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제도

외국환은행을 통한 외환증거금거래

현재 외환증거금거래의 경우 원화는 은행, 이종통화는 선물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그런데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서 위와 같은 구조에 변화를 나타나고 있습니다. 2007년 재경부와 선물협회 그리고 은행등이 논의하였던 사항이 드디어 결론이 났습니다. 사실 결론 작년말에 내려졌지만 제가 다른 일을 하느라 확인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G7통화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각통화별로 증거금율을 정했다고 합니다. 외국환거래규정(2007.12월 개정)중에서 제1-1조(목적)이 규정은 외국환거래법(이하 “법”이라 한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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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teps To Financial Disaster

극단적인 비관론자인 Nouriel Roubini가 미국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중의 일부입니다. 아래 글이 포함된 원문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글은 다음을 보시길 바랍니다. Nouriel Roubini’s Global EconoMonitor 1. The Housing recession takes 30 percent off of home prices. As a renter, I might be cheered by this if it weren’t going to potentially?destroy the economy as we know it.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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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권산업 최악의 시나리오….

탈동조화론자로 작년에 큰 돈을 번 곳이 미래에셋증권입니다. Morgan Stanley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Steven Roach는 이렇게 박현주씨를 힐난했습니다. 월가의 불길한 예언가로 유명한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아시아 담당 회장은 17일(현지시간) 아시아 경제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치 회장은 이날 “미국 이외 지역에서 이번 사태를 미국에 국한된 문제로 보고 또 믿으려는 시각이 있다”며 “그러나 이는 희망사항일 뿐”이라며, 미국경제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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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탄소배출권과 금융상품화…

작년 12월 발리에서 열린 제1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발리 로드맵’을 채택하였습니다. 온실가스감축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없기때문에 실패라고 하지만 한국도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온실가스감축에 대한 대응책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설립해서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합니다.

이슬람금융과 IB전략

자통법이후를 대비하여 각금융기관들이 글로벌IB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모색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노력들이 한국금융기관들의 현실에 부합하는 것인지는 좀 두고봐야 할 듯 합니다. 좀 오래된 글이기는 하지만 2006년에 작성된 아래의 기사가 보여주는 문제의식은 여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Margin FX 3/4분기 동향(일본)

Forex Press에서 2007년 12월기준으로 FX를 취급하는 일본금융기관들의 실적을 정리발표하였습니다. 엔캐리청사의 영향으로 FX Trading의 성장세가 멈출 것으로 판단하였는데 여전히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국내의 경우엔 선물협회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통해 다시금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MiFID발효후의 EU금융시장

현재 세계각국은 금융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본시장통합법이 그렇고 일본의 경우엔 일본금융상품거래법,미국은 RegNMS, 유럽은 MiFID등이 있습니다. 물론 각국마다 금융산업의 역사가 다르기때문에 관련 법이나 규정이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유럽의 MiFID(금융상품투자지침)의 경우 이번 11월 1일부터 발효를 하였습니다. 단일시장 겨냥…회원국 반발 여전 귀추 주목 (브뤼셀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많은 회원국의 반발을 무릅쓰고 채택을 강행한 금융상품투자지침(Mifid)이 1일자로 발효됐다. 이 지침은 EU 단일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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