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했습니다. 오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아주 개인적인 고민을 정리할 용도로 시작하여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담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울러 제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회사 홈페이지와 같은 역할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사적이면서 공적인 공간, 이것이 제 블로그입니다. 사적인 글이 공적인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의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취향과 다른 분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혹 그렇더라도 깊은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잠시 들렸다 가더라도 작은 흔적을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는 싱가폴에서 투자은행에 근무하고 있고 해외거래소 접속 쪽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포럼이 있다면 같이 좋은 정보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Sun, 24 June 2012에 이정희님이 남긴 방명록입니다.
안녕하세요
과천에 살면서 자전거로 다닐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들어와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 다른 좋은 글들도 많네요. 종종 들러보게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네분이네요…
내년 봄이 오면 과천 한바퀴 하시죠?(^^)
한잔 하자는 말보다 어감이 좋네요.
건강하세요.
형님, 김 재일 입니다.
말씀드린, 하노이에 김원형 대리에게 리눅스 내가기본 개념줌
공부하고 싶다고 하니, 형님 사이트 알려주네요..^^
이번 한국에서 쇠주도 한잔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엔 한잔~~ 예전 같이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요.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도 웅기일천 하시고요..
베트남에 꼭 초대 하겠습니다. ( 돈줌 벌면요)
꾸벅 ^^
(*)어느 때인가 후배가 남긴 방명록입니다.
정말 국내에 이런 기업과 이런 내용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김대표님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많이 배웁니다. 늘 이 블로그/홈페이지를 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음과 김대표님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백영진님이 올려주셨던 글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상단히 인상깊은 내용들로 가득해서 강한 인상을 받습니다.
하드웨어 경험과 C 경험이 많이 있는데, 금융에 대해서는 쌩초보입니다.
“C to FPGA” 를 통해서 HFT 를 일조하려고 공부중입니다.
훌륭한 사이트를 운영하시는데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드웨어와 C라고 하시니 FPGA와 궁합이 잘 맞을 듯 합니다. 꾸준히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웹서핑중 우연찮게 들러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갑니다.
굳이 전문적인 지식에 한하지 않더라도
포스팅 하시는 글들이 매우 인상깊고 뜻깊게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 좋은말씀 나눠듣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HIPERFIX를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문의 드립니다.
최근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중입니다만….HIPERFIX를 신규 서버로 이전하고자 하는 중이며,
외부 업체의 지원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해당 솔루션에 대한 몇가지 조언을 얻고 싶ㄱ,
또한 HIPERFIX의 유지보수를 위한 방법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메일 주소를 보니 어떤 회사인지 알겠습니다. 제가 이메일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회사 문을 닫은지 오래라….하여튼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고급스런 말들이 오가는 와중에 이런 질문을 드려도 괜찮을지 모르겠으나 검색만으로는 정보가 쉽게 찾아지지 않아서요 ^^ ” 깔끔하게 정리된 이곳을 찾아 내심 좋은 답변을 기대하고 잇씁니다.
저는 개인으로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는 중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DMA이건 증권사 API를 사용한 것이 건 증권사를 거쳐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되도록이면 거래소에 직접 거래하는 방향으로 가려할 때..
DMA가 회원사의 회선을 쓴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DMA와 증권사 API 의 차이가 단순히 말하면 거래 수수료의 유무라고 이해해도 되는 것인지..
질문이 중구난방입니다만..
안녕하세요. 질문이 중구난방은 아닙니다.
첫째 증권사를 거쳐야만 주문을 낼 수 있다? 주문수탁은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회사가 하는 역할입니다. 투자자는 금융투자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금융투자회사를 통하여 거래소로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전산적으로 보면 금융투자회사의 원장시스템과 거래소접속을 위해 인가받은 시스템(FEP)을 통하여 주문을 낸다는 뜻입니다.
둘째 DMA와 API의 차이는? 정확히 말하면 API는 매매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산환경입니다. 따라서 DMA도 API가 있기때문에 서로 구별할 수 없는 용어입니다. 다만 통상 API는 HTS API를 의미하다고 전제하고 차이를 설명하겠습니다.아주 단순히 말하면 매매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의사결정시스템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DMA와 HTS API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증권산 전산실에 위치하면 DMA이고 증권사 전산실밖에 있는 어떤 시스템이면 HTS API입니다. DMA가 HTS API에 비해 수수료가 비싼 것은 전산실안에 들어와 있으므로 공간사용료가 발생하고 시세도 다른 방식으로 제공받기때문입니다.
