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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한국거래소와 경쟁력
1.2008년 증권선물거래소는 MB가 밀었던 이사장후보를 복수후보에조차 들지 못하도록 탈락시켰습니다. 아마도 이 때부터 험난한 길은 예고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마지막 조치를 취했습니다. 거래소는 공공기관 중에서도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돼 예산편성, 임원선임, 직원급여, 경영평가, 감사 등에서 정부의 통제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100% 민간기업(증권사등)이 주식을 소유한 민간기업을 공공성을 이유로 정부가 통제하겠다고 하는 발상에 대해 위헌적이라고 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헌법재판소에서는 아마도 합헌이라는 결론이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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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기자가 바라본 금융위기와 좌파
1. 배명복기자라는 분을 온라인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프레시안에 실린 인터뷰기자중 아래 말때문입니다. “미국 주류언론에 등장하는 어느 칼럼니스트도 이런 내용을 다루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금융제도와 관련해 그 배경에 있는 금융재벌의 문제점, 금융재벌과 정치가들의 부적절한 관계는 미국언론의 금기사항입니다. 미국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못하는 감춰진 속내를 신랄하게 비판한 세 편의 책과 영화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참고로 세 편의 영화와 책은 화폐전쟁,시대정신,연쇄하는 대폭락입니다.) 미국언론이 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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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줄 알아야..
1. 지난 10년이 386세대에게 무슨 의미일까?? 민주와 평등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중요함을 몸으로 부대끼면서 배웠던 세대인 386세대에게 지난 10년은 무엇일까? 얼마전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386 운동권의 벤처신화’로 주목 받았던 휴대전화 제조업체 VK 전 대표 이철상(41)씨가 국가보조금과 회사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1991년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대협 의장 권한대행을 지낸 학생운동의 핵심이었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12일 이씨를 증권거래법 위반, 횡령, 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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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Technology의 2009년 자본시장전망(2) – 비용절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책임자가 진정한 IT영웅이다.(Wall Street Technology 2008.12.19)(Be an IT Hero With a Focus on Cost-Conscious Technology Decisions) Why It’s Important: TowerGroup estimates that Wall Street’s 2009 IT spending will be 14 to 16 percent below 2008 levels. Celent projects a dismal 30 to 40 percent drop in new IT investment for the industry i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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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Technology의 2009년 자본시장전망(1) – 위험관리
아래글들은 Wall Street Technology지에서 발표한 2009년도 자본시장전망에 올라온 글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RISK MANAGEMENT COST-CONSCIOUS IT?REGULATION WEALTH MANAGEMENT CAREER MANAGEMENT CREDIT DERIVATIVES CLEARING AGENCY BROKERS COLLATERAL MANAGEMENT PRIME BROKERAGE LOW LATENCY SOCIAL NETWORKING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험관리가 월스크리트의 최우선과제이다.(Wall Street Technology 2008년 12월 19일자) Poor risk management is at the heart of the current financial?crisis. Firms will have to implement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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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정권교체사이에서 경향신문은?
1.열린우리당은 다수당이 되면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무능하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한나라당에 연전연패당했습니다. 한나라당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야 할 때 정권교체도 민주주의의 한 부분이라고 하였습니다. “5월31일은 무능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무책임한 정권에 대한 국민봉기의 날이다.” 바로 이것이다. 이 야당의 목소리는 집권세력 때문에 쌓인 시민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막힌 가슴을 뻥 뚫어줄 것이다. 못난 야당도 야당이다. 이 야당이라도 없었다면 시민들은 지난 3년을 참느라고 모두 화병이 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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