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smallake

차세대시장시스템과 개별호가 서비스

1. 현재 한국거래소는 차세대시장시스템을 구축중입니다. Exture+의 뒤를 잇는 시스템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안요청서에 담긴 자료를 중심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다루었습니다. Next Exture+는 무엇? 제안요청서로 상상해보는 Next Exture+ 현재 KRX의 계획은 아래입니다. 2단계로 나누어서 시스템을 개통합니다. 먼저 매매체결 및 정보분배가 1단계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바뀔까요? 차세대시장시스템으로 바뀌는 부분은 아래입니다. 여려분은 이중에서 어떤 부분에 관심이 가나요? 주문회선 대역폭이 대폭 늘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더 호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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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금융서비스 설명회 자료

1. 금융위 추천 해외 혁신서비스와 Weathtech에서 소개하였던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해외의 혁신적 금융서비스’ 자료가 올라왔습니다. 해외의 유망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소개 내용을 보면 무척 방대합니다. 관련한 자료를 이용하여 교육을 하여도 충분한 사례들입니다. 몇 년전 제가 했던 사례교육과 비교하면 범위는 좁게 하면서 내용은 충실히 한 느낌을 가집니다. 국내 유사한 서비스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은행대출중 B2B 공급망대출입니다. P2P대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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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보고서속의 분산금융, Defi

1. 한동안 열심히 블록체인을 공부하고 강의도 해보았지만 실제로 프로젝트를 하지 않으면 잊혀집니다. Distributed Ledger와 관련한 플랫폼을 살피면서 플랫폼으로의 시장진입은 어렵다는 생각을 굳혔습니다. 가끔 중앙은행의 POC나 CDBC와 관련한 기사는 읽고 썼지만 그 이상의 관심은 없었습니다. 작년부터 기사속 “디파이낸스(Definance)”라는 단어를 자주 접했습니다. Distributed Finance의 약자라는 생각을 했지만 무엇이 다를까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아래 기사를 읽었습니다. 정확히 ‘미국 연준’과 ‘디파이’라는 단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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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 Sentiment Index와 트레이딩

1. 한동안 트위터 트래픽을 이용하여 주가를 예측하는 감성지수(Sentiment Index)가 유행이었습니다. 감성지수과 트레이딩 트위터 감성지수를 이용한 예측지수 모형 트럼프시대의 매매기술, 트위터연동 알고리즘 지금 해외의 경우 SNS를 이용한 감성지수와 관련한 글보다는 SNS의 텍스트를 Altenrnative Data의 한 구성으로 활용하는 방향이 많습니다. 기계학습과 자연어 처리를 결합함 모형입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가 미국시장에서 큰 세력으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네트워크가 주목을 받고 이 네트워크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텍스트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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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의 보고서 속 ‘인플레이션’

1. 요즘 신문을 보면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자주 발견합니다. 아직 논쟁중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알 수 없지만 물가가 걱정이고 대출금리도 문제겠지만금융시장에선 인플레이션여부가 무척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찾아본 자료는 국제금융센터의 보고서입니다. 생소한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금융시장 24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을 목적으로 99년에 설립한 조직입니다. 금융위기가 계기입니다. 발간하는 보고서중 유료와 무료가 있는데 무료 보고서라도 해외 금융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국제금융센터가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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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을 이용한 기계학습 주가예측 모형들

1. HFT가 유행할 때 제품을 만들면 High라는 단어를 넣어서 작명했습니다. Low Latency가 유행일 때는 Low 대신 Zero로 작명을 하였습니다. ZeroAOS도 이런 규칙에 따라 만든 서비스명칭입니다. 빅데이타, 기계시대에 맞는 작명은 무엇일까요? JP Morgan이 발표한 Deep Hedging이나 구글이 만든 DeepMind처럼 Deep이 들어가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ZeroAOS의 다음버전으로 DeepAOS를 만들고 싶지만 아직까지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C로 만들어진 제품인 ZeroAOS와 Python의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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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JP 모간 그리고 상품슈퍼사이클

1. 아침 기사를 보던 중 눈에 들어온 제목. JP모건 “코로나19 팬데믹, 4월이면 사실상 끝날 것” 기사의 출처는 The Pandemic Could Be ‘Effectively’ Over by April, According to J.P. Morgan입니다. 그런데 번역 기사와 원문 기사를 비교해보니까 다른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기사에서 주목한 부분은 팬데믹의 종료가 아니라 이후에 벌어질 상황에 대한 분석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상품 가격이 오를 것이니 저가매수로 기회를 잡아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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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관련 연구원들의 2021년 전망과 이슈

1. 2021년이 벌써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패더믹 위기는 계속이고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규제와 제도는 계속 변화하고 있고 이 과정을 통하여 금융산업은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매년 말 혹은 초에 각 연수돌은 다음해의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듭니다. 그중 금융연구원이 가장 먼저 합니다. 보통 11월에 다음해 전망을 내놓습니다. 금융연구원이 2020년 11월에 ‘2020년 금융동향과 2021년 전망’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들입니다. 2021년 경제전망 금융시장 환경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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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금융위 계획 톺파보기

1. 톺파보기. 자주 듣는 단어는 아닙니다. 국악방송을 한참 들을 때 접한 말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다’는 뜻 외에 ‘틈이 있는 곳마다 모조리 더듬어 뒤지면서 찾다’도 있습니다. 아주 주관적인 시각으로 금융위원회가 2021년 1월에 발표한 보도자료중 자본시장정책과 관련한 부분을 보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 1월 보도자료중 자본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는 아래입니다. 증권사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이 한층 강화 금융발전심의회 자본분과 개최 2021 금융위 업무계획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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