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TOE

Mellanox, Chelsio 카드와 PTP 프로토콜

1. 아주 오랜 동안 네트워크카드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Chelsio와 Solarplare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였고 Jitter로 얻는 이익이 Jitter를 버리고 Latency를 얻는 것보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물론 고객의 요청이었지만 오랜만에 자료를 보면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우선 Chelsio가 판매하는 제품과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드라이버의 버전이 T6인데 연식이 좀 되었습니다. Solarplare를 보니까 그 사이 Xilinx와 M&A를 했네요. OpenOnLoad도 그대로입니다. 오버클락서버를 도입할…
Read more

TOE, Netmap, DPDK 그리고 클라우드

1. TOE. TCP OFF Loading Engine의 약자입니다. Low Latency가 자본시장IT를 주도할 때 각광을 받았던 기술입니다. TOE는 비표준이기 하지만 매력적인 기술입니다. 더구나 가격도 많이 착해진 상태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가상화와 클라우드가 시대의 흐름을 이루면서 고민스러운 기술이 되었습니다. 2011년 ZeroAOS를 클라우드환경으로 운영하고자 할 때 이런 저런 조사와 고민을 하였습니다. Latency와 가상화는 이율배반? 그리고 shared memory를 이용하여 해결하고자 했던 기술도 살폈습니다. SR-IOV와…
Read more

Chelsio T5와 레이턴시

1. 얼마전 x86 vs. Power7 두번째 이야기을 통해 간접적으로 성능비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결과를 놓고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리눅스의 우월성을 말하는 사람도 있고 x.86계열의 CPU를 옹호하는 입장도 있습니다.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했지만 시험했던 소프트웨어가 탁월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생각은 자유입니다. 저는 SPARC/Solaris, PowerPC/AIX가 x.86/Linux와 비교하여 떨어지는 CPU나 OS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시장에서 사라져버렸을 것입니다. 성능의 차이를…
Read more

Exture+시대의 시세전략

1. 흔히 시세와 관련한 장애라 하면 시세분배시스템 장애라고 이해합니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면 체결지연, 분배시스템 장애 및 시세지연은 동전의 양면처럼 같이 옵니다. 매매체결시스템, 시세분배시스템 및 트레이딩시스템 모두 최대성능값을 공유하고 이를 기준으로 설계를 하기 때문입니다. 전자거래가 본격화하였던 이천년 초반은 특히 심하였습니다. 이때 현대전자 주식이 사상최대를 기록하면서 장애가 다수 발생하였습니다. 현대전자의 매매체결이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계속 지연되고 있다. 이에따라 각 증권사는 고객들에게 “현대전자의…
Read more

Onloading과 Offloading

1. 한달전쯤 어떤 분이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Intel Sandbridge가 지원하는 Intel Data Direct I/O기술을 이용한 네트워크카드가 가장 빠르다는 내용이었습니다. Intel DDIO가 어떤 기술일까요? 찾아보니 네트워크 프로세싱을 할 때 메인메모리 대신에 CPU Cache를 사용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Intel DDIO makes the processor cache the primary destination and source of I/O data rather than main memory. By avoiding system memory, Intel DDIO reduces latency,…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