셋째 거래소로 직접주문내는 것이 가능한가요? 첫째를 전제로 놓고 하면 한국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다만 직접 주문을 거래소의 코로케이션, 거래소 DMA라고 하면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거래소의 회원접속에 관한 규정을 변경하여 LAN(근거리망접속)이 가능하도록 하면 한국거래소 직접 주문내는 것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때문입니다.
그럼.
안녕하세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저같은 초보에게 등대가 되네요.
안녕하세요.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이 더워지는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글들 많이 보고 갑니다. 저도 언젠가 이런 블로그 꾸려보고 싶네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블로그를 꾸리시면 꼭 알려주세요.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좋은글 많이있어서 좋네요. ^^
그런데..Zero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안녕하세요. Zero가 ZeroAOS이면 http://www.smallake.kr/?page_id=11133을 보시면 됩니다. 상담에 있는 ZeroServer는 하드웨어 + 튜닝을 합친 것입니다. 혹 상세한 데모를 원하시면 방문해주시면?(^^)
장마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정말 좋은 정보와 글 감사합니다. 업데이트를 자주하시는거 같아서 좋네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핸드폰 노트북 북마크도 했어요!!
막 자본시장 + it 에 입문한 저에게는 선생님같은 사이트네요^^
예전 글부터 보고 있어요 매일 들리다 이제 남겨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나 의견은 항상 환영입니다. 즐거눈 추석명절이시길 바랍니다.
ZeroMQ 찾아 들어왔다가 재미있는 글들이 많아서 갑자기 트레이딩 시스템에 관심이 생겨버렸네요. 저는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분야 (EDA) 중 하나인 verilog simulation acceleration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분야는 꽤 다르지만, 하는 일은 꽤 흡사한 것 같습니다. 시뮬레이션 속도를 올리기 위해, FPGA든, GPU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죠. 심지어는 풀 커스텀으로 전용 컴퓨터를 만들기도 하고요 (고객은 기껏해야 20-30개 회사인데, 전용 instruction set 설계해서 칩도 만들고, 보드 설계하고, 심지어 cooling system도 들어갑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수고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정철주 드림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혹 EDA와 관련한 좋은 글이 있으면 많이 알려주세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금융공학과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검색하다 블로그를 보았는데 굉장히 좋은 정보가 많네요. 이런 좋은 정보를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전 예전엔 임베디드쪽을 하다 지금은 소프트웨어쪽만 다루는 프로그래머입니다. 예전에 스타트업도 했었구요ㅎ 데이터마이닝과 금융공학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데이터마이닝을 이용하여 금융을 다루고 투자를 하는 스타트업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벌써 이런 멋진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계시다니 꼭 한번 만나뵙고 고견을 듣고 싶기도 하네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 트레이딩을 하시더라도 충분한 준비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증권사 SI출납업무 개발자 입니다. 주로 증권사 차세대 프로젝트에 참여하다보니, 증권IT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몰랐는데, 선생님이 올리신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앞으로도 많이 찾아와 도움받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 해본 것을 위주로 글쓰기를 하니까 구멍이 숭숭 보입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인터넷 서핑하다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자료가 많네요.
저는 기업용 검색엔진과 소셜미디어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SW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CEP나 소셜분석에 관심이 많습니다. 금융쪽은 아는 게 없는지라…. 새로운 신세계네요… ^^;
앞으로 자주 들러 많이 배울 것 같습니다.
신세계까지는 아닙니다. 넷세상이 워낙 넓어서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많은 정보 얻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알고리즘 트레이딩 관련해서 리서치를 하고 있는데 내용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 몇가지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1 국내 알고리즘 트레이딩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머신러닝 강화학습 같은 기술이 제도권에서 어느정도 쓰이고 있나요?
2 제도권 알고리즘 트레이딩 플랫폼은 어떤 식으로 구축되나요? 제도권에 솔루션/플랫폼 공급하는 업체들에 대해 궁금합니다
3 국내 제도권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 고도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무엇일까요? 인력/규제/인프라 이런 부분에서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요?
