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에 투영된 과거, 현재, 미래
1. 오늘 아침 길고 길었던 제안의 마지막, 제안발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물론 제는 발표자(PTer)가 아닙니다. 주사업자가 담당합니다. 어제 마지막 작업을 하고 늦은 7시 풍광보에 몸을 실고 남산 소월길을 달려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잠에 취해 느끼지 못했던 양재천이 늦은 시간이지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먼저 양재천의 과거. 지난해 서울에 폭설이 여러번 내렸습니다 서울 도심인 강남에 내린 눈을 치우는 일은 담당 구청으론 무척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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