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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와 자동매매시스템

1. 블로그에 올린 글중 의외로 조회수가 높은 글이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Trading API 비교 Google Analytics으로 보면 1,200번정도의 Pageview를 기록합니다.  왜 그런가 고민을 했습니다. 아마도 개인 직접투자가 십 년이 되면서 투자자내부에서 다양한 요구가 발생하였고 이런 요구중 일부가 전략을 직접 구현하기 위하여 API를 찾지 않았나 합니다. 또한 Metatrade나 Tradestation과 같은 자동매매시스템을 사용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것도 한 원인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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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0일!

1. 정확히 말하면 52일째입니다. 요즘 슈스케2가 대유행이라 “60초후에 뵙겠습니다”를 패러디해서 60일이라고 했습니다. 정해진 일만 하면 한달에 한번 월급을 받는 생활을 벗어나서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둔다를 두단어로 하면 ‘자립(自立)’입니다. 30대초반 창업과 40대후반 홀로서기는 무척 다릅니다. 30대 창업을 할 때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이라 벌어야 하는 돈의 크기가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자립을 할 때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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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노력하면 키울 수 있다

1. 창의성. 모두의 화두입니다. 지금까지 성장과 발전의 한계를 말 합니다. 외국 잡지에서 언급했던 한 문장이 이제는 국가경제의 발전전략으로 자리잡은 듯 합니다. 황창규 단장은 “우리 나라는 특유의 성실성과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선진국을 ‘따라가는 자’, 즉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으로 전후 반세기동안 고도 성장을 이뤘다”며 “그러나, 이제 산업화, 정보화 시대를 넘어 ‘지식’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는 이를 벗어나 시장을 선도하는자, 즉 퍼스트 무버(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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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체결시스템의 속살

1. 국내에 매매체결시스템을 사용하는 회사가 몇 곳이 있을까요? 한국거래소(KRX) 한 곳? 틀렸습니다. 파생상품중개를 제외한면 세곳입니다. 한국거래소, 서울외국환중개, 한국자금중개.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는 FX Spot거래를 중개해주는 회사들입니다. 중개시스템이라고 하지만 내용으로 보면 한국거래소의 매매체결시스템과 동일합니다. 몇 달전 외국환중개와 자금중개가 차세대시스템 발주를 했습니다. 이 때 핵심은 매매체결과 관련된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일이었습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자금중개 차세대시스템 제안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 매매체결시스템을 분석정리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Latency에 관한 Tabb Group 보고서들

1. Low Latency가 2005년이후 미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받고 있다고 아래글에서 썼습니다. 나노초만 측정하면 될까? 이 때 어떤 논의를 했는지 좀더 자세히 소개하여 위하여 Tabb Group에서 발간한 Latency를 올립니다. 아래의 보고서는 각각 2007년과 2008년에 발간된 자료입니다. 현재 한국 금융시장이 요구하는 바와 비슷한 요구를 하던 때입니다. Tabb Group 보고서는 보통 USD 3,000정도 합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삼백만원인데 솔직히 읽어보면? 그럴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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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초 스산한 관악산

1.날씨도 쌀쌀하고 주말마다 일이 있어 두주동안 자전거를 타지 못했습니다. 대신 관악산을 다녔습니다. 보통 집앞 능선을 타고 올라가 계곡으로 내려오는 길을 탑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11월 첫주엔 과천교회앞 능선을 타고 연주대에 오라 다시 내려와 사당역으로 빠지는 능선 길을, 11월 둘째주엔 용마골 능선을 타고 올라서 헬기장에서 사당역으로 빠지는 능선길입니다.  관악산 입구 식당옆에 곱게 물든 단풍은 날이 쌀쌀하지만 가을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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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초만 측정하면 될까?

1. 미국에서 2005년을 넘어 2007년에 이르면 Latency가 밀리초를 기본으로 합니다.? 2009년에 이르면 마이크로초단위로 Latency를 측정합니다. 아마 2011년이후엔 나노초가 Latency를 계산하는 단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9West나 NYSE Technologies에서 Low Latency 메시징 미들웨어를 도입할 때 기준점은 100 마이크로초 였습니다. 반면 한국은 아직 밀리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이크로초단위로 접어드는 단계가 아닐까 합니다. 메시징을 담당하시는 파트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잠시 의견을? 나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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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키텍터가 개발자에게 보낸 편지

@yoonforh님(http://www.facebook.com/yoonforh)이 페이스북에서 소개한 글입니다. 너무나 멋있는 글이라서 색인(?)을 붙여봅니다. 1. 어떤 PM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아키텍터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출처는 아래입니다. From an Architect To a programmer It is little idealistic but I want to make my business agenda, our technology strategy and your progress aligned to each other. That way, when you do something great, we all benefit. I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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