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직함으로 살아가기

Geeknews 톺아보기 – 무슨 문제를 풀까, Binge Bank

1. Geeknews에 올라온 글중 흥미로운 글이라서 꼼꼼히 읽었습니다. 어떤 문제를 풀 것인가 – 리처드 파인만 (1966) 원문은 What Problems to Solve – By Richard Feynman입니다. 파인만이 제자에게 보낸 조언을 정리하면. 진정 가치 있는 문제란 직접 풀거나 기여할 수 있는 것이며, 작고 단순해 보이는 문제라도 자신이 직접 풀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 있다 스스로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찾고, 단순하거나 사소해 보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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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GA 개발자와 협력을 희망합니다

1. 이음은 금융시장에서 Low Latency 매매환경을 제공하는 일을 합니다.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솔류션은 ZeroAOS입니다. 하드웨어 솔류션은 ZeroServer입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Low Latency를 목표로 하는 개발 혹은 구성하였습니다. Low Latency와 관련한 일을 한 지 십년이 넘어갑니다. 처음 밀리초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마이크로초단위의 경쟁에 진입하였습니다. 이런 경쟁속에서 나노초수준으로 경쟁을 하는 곳이 외국인투자자입니다. 규모가 큰 곳은 FPGA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매매를 합니다. 고객들이 혹시나 하는 문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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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로 출근하기

1. 여의도 시리즈입니다. 그 동안 여의도에서 경영자로 살아가는 고민을 글로 남겼습니다. 여의도에서 노년으로 살아남기 – 회사이름처럼 이제는 컨설팅을가 가장 최근에 쓴 글입니다. 벌써 3년전입니다. 지난 3년 아주 큰 변화가 한국사회에 있었습니다. “코로나” 코로나가 공식적으로 끝난 이후 요즘 여의도로 출근합니다. 상주 프로젝트가 아니라 ZeroAOS를 증권사에서 시험하기 위함입니다. 증권사 FEP에 연결하여 시험하려면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몇 달 여의도로 들락거리면서 여의도가 “예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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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과 끈기

1. 아주 재미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Geeknews가 소개한 올바른 종류의 고집 (paulgraham.com)입니다. 원문은 The Right Kind of Stubborn입니다. 고집과 끈기를 다룬 수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저도 많이 고민한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아주 단순합니다. “결과에 따라 고집이 끈기로 평가받고, 끈기가 고집으로 평가받는다” 저는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목이 ‘올바른 고집’입니다. 올바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아래 글에서 발견한 문장입니다. 끈질긴 사람을 구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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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개발자의 급여는 어디서 나올까?

The 3 budgets을 DeepL로 번역한 글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를 하는 입장에서 무척 의미있는 글이라서 공유합니다. 1.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급여는 3가지 예산 중 하나에서 지급됩니다. 어떤 예산으로 급여를 지급하느냐에 따라 일상이 달라지고 커리어 궤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이것은 마치 물리학의 비즈니스 법칙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패턴이 나타나기 위해 의식적인 선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 가지 예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업/마케팅 연구 및 개발 유지보수 이 프레임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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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할 때 QA가 중요한 이유

1. Geek news에 올라온 You are never taught how to build quality software입니다. 무척이나 공감가는 글입니다. 프로젝트를 할 때 QA와 관련한 업무를 비용으로 생각하였던 제가 떠올랐습니다. 비용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입니다. 알고리즘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에 Software Quality가 나오는 이유는 버그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매매손실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2. 아래는 DeepML 번역입니다. 중요한 품질 보증 조치가 누락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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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장애로 배운 법인 업무

1. 몇 주전부터 호스팅업체가 메일을 보냈습니다. “smallake.kr 도메인서비스 종료일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갱신을 하세요.” 이런 내용으로 이해했습니다. smallake.kr과 도메인이라는 단어때문에 메일 전문을 읽지 않고 짐작으로 내린 판단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후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어!!!”하면서 메일을 읽어보니까 smallake.kr 로 서비스중인 호스팅을 중단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같은 듯 다른 오해였습니다. 메일에 있는 내용에 따라 갱신등록을 시도하였습니다. 이것 또한 당연히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는데 아니었습니다. 작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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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은 무슨 일을 할까?

1. 그대안의 작은 호수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개인 블로그이면서 어느 때부터 회사 블로그역할도 합니다. 그러나 글을 보면 개인 블로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외에는 개인적으로 정리한 금융 비지니스, 금융IT와 관련한 글입니다. 현재 회사와 관련한 글중 조회수가 있는 페이지는 이음이 하는 일정도입니다. 이 글은 2012년에 올렸던 소개입니다.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바꾸지 않았고 바꿀 필요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음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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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 감독 그리고 단장

1. 음악감독 영화감독 스포츠감독… 옛날에는 감독의 역할을 기술적인 능력을 키우고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감독보다 선수, 가수 혹은 배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이런 생각을 돌아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TV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을 통해 음악감독인 김문정씨를 보았습니다. 공연의 음악감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교향악단의 지휘자도 비슷할 듯 합니다. 제 예상과 달랐습니다. 음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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