질문이 너무 많고 답변이 길어지실까 죄송스럽습니다. 조금이라도 단서가 될 만한 부분들 짧게라도 설명해 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라고 합니다. HFT 관련 취재를 하다가 발견했는데, 배울 것이 무척 많네요. 기자로서, 이런 전문블로거분들 앞에서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직업의 비전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ㅋㅋ(너무 나갔나) 자주 들러 공부 많
이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도 신문기사를 열심히 보고 있는 입장이라 피장파장이네요.
좋은 기사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보벤더에서 거래소 쪽 담당하고 있는 안지현 이라고 합니다. 🙂 전 직장이 일본의 대체거래소 여서 종종 들러서 공부하고 갔는데요, 오랫만에 들어오니 더더욱 좋은 포스팅이 많이 있네요.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거래소 제도에 관한 글은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일본 대체거래소라고 하면 Japannext 아니면 Chi-X Japan중 하나겠네요. 혹 Chi-X ? 이번달 말에 Chi-X Japan에서 누가 만나고 하더군요.
공황에 가까운 불황인데 실적이 나빠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합니다.
Chi-X에 있었어요.. ^^ 제가 즐겨보는 블로그라고 알려드려서 연락이 있었던거 같네요. 한국 시장에는 아직 관심이 있는거 같은데 규제 때문에 과연 한국에 ATS가 들어갈 수 있을지, 들어가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도 한국거래소를 담당하고 있어서 한국시장의 규제 변화 거래소 시스템 등 전반상황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종종 공부하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분이 안지현님이었네요?(^^)
^^;; 네 그게 저였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린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저도 다음에 한국에 갈때 한번 인사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번거롭지 않습니다. 자주 그런 일이 있거든요. 제가 도움을 요청할 일이 있겠네요. 국내가 어려워서 일본에 제품을 팔아보려고 고민중이거든요.(^^) 건강하세요.
제가 휴가 다녀오느라 답이 늦었네요.. ^^; 혹시라도 제가 도움드릴일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메일 주소가 보이실까요..?) ^^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연치않게 1년전부터 방문하고있는 한 개인투자자입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면서 소식을 접하고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향후 elw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규제관련하여 완화된다는 무성한 소문만 접할뿐 아무런 내용이없네요 ^^
개인적으로 무지하여 이런곳에 조언을 한번 구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을 드릴 처지는 아니지만 ..
http://www.smallake.kr/?p=16312
위에 답변을 올렸습니다. 어려움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문득 든 생각인데,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DMA HFT로 뽑아가는 돈이 얼마쯤 될까요?
정확한 숫자는 모릅니다. 금감원이나 거래소도 민감한 사안이라 통계를 내지 않을 듯 합니다. 다만 금감원과 금융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Tower Research, 법적 분쟁중인 Zomojo, 한맥사태와 관련이 있는 미국기업. 이들이 만든 숫자가 단초가 아닐지요?
서버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데 코드 오류때문에 이렇게 댓글로 남기게 됩니다
선생님께 어떻게 문의를 할 수 있을까요?
메일로 답장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치기엔 예의가 아닌것 같아 이렇게 글 남깁니다.
Scalper를 시작으로 알고리즘 트레이닝까지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주 훌륭한 블로그입니다. 유익한 정보도 많고 블로그 관리도 잘하셔서 존경심까지 생기네요.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 통계 분석일을 하고 있는데 금융에서는 이런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게 놀랐습니다. 더불어 금융공학에 대한 공부 욕구도 생기네요.
그런의미에서 혹시 중단된 알고리즘트레이딩 교육을 다시 하게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HFT/prop trading 관련개발자인데, 한국에 HFT관련 인터넷 서핑하다 들어왔습니다. 많은걸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너무 좋은 글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 회사에서 선물관련 서비스를 론칭 계획에 있으나 관련 기술정보가 너무 없어 컨설팅를 받고 싶습니다. 어떻게 연락을 드려야 할까요??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페이스북을 보니까 연락처가 있는 듯 하네요. 제가 메모를 남겨놓겠습니다. 더운데 건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현재, 베트남에 증권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원이며, 지금은 롯데정보통신에서 근무 중입니다.
위에 후배로 소개된 김재일 부장이 현재 베트남 법인장으로 근무중이고,
저는 본사에서 제품 전략 및 기획, 기술 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미천한 실력 탓에 유익한 자료를 찾아 헤매이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smallake님의 정보가 등대와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시네요.
