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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의 첫걸음, 의사소통…

해외수출을 위해 해외제휴선을 모색한 것은 2003년이었습니다.한국내에 해외업체의 지사역할을 하는 후배가 모기업과 여러가지 측면에서 제휴를 하는 것이 어떤가를 제안하면서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 때 제휴의 범위는 매우 넓었습니다. M&A를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의 제휴가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본사사람을 만나자고 해서 2003년 봄(?)쯤 홍콩의 본사를 방문하였습니다. 당시 회사내부에는 뉴질랜드에서 대학을 마치고 입사한 사원이 있어서 업무분석담당 직원과 같이 홍콩본사를 한국지사분들과 같이 방문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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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경제와 중소SW기업…..

이건희회장은 한마디로 사회적 의제를 “샌드위치가 된 한국경제”로 만들었다. 사실 샌드위치라는 말에 대해선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저와 같이 중소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경영자입장에서는 “왜 지금 그것이 화두되어야 하나”입니다. 이미 IMF이후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존을 위하여 다양한 모색을 하였고 어떤 기업은 낮은 임금을 찾아 중국등으로 나가고 어떤 기업은 생산성향상에 성공하여 더넓은 발전으로 어떤 기업은 망하고.그러면서 중소기업은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그래서 최소한 조중동문과 같은 개발지상주의를 설파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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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 Dashboard에 관심을 가지면서..

현재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Forex Trading을 위해 필요한 Front Office,Middle Office, Backend Office 및 Interface System입니다. Backend Office를 Java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BPM제품들과 BAM제품들을 조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Dashboard라는 개념을 처음 접했습니다. 물론 예전에 OS중에 Dashboard라는 기능을 제공한 제품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OS/2인가? 그래서 Digital Dashboard라는 개념을 찾아보았습니다. Wikipedia에서 정의한 Enterprise Dashboard는 ” digital dash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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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개발자에게 필요한 작업장기술들…..

미국 Center Of Education이라는 곳에서 SW개발자에게 필요한 기술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이중에서 작업장에서 필요한 기술에 대해 유심히 보시면 결국 Project기술이라는 것과 동일한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류한석의 피플웨어에서는 소프트스킬 이라는 단어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스킬의 내용을 대략 정리를 하면 이렇습니다. ■ 권한위임; 팀 빌딩 및 동기부여 1. 권한위임 1.1 프로젝트 매니저의 자격 요건 1.2 인적자원의 배정 1.3 권한위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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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개발자가 지식노동자?

2005년도 초반에 본 글입니다. 해외영업을 한다고 일본,대만,중국,싱가포르를 가보았지만 한국의 SW개발자처럼 고객에게 푸대접을 받는 경우는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예전의 직원들이 하는 말.”와전 노가다취급하네요” 그렇죠 그분들 시각으로는 코딩을 하는 사람으로 보이니까? 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2000년대가 되면서 완전히 노가다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게 SI프로젝트를 하는 SW개발자의 처지입니다. 문제의 시작은 인터넷버블이 있었고 IMF를 탈출하려고 일자리를 만들어야 했던 DJ 정권의 정책에서 기인하는 바가 큽니다. 아무나 재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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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말에 바라본 넥스트웨어이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

이런 글을 공개하는 것이 어떨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회사의 시작과 끝 – 이자료에는 끝은 없습니다. 다만 끝은 실패입니다. SW산업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기때문이기때문에 퇴직자들의 도움을 받아서 새출발을 해보려고 하고 있지만 시작단계라.. 아래글을 다시 보면서 중요한 고비고비마다 의사결정을 잘못하거나 현실적인 능력의 부족으로 기회를 놓친 것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IMF가 터진 이후에 대책이나 투자를 받고 난 이후 회사의 경영전략 수립이라거나 R&D전략등에서 많은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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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과 회의는 혼동하면…

1988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수없이 많은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조직내에서. 제 생각에 두단어로 정리하면 “결정과 공유”입니다. 조직이라는 것이 개인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것이 아니고 팀작업을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것이기때문에 팀원 혹은 조직원 혹은 임직원사이에 무언가의 목표가 있어야 하고 이에 대해 ” 왜 그런지에 대한 공유도 있어야 하는”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 놓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누군가- 개인이든 팀이든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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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멘토가 있을까~~~

1. Seri에 가입되어 있는 동호회에서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벤처만들기라는 동호회라 유익한 글을 시샵님께서 자료를보내주시는데. “‘신생 벤처 기업의 창업자에게는 외부인의 객관적인 조언이 필요하다.’ – 창업자는 그가 기본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때 함께 상의할 수 있는 사람을 그리고 그가 경청할 만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그리고 창업자의 개인적인 강점이 무엇인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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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1월 타임쉬트를 하면서…

다른 회사의 상황은 어떤지 모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현재를 배고 제가 넥스트웨어라는 회사를 다니고 경영하던 9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저를 머리아프게 만든 것이 개발자들의 출퇴근문제였습니다. 저는 성격상 규칙을 정하면 그대로 합니다. 퇴근이야 제 마음이니까 상관없지만 출근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8:30~9:30분사이에 합니다.보통은 9시이전이죠..다른 회사와 다르지 않습니다. 넥스트웨어라는 회사의 출발이 소규모개발자모임을 뿌리로 두고 있어서 출퇴근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밤을 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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