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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분배권을 둘러싼 대립

1. 트레이딩을 말할 때 주문,체결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반을 맞고 반은 틀립니다. 모든 매매의 출발은 시장데이타입니다. 거래데이타를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처리하느냐,? 과거 거래데이타(Tick Data)가 얼마나 정확한가가 의사결정에 무척 중요합니다. 한국의? 거래소로는 유일한 기관인 KRX만이 시장데이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산은 KRX가 하더라도 분배=정보판매는 KRX가 아니라 코스콤이 독점 위탁받았습니다. 정보사용료는 무척이나 큰 이권입니다. 직접적인 자료는 아니지만 간접 추측이 가능한 자료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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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매매로 바뀌는 K-Blox

1.우선 K-Blox로 알려진 대량매매시스템이 있습니다. 경쟁매매가 아니라 호가중개방식의 매매체결시스템입니다.                                         (출처:코스닥시장 대량매매제도 개선 시행) 대량매매시스템이 있지만 경쟁매매가 아니기때문에  기관투자가(Buy-Side)들은 CD주문등을 이용하여 분할하는 방식으로 대량주문을 처리하였습니다.  같은 이유로 K-Blox에 기반으로 둔 Korea-Cross도 역시 침체였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KRX도 알고 있었는지 2010년도 상반기 사업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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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s: The Alchemists of Wall Street

저도 우연히 발견한 동영상입니다. 제목그대로 Quants에 대해 소개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네델란드 공영방송인 VPRO에서 제작하였습니다. “Quants are the math wizards and computer programmers in the engine room of our global financial system who designed the financial products that almost crashed Wall st. The credit crunch has shown how the global financial system has become increasingly dependent on mathematical models trying to quan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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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T관심이 높아가지만….

1. 중국 선전증권거래소 (심천)에서 고빈도매매(Highe Frequency Trading)과 관련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The SZSE held the “High Frequency Trading and Contemporary Trading Tech Forum” in Shenzhen on April 29, 2010. The Forum aimed at exchanging the development trend of the contemporary trading technology represented by the high-frequency? trading, gathering the responding thoughts of main stock exchanges, discussing the development of trading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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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등산

1. 오랜만에 가벼운 등산을 하였습니다. 최원백님이 작명하신 가벼운 등산(일명 가등)이란 발길가는대로 마음가는 대로 가볍게 산을 오르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배낭 메고? 등산화를 신고 오르지 않아도 그냥 편한 차림으로 길을 나섭니다. 5월 1일. 메이데이입니다. 아마도 뒷동산에 오를 때쯤 여의도에서 노동절집회가 있었습니다. 이천년대 초반까지 집회에 다녀왔지만 요즘은 발길이 선듯 가지 않습니다. 나와 달라서? 그것은 아닙니다. 어디에 속해 있지 않은 이가 가서 함께 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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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기업들의 속사정

1. 경영은 힘듭니다. 기쁨은 순간이고 결정의 고통은 영원입니다. 그러나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결정의 고통이 아주 값진 성과로 돌아왔을 때 희열을 맛보기 위해 고통을 견딥니다. 티맥스소프트, 알티베이스, 미래에셋은 2000년을 전후로 설립된 회사들입니다. 10년동안 남들과 다른 걸음을 뚜벅뚜벅 걸어와 업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100년기업, 더좋은 기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주변의 희망은 희망일 뿐인가요? 각각 다른 원인으로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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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Dama On Automated Trading에 몇가지….

Max Dama on Automated Trading에 포스팅된 도표입니다. 출처미상입니다. Latency Arbitrage Trading은 역시나 Algorithmic Hardware를 이용하고 고비용이네요. Relative Value Trading은 point & click Trading이라서 그런가 저비용구조입니다. 전후 맥락은 빠진채 그림만 봐서는 무엇을 주장하는지 알 수 없네요…. 위의 그래프가 나온 글을 읽다가 댓글중 하나를 보니 좋은 곳을 왕창 연결해놓았습니다. Automated Trading Resource이름으로. 찬찬히 보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2010년 초 자료입니다. 최초 포스팅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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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 Co-Location Service를 위한 새로운 요금정책

1.드디어 길고 길었던 제안작업의 끝을 보았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한 제안서 작성을 오늘 점심전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추가작업이 필요하지만 본 제안은 마무리이지 않을까 ^^ 사실 제안서만 쓰지는 않았습니다. 월요일 한주정도 미뤄놨던 코스콤설명회(?)를 하였습니다. 94년 코스콤 Koswin프로젝트를 할 때 담당과장이었던 모 이사님(코스콤 이사는 아닙니다 ^^)이 소개하여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블로그에서 다뤘던 내용도 있고 아닌 내용도 있습니다. NYSE Technologies의 솔류션은 블로그에서 한번 다뤘던 제품인데 NYSE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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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 Kim을 통해본 구글

1. Mickey Kim. 우리 이름은 김현유. 누군지 모릅니다. 우연히 광고인 김낙회의 세상보기를 운영하는 김낙회님의 블로그를 보고 이름을 알게된 분입니다. 물론 김낙회님도 전혀 모릅니다. CEO가 놓치지 말아야 할 파워블로거를 소개한 글을 통해 접했습니다. 김낙회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재미있는 제목을 보았습니다. 구글에서 일하면서 경험하는 구글의 8가지 경쟁력 IT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구글의 조직문화를 부러워 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텐데 저도 그중 한명입니다. 관심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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