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TCA

TQA vs TCA

1. TCA, 거래비용분석이 국개 기관투자자의 화두였던 적이 있을까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알고리즘트레이딩포럼이라는 곳이 TCA를 주제로 다루었던 때가 2013년이었으니까 벌써 7년전입니다. 이 즈음 발표한 보고서가 TCA와 관련한 국내외 자료들에서 소개한 전균 위원의 ‘Transaction Cost Analysis’라는 제목의 보고서입니다. 이후 이를 다룬 보고서가 있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아주 오랜만에 관련한 보고서가 2019년 가을에 나왔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의 김준석 위원의 보고서입니다. 국내 기관투자자의 주식거래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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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와 TCA

1. FIX Protocol과 FIX Community. FIX는 공통이지만 의미가 다릅니다. 하나는 IT적인 표준을 뜻합니다. 다른 하나는 FIX를 위해 모인 사람들을 뜻합니다. FIX Protocol에서 FIX Community로 바꾸었습니다. 환골탈태 FIX protocol 코뮤너티로 바뀌면서 하는 일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전산표준을 만들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업무표준을 만들기 위한 작업도 같이 합니다. 사실 전산표준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업무표준을 정의하여야 합니다. 업무표준을 정의한다고 할 때 최종적인 결과물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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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Tradebook이 소개한 논문

1. 블룸버그나 로이터를 뉴스사업자로 이해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저런 자료를 보다보면 블룸버그나 로이터는 금융거래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금융뉴스를 제공하는 연합인포맥스나 이데일리와 같은 회사들도 블룸버그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싶겠지만 제도가 가로막고 있는 현실입니다. Bloomberg Tradebook라는 이름의 서비스가 있나 봅니다. Bloomberg Tradebook is a leading agency broker that partners with both the buy-side and sell-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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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수학과정을 맡고 있는 강사님

1. 금융수학과정을 맡고 계시는 분은 김도형박사입니다. 트위터 ID는 @drjoelkim입니다. 한국알고리즘트레이딩포럼 운영위원이고 KDB대우증권 금융공학부에서 8월말까지 근무하셨습니다. 제가 전 직장을 그만두고 ZeroAOS를 개발하려고 준비하던 때인 2009년에 처음 보았습니다. HFT와 관련한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트레이딩에 직간접으로 관계하는 분들이 모일 때 자주 만났고 이런 관계들이 쌓여서 한국알고리즘트레이딩포럼이 되었습니다. 김도형박사에게 처음 교육을 제안했던 때는 2011년으로 기억합니다. Algorithmic Trading and DMA: An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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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A와 관련한 국내외 자료들

1. 어제 열렸던 알고리즘트레이딩포럼 3월 주제는 거래비용분석(Transaction Cost Analysis)이었습니다. 발표자는 Ofir Gefen, ITG managing Director였습니다. ZeroAOS를 오픈하는 관계로 행사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사전에 받았던 자료로 후기를 대신합니다. 아마 @dolppi님이 행사 후기를 자세히 올려놓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Low Latency Technology 봄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면 3월은 TCA의 계절이었을 듯 합니다.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TCA를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수준으로 내려보고자 ‘ VWAP 전략의 실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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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시아 알고리즘 조사결과(2)

1. 얼마 전 올렸던 Asia Algorithmic Trading Survey 2012의 최종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에 실린 내용중 눈 여겨 볼만한 것들은 지난 글에서 소개하였습니다. 2012 아시아 알고리즘 조사결과 한국은 빠졌지만 한국 기관투자가들도 알고리즘트레이딩에 주목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TCA가 중요해지는 듯 합니다. 2013년 자본시장 전망 및 동향

2013년 자본시장 전망 및 동향

1. 지난 주 신문에 오르내린 자본시장과 관련한 뉴스중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갔던 것은 “주식시장의 10%는 국민연금”이라는 기사입니다. 지나 1월 16일 자본시장연구원 주최한 ‘2013년 자본시장 및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국민연금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지배력이 2020년까지 최대 10%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저금리 기조로 수익성이 떨어진 채권투자를 축소하고 주식투자 비중을 늘려나간다는 국민연금의 방침을 고려한 것이다. 자본시장연구원 남재우 연구위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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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본시장은 투명성이 존재하는가

1. 브로커업무의 양축은 개인과 기관입니다. FIX/OMS를 세일즈할 때 증권사 기관영업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재미있습니다. 영업이라는 말이 붙었지만 세일즈입니다. 기관영업의 실상이 어떤지를 보여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국민연금이 오는 2분기(4~6월)부터 새로운 거래 증권사 선정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 그러나 1분기(1~3월)엔 55개 전체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문을 똑같이 나눠 주기로 해 증권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3일 “국회 감사원 등에서 거래 증권사 선정기준의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나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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