눈팅만 하기엔, 그 동안 얻은 유익한 정보와 가치가 너무 많아 , 이렇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베트남법인이 롯데정보통신으로팔렸나보네요? 김재일사장 겸 부장과 연락을 주고 받지못한지 오래인데 혹 인사를 대신 전해주세요
댓글감사드립니다. …
좋은글 잘봤습니다. 넥스트웨어 사장님이셨네요.. 대만 시노팩에 들어가실때.. 넥스트웨어 처음 들어봤었습니다. 처음 증권IT 입문한지 몇년 안되었을 시기이거든요. 지금이야 벌써 15년이 되었지만..
넥스트웨어가 시노팩에 영업할때쯤 저도 시노팩에 PT Operator로 다니고 했었는데..
그때 일성증권에서 개발하고 있었구요… 뭐.. 일성증권에 일했다면 제가 다니던 회사가 어디인지는 사장님이 더 잘 아실거 같네요.. 우연히 지나다 들러서 옛생각이 나서 발자취 남겨봅니다..
아.. hiperT 솔루션은 참 기본기가 탄탄한 소스라고 생각했었는데.. 소스를 한번 본적이 있어서요..
아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성증권? 기억이 새롭습니다.
여기를 방문하신 걸 보니까 여전히 여의도에서 일하시는가 보네요? 어려운 시기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아니요.. 여의도에서 떠났습니다. 모 증권사 칼바람 불때 명퇴했습니다. 40대초반나이에 ㅋ 전년대비 20%가량은 인력이 빠진거 같아요.. 참 매섭습니다. 칼바람..
지금은 개인들 트레이딩 도구나 중국 쪽 선물사 일들을 좀 받아서 했었는데..
중국도 시장 제한때문에 녹록치 않아서 상황이 좋지 않은 실정이구요..
사장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 많이 하세요..
아! 시베리아였네요..
서로 잘 이겨내죠…. 저처럼 퇴출당한 사람이 여의도에 버티려면 역시나 힘듭니다. 악으로 견뎌내야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국내 금융IT시장에 FPGA를 이용한 HW를 제안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검색하던중,
블로그를 발견해서 여러 글 읽어보고 있습니다. IT업계에서 일은 하고 있지만, 전공이 아닌지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나마 좋은 글 읽으면서 많은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FPGA로 금융IT시장에서 실제로, 개발을 하면서 사용하는 곳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Mil/Aero Market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금융IT 쪽에는 전혀 정보도 없고, 지식도 없어서,
정말 궁금하네요, 외국에서는 많은 곳에서 FPGA 를 사용한다고 듣고 있는데, 과연 한국에서도 FPGA 기반의 PCIe 보드가 경쟁력이 있는 HW일까요?
안녕하세요. FPGA를 이용하는 사례를 보면 변화가 많습니다.
최초 FPGA는 여러가지 면에서 도입비용이 만만치않은 수단입니다. 그래서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헤지펀드 등이 채택하여 레인터시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쪽으로 이용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FPGA를 기반으로 한 상품(시세서버 등)으로 변화하였습니다. FPGA만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도 많지 않고 진입장벽 자체가 낮아졌습니다.
이를 한국에 적용해보면 일반 트레이더회사를 위한 시장은 별 전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융회사를 위한 제품이 가능할 수 있지만 금융회사가 지불할 수 있는 비용과 판매하려고 하는 비용사이의 갭(차이)가 무척 크지 않을까 합니다.
작은 의견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비용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전 이 분야 및 IT분야에 전문가도 아니기에, 정말 단순한 논리로 여쭤보고 싶습니다…Ultra Low Latency라는 것은 그만큼 빠른 거래&결제를 통해서 큰 이윤을 남길 수 있다 라는게 제 단순한 생각입니다…Novasparks / Myricom / FIXNETIX 등을 통해서도 해외에서는 FPGA시스템 자체를 많이 사용한다고 알고있는데…국내에서는 수익이 많지 않기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인가요? 단순히 FPGA를 통한 개발자체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요? Data center 라던가 Network Packet Processing 에 대한 중요도가 많이 올라가고 있다, 라고 알고있는데…국내 금융시장에는 적용이 어려운 부분인가요?
