출하고 증권사는 그에 맞는 Interface를 제공하여야 할까요? 아니면 기관/법인등 큰손들의 대량매매 위주로 ATS가 운영될까요? 아니면 HFT 나 DMA등을 중심으로 운영될까요? 둘째. Best Excution 의무등이 향후 법개정 과정에서 포함된다고 하더라도 증권사 주문전달 시스템에 Order Routing을 위한 Process를 구축해야…
Read more

금융위가 검토중인 자본시장 인프라 개선방안

1. 대체거래소가 초읽기에 들어간 듯 합니다. 물론 입법화를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거래소간 합병 등에 대비하기 위해 ATS 제도를 도입, 유통시장에서 거래소와 경쟁구조를 만들어야한다는데 공감했다. ATS는 매매체결 등 정규 거래소의 유통기능을 대체하는 다양한 형태의 전자적 증권거래 시스템으로, 거래량은 미국의 경우 42%, 유럽은 30%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한 참석자는 “ATS는 자본시장에서 세계적 추세로, 사전에 도입해 대비해야할…
Read more

헤지펀드와 프라임 브로커

1. 6월 16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표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었습니다. 핵심 내용은 헤지펀드 도입이었습니다. 이번 헤지펀드 도입안의 주요 내용은 ▲개인투자자 최소 가입금액 5억원, ▲구조조정기업에 대한 의무 투자비율(50%) 폐지, 금전 차입 한도 및 파생상품 거래 제한 완화, ▲운용업 인가 기준 설정(증권사 자기자본 1조원, 자산운용사 수탁고 4조원, 투자자문사 일임계약액 5천억원) 등이다. 헤지펀드를 도입하려는 이유는 대형IB를 육성하기…
Read more

증권IT가 정체되었나?

1. 어제 저녁 만났던 분은 증권사 트레이더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증권사 IT를 놓고 잠시 대화를 하였습니다. 주로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하룻밤 지나 아침이 되니 @dolppi님이 “금융산업 IT는 왜 정체되었을까“라는 글을 쓰셨네요. 읽어보니까 같은 듯 하기도 하고 다른 듯 하네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 이야기했던 내용에 살을 붙여서 글을 써봅니다. 2. 제가 증권사 IT를 만난 때는 코스콤을 고객으로 한 시점부터 따지면 17년째입니다….
Read more

치타와 슈퍼메뚜기 2

1. 몇 일전 치타와 슈퍼메뚜기라는 글에서 CFTC 의장인 Mr.Clinton의 비유를 소개하였습니다. 연설중 HFT를 언급한 원문입니다. 미국감독당국이 HFT를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Cheetahs?Cutting the Queue Technology is the first area where changes are occurring at breakneck speed. You already know that since you’re attending this HFT conference. Technology can be a great equalizer, bridging people across oceans, between rural and urban and rich…
Read more

혁신과 경쟁을 위한 자본시장법을 위해

1. 메기론도 주장했고 혁신을 위해 경쟁하자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사실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습니다. 저는 학계도 아니고 그저 블로그를 쓰는 사람이고 사업을 하는 사람이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금융연구원이 오늘로 낸 주간금융브리프중 저와 100% 의견을 같이 하는 글이 있습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을 위한 제언

Arrowhead와 증권산업 구조조정

1. 동경증권거래소의 Arrowhead때문에 중소형 증권사가 퇴출되었다” 한국경제신문이 뽑은 기사 제목입니다. ‘개인 단타투자자의 무덤!”도쿄증권거래소(TSE)는 외국인의 배만 불려주려는 건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홈페이지 게시판은 8일 이 같은 개인 투자자들의 아우성으로 가득했다. 투자자뿐 아니라 중소형 증권사들의 퇴출 바람이 불고 있다. 작년 말 일본증권업협회 등록 회원사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300개 밑으로 줄었고 올 들어서도 5개사가 더 문을 닫았다. 사태의 원인은 ‘애로헤드(Arrowhead)’ 탓이었다. 애로헤드는 작년 1월4일…
Read more

거래소간의 합종연횡, 어디로 가는가?

1. 세계적인 규모로 이루어지는 거래소간의 합병. 2010년 세계를 깜작놀라게 한 사건은 SGX와 AGX의 합병발표입니다. 호주감독당국의 태도로 인해 진전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 터진 사건이 LSE와 TMX의 합병입니다.? 그런데 합병을 기다렸다는 듯 세계곳곳에서 합병과 관련한 소식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NYSE와 Deutsche Borse가 합병을 추진이고 CBOE도 매각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 덧붙여 대표적인 대체거래소인 Chi-X와 BATS도 합병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