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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요청서로 상상해보는 Next Exture+

1. Next Exture+는 무엇?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차세대 Exture+를 구체화하는 듯 합니다. Next Exture+는 무엇?에서 발주하였던 ISP를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오는 7월 한국거래소의 차세대시스템(Next EXTURE+)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이 마무리된다. 이번 ISP 수립을 바탕으로 한국거래소는 새로운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번 시스템은 엑스추어 시스템의 속도 및 안정성 개선을 바탕으로 주로 정보계 측면의 대대적 혁신이 예고돼 있다는 것이 안팎의 관측이다. 정보계 시스템의 대거 고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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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학습과 금융을 주제로 한 보고서 셋

1. The Future of Trading: Technology in 2024에 이어서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기술이 현재 어느 수준으로 금융산업과 결합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AI Pioneers in Investment Management은 2019년 봄에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보고서입니다. 보고서는 조사를 통하여 AI의 가능성뿐 아니라 현재 단계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AI와 HI(Human Intelligence)이 결합한 모델을 제안합니다. Their use cases are illuminating. Among other things, they underscore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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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의 Deep Hedging

1. 두 번 JP Morgan이 발표한 기계학습과 관련한 논문 혹은 보고서를 소개했습니다. JP Morgan이 발행한 기계학습 및 빅데이타 안내서 Morgan Stanley와 JP Morgan이 연구하는 RL 오늘은 JP Morgan의 Hans Bühler이 발표한 Deep Hedging: Hedging Derivatives Under Generic Market Frictions Using Reinforcement Learning을 소개합니다. 2018년 1월에 발표한 논문입니다. Deep Hedging을 소개한 기사입니다. So the JP Morgan quants tried something different. Inst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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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 시험서비스와 이후

1. 10월 31일이 아닌 10월 30일. 무슨 날일까요? 이를 아는 분이면 지불서비스와 관련한 일을 하는 분임이 분명합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오픈뱅킹을 위한 시험서비스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본 서비스는 2019년 12월 18일입니다. 10월 30일에 시험을 하는 오픈뱅킹은 무엇일까요? 금융결제원이 오픈뱅킹 이용기관 밋업(Meet-up)데이 개최(9.3) 및 향후 계획에서 소개한 자료중 일부입니다. API이긴 하지만 은행API가 아니라 금융결제원API입니다. 이 점이 해외와 다른 점입니다. 강단점이 있습니다. 금융결제원API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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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f Trading: Technology in 2024

1. 알고리즘 트레이딩과 관련한 일을 합니다. 그렇다고 알고리즘을 연구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연구 및 시도들이 나오고 읽지만 적용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tensor flow로 이런저런 시험을 해보자고 몇 번 작심했지만 tensor flow를 설치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변화에 뒤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쫓아가지 못할지라도… 얼마전 bobsguide에 올라온 Algo trading innovations stoke fear despite increased popularity을 보면 금융산업이 알고리즘트레이딩을 어느 수준에서 도입하는지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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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방형 OS, 지속가능할까?

1. 티맥스가 다시금 OS를 들고 나왔을 때 “왜 그럴까?”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무슨 배경이 있으리라 생각을 했지만 그 지점에서 멈췄습니다. 그리고 최근 우정사업본부의 개방형OS 도입기사를 읽었습니다. 9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국내 PC 운영체제(OS) 시장을 장악해 온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에 대해, 우정사업본부가 정부 기관 중 최초로 국산 OS 채택을 목표로 한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21일부터 전직원 4만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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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

1. BDC, SPAC 그리고 Internalizer에 이어집니다. 이 글에서 언급한 BDC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이 나왔습니다. 간담회때 다루었던 범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만 다시한번 소개합니다. 자본시장을 통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체계 개선방안 혁신기업과 관련한 생태계를 바꾸려는 금융위원회의 정책때문인지 몰라도 갑자기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장외주식플랫폼이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 “레몬마켓을 잡아라”…비상장주식 시장 겨냥 플랫폼 ‘봇물’ 을 보면 현재까지 크게 세가지 플랫폼이 시장에 등장하였습니다. 먼저 두나무가 제공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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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C, SPAC 그리고 Internalizer

1. 몇 일전 비상장주식투자를 고민하시는 분이 찾아오셨습니다. 사무실로 모실 수 있었지만 초면이라 과천성당옆 별다방에서 만났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시는 듯 하더군요.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고 마지막에 한마디 남겼습니다. “망하지 않고 준비한 자에게 기회가 오니까 빨리 수입 – 수익이 아니라 – 을 만드세요” 이 때 들었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말이었지만 다시금 기사를 살펴보니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정책이었습니다. 이중에서 기업성장투자기구(BDC)입니다.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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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 차세대 RFI와 핀테크

1. 2017년에 쓴 우정사업본부 금융의 IT와 운용프로세스을 보면  클라우드빅데이타기반 우체국금융 차세대시스템 설계사업과 2018년 우체국 차세대금융시스템 구축 관련 정보제공요청서(RFI)에 이어지는 추가 RFI가 나왔습니다. 2018년까지 준비를 한 후 2019년 본격적으로 출발하려는 듯 합니다. 사실 2018년 RFI와 2019년 RFI를 비교하면 거의 같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간 수준 이상의 무중단․무장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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