금융분야의 경우 단순히 FPGA카드를 파는 시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있다면 판매자가 FPGA 카드를 이용하여 부가솔류션을 탑재하면 가능하겠지만 어떤 솔류션이 가능할지 업무별로 파트너를 찾아야 협의해보셔야 할 듯 하네요…
smallake 님 안녕하세요. 이메일로 물어보고 싶은 사항이 있는데요 연락할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얻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메일주소는 smithkim.kr@gmail.com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직도 여의도 증권사에서 손으로 스캘핑하고있는 트레이더입니다. 이런 정보를 주시는 블로그가 있다는게 정말 감사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직도’라는 표현은 그렇습니다. 저도 아직 여의도 주위를 뱅뱅 돌고 있는데.. 건강하세요.
글 잘 읽고 갑니다. 모든글이 참 알차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블록체인 시장 관련한 국내 동향은 모두 이곳에서 심도 있고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로서 블록체인 관련하여 많은 생각들을 하다가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기술과 사업성 모두에 수준 있으신 안목으로 알고리즘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린다면 실례가 될는지요. 알고리즘은 깃허브에 오픈 시켰습니다.
여기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ninanoo/PoR—Korean-Version
잘 읽었습니다. 언제 한번 합의알고리즘을 정리해보면서 소개할께요. ^^
안녕하세요, 자본시장과 블록체인에 관련해서 항상 좋은 정보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가지 궁금한건, 거래소나 예탁결제원같은 중앙기관이 아닌 개별 증권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면 어떤 분야가 가장 적용하기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주 솔직히 이야기를 하면 개발증권사가 중앙기관을 없애는 방식이 아닌 형태로 블록체인을 도입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테일비즈니스를 구상할 수 있지만 – 예를 들어서 신한은행이나 골드만삭스가 골드바거래를 블록체인으로 한 것 –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규제환경을 고려하여 비즈니스를 설계하여야 하기때문에 마땅치안네요.
안녕하세요? 해외에 거주중이고, 인터뱅크 시장에서 외환딜러를 직업으로 하고있는 회사원입니다. 블로그 내용이 상세하고 내용이 잘 정리되어있어 방명록를 남깁니다. (fx렌트에 대한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우연히 fx렌트에 대한 뉴스를 읽었는데, 특허를 출원하여 사업중이라는 엉뚱한 내용에 어리둥절 하던 중, 대법원의 판결을 보고나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해외에서는 FX거래가 주식거래처럼 일반화되어있고 접하기 쉬운데, 우리나라는 인식이 좋지 않아 안타깝네요. 이런 기업들까지 횡행하는게 아쉽습니다.
증권사 등이 제공하는 fx마진거래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 투자자들이 이러한 불안전한 시장에서 거래를 하는것같아 안타깝네요. 어떤 부분의 규제를 완화해야되고, 어떤 부분을 강력히 규제해야되는지, 이 나라는 항상 거꾸로인것만 같아 언제나 아쉽습니다.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ID만을 보면 OANDA에 근무하시는 듯 한 느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 FX 관련된 IT회사에서 기획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월드란 선물옵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요. 궁금한 내용들을 검색하다보면 이곳으로 자주 연결되곤 합니다. 경험과 혜안에 늘 감탄하던 중 오늘 방명록에 글 남겨보고 싶어서 들렸습니다. 앞으로도 인연이 되어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도움을 받으셨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HFT라는 것을 검색 해보다 이 사이트를 알게 됐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곧 공익 소집 해제 인데 그 후 HFT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무엇부터 공부를 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궁금한 점에 대해서 알려 주실 수 있나 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1.대학을 가야 하는지 가야 한다면 어떤 학과를 가야 하는지 2. 저 같은 아무것도 모르는 비 전공자가 HFT 쪽을 공부 하려면 커리큘럼을 어떻게 짜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제발 알려 주세용 ㅜㅜ
안녕하세요. 너무 어려운 질문입니다. 우선 HFT. 2010년 HFT가 등장했을 때와 현재는 너무 다릅니다. 2010년 고빈도매매의 차별점은 빈도입니다. 박리다매입니다. 속도를 뒷받침하는 전략이 여럿이었지만 규제가 바뀌고 고빈도매매전략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보편화하였습니다. 이 말은 수익성이 높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후 두가지 방향의 진적이 나옵니다.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한 투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고 비용이 높습니다. 또다른 방향은 새로운 전략입니다. 빅데이타, altenative data, 기계학습 등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HFT라는 것도 규제와 경쟁구도가 바뀌면 달라집니다.
