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의 반란
1. 모든 기업은 ‘갑’이 되고자 합니다. 왜 ‘갑’일까요? 직접 ‘을’의 위치에서 ‘갑’과 사업을 진행해 보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사회에서 발주처와 공급처의 관계는 ‘갑,’을’로 묘사하는 배경은 아마도 협력관계가 아니라 주종관계라는 성격이 강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갑’과 ‘을’사이에 ‘을’이 반란을 이르켰다고 난리입니다. 을(乙)의 반란- 대기업에 꼼짝못하던 중소기업들,실력행사 통해 납품가 올려받아 신문제목처럼 ‘반란’이라는 말을 사용할 만큼 비정상적인 행위였을까요? 그리고 ‘갑’에게 아주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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