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Arrowhead

Exture+와 Arrowhead Renewal의 비교

1. Exture와 Arrowhead. 한국거래소와 일본거래소가 운영하고 있는 매매체결시스템입니다. 한국거래소는 2009년부터 가동을 한 Exture를 대체하는 Exture+로 개발하여 2014년 3월부터 가동중입니다. 일본거래소의 자회사인 동경증권거래소는 200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Arrowhead를 현재까지 계속 사용중입니다. 다만 Arrowhead 개선프로젝트를 2013년 여름에 발표하여 2013년 가을부터 설계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개발을 진행중입니다. 한국거래소와 일본거래소는 서로 다른 전산전략을 채택했습니다. Exture와 Arrowhead가 경쟁할 때 한국거래소는 통합에 중점을 둔 빅뱅전략을, 동경증권거래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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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head를 통해본 소프트웨어품질

1. 어떤 글에서 TSE의 차세대프로젝트인 Arrowhead가 프로젝트관리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ITPro에 실린 성공요인을 정리하였습니다.프로젝트 관리교육이 있으면 단골프로그램중 하나가 “ArrowHead를 배우자”라고 합니다. TSE 프로젝트의 성공요인 – 발주기업의 자세 東証arrowhead成功の鍵とは ~ Innovation Sprint 2011 연장선입니다. 일본과학자연맹이라는 단체에서 ‘소프트웨어품질관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ソフトウェア品質シンポジウム2011 (SQiP2011) 이런 저런 세션만 40개정도입니다. 일본 소프트웨어의 품질관리 기준이 99.9%라고 하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본어를 아신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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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xture와 Arrowhead 업그레이드

1. Exture와 Arrowhead는 비슷한 시기에 개발한 시스템입니다. KRX와 TSE 그리고 코스콤과 후지쯔가 각각 자국의 자존심을 걸고 최고의 성능을 위하여 차세대로 개발한 시스템입니다. KRX의 Exture는 2009년 3월, TSE의 Arrowhead는 2010년 1월에 각각 개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2년동안 세계 거래소 시장은 격변을 겪고 있습니다. Latency경쟁은 기본이고 합종연횡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대응하여 KRS와 TSE가 각각 다른 대응책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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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head의 기술적 구성

1. ArrowHead를 소개한 자료를 몇 번 정리했습니다. 그렇지만 제목처럼 기술적인 구성을 자세히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자료가 없습니다. 한국후지쯔는 자료가 있지만 그 또한 영업자료일 뿐입니다. 그래도 Low Latency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로 하시라고 첨부합니다. 예전에 ITPro에 실렸던 자료를 소개한 글을 같이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Arrowhead와 증권산업 구조조정

Arrowhead와 증권산업구조조정 2

1.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증권산업의 변화가 Arrowhead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Arrowhead와 증권산업의 구조조정 이 때 기술적 변화가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중 하나로 전호가 서비스(FLEX Full)입니다. Arrowhead이전에 TSE는 LEX Standard만 서비스하였습니다. 이후 Arrowhead를 개통한 후 서비스를 시작한 FLEX Full를 제공한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증권사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株価配信量が10倍に、方式を転換して乗り切る

Arrowhead와 증권산업 구조조정

1. 동경증권거래소의 Arrowhead때문에 중소형 증권사가 퇴출되었다” 한국경제신문이 뽑은 기사 제목입니다. ‘개인 단타투자자의 무덤!”도쿄증권거래소(TSE)는 외국인의 배만 불려주려는 건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홈페이지 게시판은 8일 이 같은 개인 투자자들의 아우성으로 가득했다. 투자자뿐 아니라 중소형 증권사들의 퇴출 바람이 불고 있다. 작년 말 일본증권업협회 등록 회원사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300개 밑으로 줄었고 올 들어서도 5개사가 더 문을 닫았다. 사태의 원인은 ‘애로헤드(Arrowhead)’ 탓이었다. 애로헤드는 작년 1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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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는 금융시장 혁신의 주체이어야

1. dolphi님이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린지 몇 주 되었습니다. KRX 분들과 얘기나누다가..”앞으로 국내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어떻게 될 것 같아요?”라고 물어보시길래, 크게 성공한다거나 확산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답을 드렸습니다. 물론.. 제 밥줄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가슴아픈 얘기긴 하지만..ㅠ.ㅠ (중략) HFT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습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한 3년 이후에나 HFT가 국내에 활발하게 이뤄질걸로 봅니다. 우선 개인이나 소위 “부띠끄”에서 하는 HFT는 현 수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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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ure와 Arrowhead의 비교

1. 한일간에 자존심경쟁이 시작됩니다. 자본시장의 핵심은 거래소의 매매체결시스템입니다. KRX는 2009년 3월부터 Exture라는 이름의 차세대매매체결시스템이 가동중입니다. 그런데 KRX보다 차세대시스템을 먼저 시작한 TSE가 몇 번의 연기끝에 드디어 2010년 1월 가동을 시작합니다.TSE와 KRX의 차세대에 두번에 걸처 작성한 글을 함께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KRX와 TSE의 차세대시스템 비교 일본동경증권거래소의 차세대매매체결시스템 TSE(Tokyo Stock Exchange)에서 발표한 차세대시스템인 Arrowhead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경증권거래소는 내년 1월 4일부터 가동하는 차세대시스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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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이 리눅스에 대해서 재인식하기를 바라면서…

1. 저는 노트북에 두개의 OS를 설치하고 다닙니다. 하나는 Windows XP이고 다른 하나는 Ubuntu입니다. 가능하면 Ubuntu를 쓰려고 하지만 문서작업때문에 윈도우를 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물론 Open Office가 있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과 문서를 호화하기도 그렇고 MS Office에 익숙해진 손가락(?)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Desktop OS론 아직 더 개선되어야 하지만 Server OS론 손색이 없습니다. 제가 OS를 변경하고 오픈소스에 관심을 가진 것은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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