2021년 현재 HFT를 한다? 이런 질문보다는 “내가 전업투자자를 평생의 직업으로 삼아 살아갈 생각이 있는가?”라고 질문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래도 “그래 해보는거야..”라고 답하신 다면 커리큘럼을 떠나서 수학과 통계학 공부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대 투자전략의 대부분은 수학입니다. Quant와 수학을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수많은 책이 나옵니다. 또하나 Python공부를 하셨으면 합니다. 고빈도매매를 하려고 하여도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C/C++를 배울 수도 있지만 오픈소스등의 도움을 받고 참고하는 전략소스를 보시려면 Python이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나더 덧붙인다면 가능하면 영어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어찌되었든 한국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금융,투자전략의 출처는 월스트리트입니다. 혹은 그 근처에서 사는 연구자들입니다. 지식의 소스가 영어입니다. 공부란 낮은 수준에서 높은 수준으로 찬찬히 나아갑니다. 한번에 비약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일부 소수를 제외하면.. 끈기를 가지고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빈도매매이든 아니든 투자를 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남의 돈으로 매매하는 것? 무척 어렵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일 수도록 의심이 많고 투자유치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빚을 내서 투자를 한다? 최소한 원가계산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자, 원금 분활상환, 수수료, 먹고 살아야하는 인건비 등등.. 물론 가지고 계신 현금이 많으면 가능합니다만 세상 어디에도 땅에서 돈이 솟아나는 건 없습니다.
이상을 잘 하실 수 있으면 대학을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대학은 직업의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불평등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학을 나와도 어떤 대학을 나온지를 따지고, 대학은 나오지 않으면 더 따지는 대한민국에서 사시기 때문에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보면 좋을 책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책을 찾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책도 나의 수준에 맞아야 하기때문에 나에게 적합한 책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것도 훈련이라고 판단합니다. ..(^^)
선생님 마지막 질문으로 암호 화폐 시장에서 HFT는 어떤가요?? 거래소도 굉장히 다양하게 있고 수수료도 저렴해서 헛 점이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노다지 같아 보이는데 아닌가요?
암호통화를 고빈도로 거래하시려면 API가 중요합니다. 요즘 국내 거래소들이 어떤 수준의 API제공하는지 모르지만 몇 년전 수준이 무척 형편없었습니다. 그래서 해외거래소를 알아보시라고 권했죠. REST API와 Websocket API로 제공하는 것중 Websocket을 권해서 시스템을 구축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여기서 Colocation Service를 제공하는 곳도 있기때문에 자세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전통적인 금융시장이나 암호통화시장이나 역시나 중요한 것은 전략입니다. 다만 Github를 보면 수많은 예제들이 있으니 백테스팅을 잘 해보시면… 최근 LOB를 이용한 다양한 논문들이 많던데 – Market Making – 읽어보셔도.
항상 그렇지만 기회가 있다고 그 기회가 내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대학 졸업후 헤지펀드에서 3년 일하다가 이제 구글에 거의 5년차에 접어든 백계현입니다. 이제 금융인이아니라 완전 퀀트,금융을 잘아는 엔지니어가 되어버렸는데, 제 관심사에 맞는 블로그, 글들을 찾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정말 지식인/경험이 많은 분이 신거 같습니다. Respect++ 🙂 제가 관심있는 주제/분야에 대해 저보다 훨씬 더 깊고 많이 아시는거 같아서 뭔가 더 배우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커리어를 보니까 내공이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사실 쓰는 것과 이를 체화하는 것은 약간 다릅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가끔씩 들어와 보다가 처음 방명록을 남깁니다. 올리신 글들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글로 검색해서 들어왔었는데 오늘은 퀀토피안 글로 검색해 들어왔네요.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국내에서 해외 주식에 대한 자동 거래 시스템을 갖추기는 쉽지 않아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여기 저기 찾아보다가 IBKR을 이용하는게 제일 가능성이 있어 보여서 그 쪽으로 접근 해 보고 있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해외 주식 관련하여 컨설팅 문의도 간단히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 두가지 이슈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시세비용.아마 거래에 필요한 시세일 경우 거래비용이 높습니다.
두번째는 적절한 매매도구 선택. 해외는 한국과 달리 third party tool이 발전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metatrader를 이용하여 거래하는 브로커들이 무척 많습니다. 아니면 한 브로커가 제공하는 도구가 여럿입니다.
