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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는 길, 되돌아 오다

1.스포츠에는 인생이 있습니다. 살면서 느끼는 기쁨,슬품,노여움,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과 사람과 인연을 맺으며 인생의 진리를 느끼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로 먼 길을 갈 땐 “참아야 한다,참아야 한다”는 소리를 수도 없이 마음속으로 외칩니다. 하트코스를 달릴 때, 두물머리를 갈 때도, 오늘 강화도를 갈 때도 외칩니다.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중 하나는 ‘끈기’와 목표를 향한 열정입니다. 오래전 경제신문에서 본 LS전선 구자열회장의 이야기입니다. 2002년에는 자전거로 해발 3000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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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B사례 – Saxo Bank(2)

1. Saxo Bank는 고객을 고객을 네가지 형태로 분류합니다. (*)Private Client: 온라인광고, 검색엔진등을 통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여 거래를 하는 고객들 (*)Introducing Broker: 우리말로 하면 투자권유기관 혹은 투자권유인제도라고? 할 수 있으며 고객을 Saxo Bank에 소개하여 일정한 Rebate를 받는 고객(개인 혹은 기관). IB는 다양한 형태가 가능합니다. 각 나라의 법적 규제에 따라 개인 혹은 금융기관 등등이 가능합니다. (*)Institutional Investor: FIX 4.3기반의 API를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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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B사례 – Saxo Bank(1)

CACB모델로 Global Broker가 될 수 있는 사례를 몇개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훌륭한 성과를 이룩한 금융기관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알고 있고 인터넷으로 조사가능한 범위에 국한하였기때문에 오류가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바랍니다. 1. 우선 Saxo Bank를 소개합니다. 자료는 Saxo Bank의 Annual Report, Press Release, 신문잡지 기사들을 정리하였습니다. Saxo Bank A/S은 국제 자본시장에서 온라인 거래를 전문화한 세계적 투자은행이다. 삭소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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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B모델- Global Broker를 목표로

1.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된지 6개월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사태로 시작된 금융위기의 여파때문에 아직 ‘한국형 IB 육성’라는 목표는 시동도 걸지 못하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금융위기로 매매중개 수수료만큼 안정적인 수입원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시행을 전후하여 신규로 허가를 받았던 증권사들은 HTS(Home Trading System)에 대한 투자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 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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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B모델 – Investment Bank는 어떻게 돈을 버나

(*)아래글은 Daniel’s Library에서 옮긴 글입니다. IB에 대한 글중에서 내부에서 어떻게 수익을 올리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만브라더스는 미국 4위의 투자은행(Investment Bank)이다. 지난 16일 리만브라더스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순이익이 6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100만달러에서 배 이상 증가했다. 6분기 연속 흑자다. 미국의 IB는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일까. 리만브라더스는 거대한 트레이딩 컴퍼니다. 특히 채권(Fixed Income) 트레이딩에 강하다. 주식(Equity)?부문도 1분기에 놀라운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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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X 탄생 40년

1. Unix를 처음 접한 때는 1992년쯤 됩니다. BBS에 관심을 가지면서 직접 운영을 해보려고 Xenix를 접한 것이 처음입니다. ‘참세상’을 운영하면서 Consensys Unix 4.2, SCO Unix, Unixware를 직접 설치운영하였습니다. 삼보에서 나온 Sparc Station을 사용할 때 Sun OS도  설치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하였습니다. 증권사에 HTS(Home Trading System)을 납품하면서 주로 많이 사용한 OS는 Solaris 4.2이상과 AIX입니다. 요즘 증권사에선 IBM Series를 많이 사용해서 Sun제품이 귀하지만(?) 90년대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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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의 다른 논조

1. 4월 15일과 5월 27일사이에 일어난 일은 단 하나 비판의 대상이 죽었다는 점입니다. 4월 15일은 노무현정권의 부패로 인하여 민주진보진영에 씻을 수 없는 재앙을 주었고 합니다. 노무현은 범죄와 도덕적 결함의 차이, 남편과 아내의 차이, 알았다와 몰랐다의 차이를 구별하는 데 필사적이다. 그러나 그런다고달라지지 않는다. 참여정부의 실정으로 서민들이 가난해지는 동안 노무현 패밀리는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재벌 개혁을 다짐하고는 삼성에 국정을 의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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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권력(^^)과 나만의 자유

1. 내가 왜 자전거에 푹 빠져살까?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건강? 솔직히 아닙니다. 건강이라고 하면 주변에 많습니다. 물론 처음엔 건강때문에 자전거를 탓습니다. 그저 한강 잠실 선착장까지 좀 여유롭게 다니고파 자전거를 샀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꼭 그때문은 아닙니다.  항상 자전거를 언급할 때 말하는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맘이 큽니다. 그저 고민하지 않고 맘이 내키는대로 발길이 닿는대로 갈 수 있어서…. 그럼 왜 자유로움을 찾으려고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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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1. 이 영화를 본 때는 일요일 새벽입니다. 축구를 볼 생각은 없었지만 잠이 일찍 들어 새벽 2시 넘어서 월드컵 예선을 보고 난 후입니다. 시작은 두 딸을 둔 엄마의 죽음입니다. 두 딸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동네 아줌마같은 명주는 엄마가 하던 생선가게를 이어받은 제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커리어 우먼인 명은은 대도시에서 디자인관련 일을 합니다. 그런데 둘은 성이 다릅니다. 오명주, 박명은입니다. 2. 엄마의 장례를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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