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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X Derivatives Trend: Pricing, Strategies & Hedging Issues

1. 한동안 해외 자료를 읽을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였던 Tabb Forum이 유료로 바뀐 이후 대안을 찾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BobsGuide를 자주 찾습니다. Newsletter로 오는 메일을 보고 기사를 읽는데 자본시장보다는 은행과 관련한 기사가 많은 점이 좀 아쉽네요. 최근 자주 정보를 얻는 곳은 트위터입니다. 트윗으로 정보를 얻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딱 한분의 트윗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자료도 Carl Carrie의 트윗에 올라온 학위 논문입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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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Market Network과 Axial

1. BDC, SPAC 그리고 Internalizer와 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위의 글은 투자자 입장에서 모험자본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소개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은 모험자본이 투자를 회수하는 방법중 하나인 M&A와 관련한 내용입니다. 해외에서는 M&A가 투자를 회수하는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한국의 경우 IPO외에 마땅한 방법이 없습니다. 2019년말 배달의 민족 M&A도 IPO와 M&A사이에서 고민한 결과입니다. 배달의민족이 게르만족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투자은행에게 M&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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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금융위 업무계획 상세자료중 ‘플랫폼 매출망 금융’

1. 앞선 스몰라이센스와 실시간총액결제시스템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금융위원회가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한 이후 추가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온 나라가 정신없는 가운데 실효성없는 정책을 새로 내놓기 보다는 기존 정책을 정교화하고 해설하는 쪽으로 잡은 듯 합니다. 금융위원회 2020년 업무계획 중 핀테크ㆍ디지털금융 혁신과제 2020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상세자료 – 혁신금융 확산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 혁신금융과 관련한 자료중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상거래 신용지수 도입’입니다. 한국형 Paydeck입니다.PayDex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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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라이센스와 실시간총액결제시스템

1. 오랜만에 금융위원회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매년 금융위원회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하고 이후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해 대국회 보고를 합니다. 이를 통하여 금융위원회가 무엇을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와 200220 정무위 업무보고 자료는 이와 관련한 업무보고입니다. 위 자료를 읽었습니다. 그동안 발표하였고 알고 있던 내용입니다. 그 중 기억속에 없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개별 금융업의 인·허가 단위를 세분화하고 진입요건을 완화(“스몰라이센스”)하여 새로운 혁신도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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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AI가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1.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한 청문회가 아닙니다. 국회가 이런 일에 관심을 가질 리 만무합니다. 티가 나지 않는 주제이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연구기관이 주최한 청문회도 아닙니다. 청문회(공청회)를 하지 않겠죠. 세미나나 워크샵을 하겠죠. 무언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것처럼 포장을 하기 위해서.. 공청회의 정식명칭은 The Impact of AI on Capital Markets and Jobs in the Financial Services Industry.입니다. 미국이 Flash Crash로 떠들썩 하던 때도 HFT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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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가격이 거품?

1.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지만 부동산과 관련한 자료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의도에서 일한 까닭에 여의도 부동산학파를 소개하는 글이었습니다. 여의도 부동산학파 vs UBS 이 때 소개하지 못했던 분이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입니다. 건설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2019년 시장전망을 다룬 자료지만 현재 시점에서 분석한 내용을 보면 2019년 12/16 대책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2019년 부동산시장은 급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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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고빈도매매

1. 예전에는 거의 매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확인하였습니다. 어느 때부터 관심이 식어서 한 주에 한 번정도 살펴봅니다. 오늘 소개하는 한국거래소의 보도자료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매년 한해를 시작할 때 한국거래소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유가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 모두 합니다. 다만 파생상품시장과 관련한 사업계획이 오랜 동안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은 계속 나오지만 특별한 내용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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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PI와 Citizen Development

1. 앞서 자본시장과 Low Code Platform을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서 글에서 Low Code Platform이 시장의 관심을 받는 이유로 Fast Delivery를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다른 측면입니다. 디지탈대전환의 시대, 모든 비지니스가 소프트웨어와 IT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경쟁력은 “누가 빨리 고객의 요구에 소프트웨어적으로 부응하느냐”에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Fast와 Agile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해보죠. A기업의 고객은 전 세계에 걸처 수천만, 수억명에 이릅니다. 이들의 요구는 무척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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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과 Low Code Platform

1. 해외 소프트웨어시장의 보고서를 읽을 때마다 무언가 새로운 영역이 등장함을 느낍니다. 소프트웨어기업이 주도하지만 뿌리는 현장의 요구입니다. 오늘 글 쓰기의 주제는 ‘Low Code’ To Expand In Capital Markets이라는 글에서 출발합니다. Low Code. 생소한 표현입니다. 위키의 설명에 따르면 “The Forrester Wave™: Low-Code Development Platforms, Q2 2016“에서 2014년을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범주화하였다고 합니다. in 2014, Forrester started tracking a rapidly growing software category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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