IBKR은 저도 무척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다만 다른 회사와 비용을 비교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보내신 메일은 따로 응답을 드리겠습니다.
Hey, stumbled on your paper linked @ http://www.smallake.kr/wp-content/uploads/2016/03/448.pdf
Do you happen to know who the author of this paper is? Are you by chance?
Sorry for my late resonse.
Let me check the author…
I found out below.
D Bogoev, A Karam
https://scholar.google.co.uk/citations?user=L8o8jOgAAAAJ&hl=en
and please check followe program
https://midwestfinance.org/wp-content/uploads/2020/08/2016-meeting-program.pdf
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저는 (주)SK에 재직중에 있습니다.
EMS 시스템 구축을 고민하고 있는데 같이 Project를 할 수 있는지 논의해 보았으면 합니다.
아래 e-mail 주소 남겨드리니 확인하시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메일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한국거래소를 우선으로 두고 자본시장 유관기관에 몸담고자 노력 중인 취준생입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실력에 갈증을 느껴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심도 있는 인사이트로 가득 찬 본 블로그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당 분야 guru의 사고를 담은 글이나 영상 등을 천천히 곱씹다 보면, 어느 순간 실무자와 유사한 마인드를 지니게 될 것이라는 조언을 모 기업 중역께서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동 트기 직전의 항해 속에서 등대와 같은 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취업 중에 종종 들러 생각의 지평을 넓혀가겠습니다. 현재는 실력도, 위치도 부끄러운 자리에 있기에, 윗분들과 같이 실명을 공개할 용기가 없어 익명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해당 분야에 몸담게 되었을 때 당당히 실명으로 인사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평온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KRX 채용을 보시면 공기업이라 지역할당이 있습니다. 이 점을 잘 고려해보시면^^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시장미시구조를 공부하고 있고 HFT퀀트가 되고싶은 20대 중반 학생입니다.
쓰신 글들을 통해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남깁니다.
현재 저는 기본적 시장미시구조책을(O’hara, Hasbrouck.. 등) 읽고, 관련 논문들을 읽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내년에는 국내시장에서의 HFT에 대해 논문도 써야 합니다 ㅎㅎ..)
학문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실무에서의 전략을 짜기 위해 요구되는 것이 궁금하여서 comment를 남기게 되었습니다(최근 증권사에서도 HFT 관련해서 전략 모델링 업무 제의를 받기도 하여서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HFT 전략을 짜기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으실까요? 현재 논문을 꽤 읽다 보니 단순 해외쪽 전략을 Mimic하는것에서부터 나아가야할까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조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입니다.
HFT가 처음 등장할 때 이런저런 말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대략 십여년이 지난 현재시점으로 보면 지난 논의가 무슨 의미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국내만 놓고 보면 HFT전략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라기 보다는 무지무지하게 빠른 속도로 – 경쟁자보다 빨리 – 주문을 낸다… 이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HFT와 Low Latency를 놓고 보면 HFT를 위해 다양한 모델을 만들수 있지만 결국 포인트는 Low Latency로 이해합니다.
Low Latency가 없는 HFT는 그냥 전략일 뿐이죠…
HFT와 관련한 수많은 보고서중 재미있는 자료는 박사논문입니다. 몇 몇 박사논문을 보니까 폭과 깊이에서 잘 정리해놓고 있더군요. 예전에 북마크를 해놓았는데. 찾아보고 남아 있으면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국내 증권사는 Low-Latency에 매우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퀀트 디벨로퍼가 아닌 모델러로서의 역할은 HFT전략인데 참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Python/R만 다룰줄 알아 C++을 직접 배워야 하나도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네트워크쪽 지식도 전무하기도 합니다.)
신경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국내가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이 없듯이 나만 가진 전략… 제가 생각에 그런 것 없습니다. 비슷비슷하죠. 결국 누가 빠른가 중요하니다.
지난 10년 미국은 아래와 같이 경쟁하였습니다.
Co-Location 경쟁
Microwave 경쟁
FPGA 경쟁
ASIC 경쟁
결국 IT능력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데이타가 중요하지만 데이타를 처리하는 것도 IT이니까…
상세하고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항상 많은 지식을 넓혀서 가는 것 같습니다.
좀 더 관련 진로와 공부방향에 대해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해선페어트레이딩으로 조그만 자산을 운용하는 사무실을 운영 중입니다만, 페어트레이딩에 관하여 제대로 교육을 받고 싶습니다.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라도 알 수 있으면 꼭 좀 부탁드립니다. 페어에 관련하여 조그만 정보라도 제겐 큰 도움이오니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블러그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대단하시네요. 미천한 저로서는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찾아뵙고 투자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만…
다른 글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투자를 직접 하지 않습니다. IT가 업이라서…
투자와 관련한 의견을 드릴 능력이 없네요. 혹 트레이딩IT와 관련한 이야기면 가능할지도… 항상 건강하세요.
DMA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트레이더입니다
현재 증권사 api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DMA로 전환하고자하는데 자료좀 받아볼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메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회사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는 직원을 뽑으실 건지 궁금하네요
최소한의 자격요건이나 자격증,스팩 같은게 있나요?
진지하게 선생님 회사에 취업해서 일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우선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이음은 직원을 채용하지 않습니다. 같이 일하는 분들은 파트너입니다. 사업적인 협력관계로 일을 합니다. 각자 맡은 역할이 있고 역할에 따라 수익을 나누는 관계입니다.
질문을 보니까 금융에 관심을 가지시는 듯 합니다. 트레이딩 아니면 일반적인 금융IT에 따라 진입방식이 다를 듯 합니다.
한동안 많은 엔지니어들이 스타트업을 선호하였습니다. 핀테크입니다. 동업을 하거나 IT개발자로 일하였고 수요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분위기가 바뀐 듯 합니다. 전반적인 불황 아니면 조정기때문이겠죠.
핀테크, 전통적인 금융회사, 전통적인 금융SI회사, 전문적인 금융솔류션회사 혹은 트레이딩회사을 원하는냐에 준비도 다르고 절차도 다르니까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와..이런 블로그가 있다니 놀랐습니다 ㅎㅎㅎ
검색은 유사투자자문업으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블로그에 들어와서 여러가지를 시간가는지 모르고 보았습니다 ㅎㅎ
현재는 사기업에 다니고 있는중입니다.
여러가지로 좋은 회사이지만, 항상 퇴직 및 창업에 대한 생각을 하는중입니다.
나이도 적은게 아닌지라 항상 고민하지만 용기가 없네요 ㅎㅎ
실은 질문드리고 싶었던건 현재 취미로 하는 일로 사업화를 한다면
유사투자자문업을 넘어서는 일임업을 받는게 필요할지에 대한 질문이였는데,
(실은 올리신 글들을 읽고 일임업은 아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ㅎㅎ)
이런걸 하는게 의미가 있을지에 대한 좀더 광범위한 질문을 드리고싶기도하네요ㅎㅎ
너무 어려운 질문을 드리는게 아닌가 싶네요ㅎㅎ
여기에 남겨주셔도되고 메일로 주셔도되어요~
감사합니다~
주식으로 먹고사는 전업 투자자 입니다. 블로그 글들을 읽다 보니 드는 생각이
최근에 저는 DMA버전의 프로그램을 외주로 제작 중 이였는데 문득 이게 참 마약 같은 부분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초저지연으로 시장에서 가지고 갈 수 있는 이점은 물론 있지만 좀 더 좀 더 하다 보면 끝이 없는 것이고, 개인투자자가 자본력으로 무장한 다른 투자자들에 비해 우위를 점할수 없는 게임인데 조금 바보같이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버장비는 이미 계약을 했지만 타 증권사에 추가적으로 할 예정인데 시간되신다면 고견을 한 번 여쭙고 싶습니다.
우연히 들린 블로그에서 값진 교훈과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업투자자.. 참 힘든 직업입니다.(^^)
저도 개인투자자를 만날 일이 많은데.. 꼭 드리는 말이 있습니다.
“투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경영이라고 생각하시라.”
투자의 수익율도 중요하지만 투자를 위해 들어가는 모든 비용과 수입을 놓고 판단하시라는 뜻입니다. 지속가능한 투자를 하려면 경영을 하듯이 모든 일에 숫자화하시면 어떨까 하는 의견입니다.
DMA가 그렇습니다. 말대로 빠르면 더 수익을 낼 수 있지만 투자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투자 대비 수익을 따져야 하죠.
저는 이야기 나누길 좋아합니다 편히 연락주시면..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현재 진행하고 있는 zero AOS 건으로 연락드립니다.
시간되실때 통화드리고 싶습니다.
메일로 전화번호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