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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ZeroAOS 사용자(^^)를 위한 리눅스 및 C 언어 자료

1. 얼마전 ZeroAOS 설명회를 하였습니다.이 때 질문의 대부분은 백테스팅과 관련되었습니다. 비교한 제품들은 Tradestation이나 Multicharts들이었죠. 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해주면 좋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솔직히 ZeroVE가 지원하는 기능과 비교할 때 레포팅을 제외하면 ZeroVE가 훨씬 더 좋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혹시나 해서 다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ZeroVE의 기본모형은 미국 The Penn-Lehman Automated Trading (PLAT) Project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Penn-Lehman Automated Trading Project  조사를 하던 중 알고리즘트레이딩을 위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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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IT의 국제 표준

1. 은행IT와 가까이 할 기회도 없고 능력도 없기때문에 기사를 보아도 지나치기 일수입니다. 그렇지만 표준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다릅니다. ATM 소프트웨어 표준안을 다룬 기사입니다. 그동안 업체별로 달랐던 ATM 기기의 내부 응용프로그램에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는 ‘CD/ATM 소프트웨어 표준안’ 마련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 주도로 CD/ATM 소프트웨어 표준안을 마련하고있으며 이르면 3월안에 가이드라인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ATM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노틸러스효성과 LG엔시스, 청호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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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수탁제도가 위탁과 자기거래에 미치는 영향

1. 아래 글에서 언급한 점심 모임은 남자들의 수다모임입니다. 어제 수다중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이 하나 나왔습니다. 사실 아래의 ETF보다 더 중요한 이슈입니다. KRX가 시행하기로 한 신주문수탁제도의 적용범위입니다. 처음 KRX가 주문수탁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때 관련된 질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때 금감원이 주최하는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모임에서 최종 정리를 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이후 작년 12월 중순경 열린 모임의 결과 “자기거래 주문도 위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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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다음은 ETF?

1. 어제 점심 때 몇 분과 같이 식사를 하였는데 ETF LP용 시스템을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ETF상품도 LP제도가 있다는 이야길 처음 들었습니다. 과문한 탓입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몇 일전 ‘ETF투기거래’를 다룰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이 글의 출발입니다. 국내와 달리 해외고빈도거래는 주로 주식시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미국과 유럽 주식거래중 70%이상이 고빈도거래에 의한 매매라고 합니다. 반면 한국주식시장은 거래비용때문에 고빈도거래가 힘들다고 합니다. 항상 여기서 멈추었습니다. 그런데 해외 고빈도거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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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턴시를 바라보는 시각

1. 한국자본시장은 ELW판결이후와 이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LW판결은 시장내에서 음지에서 이루어지던 기계트레이딩과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양지(?)로 나올 수 있는 계기를 주었습니다. 이후 금융위원회를 시작으로 하여 한국거래소로 이어지는 규제 틀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로부터 레이턴시는 본격적으로 자본시장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때부터 Low Latency를 위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IT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는 필요합니다. 다만 어떤 시각과 관점으로 투자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레이턴시를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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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io vs Solarflare

아래 이야기는 특정한 제품을 옹호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국내 10G NIC시장을 둘러싸고 다양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정리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덧붙여 RNIC이라는 단어는 RDMA Enabled NIC이라는 말의 약자입니다. RDMA기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카드라는 뜻입니다. 또 Infiniband를 지원하는 NIC이면 Infiniband NIC, Ethernet를 지원하는 Ethernet NIC입니다. Solarflare는 (Accelerated) Ethernet NIC이고 Chelsio는 RDMA Enabled And Accelerated Ethernet NIC입니다. 1. 현재 국내시장에서 Low Latency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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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Linux Foundation 행사

1. 해외기사들을 보면 Linux Foundation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합니다. 그중 금융회사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Linux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반면 Linux Foundation이 한국이나 일본에서 관련된 행사를 개최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직 기업들의 관심이 낮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그러다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TSE의 Arrowhead가 계기입니다. 한국은 KRX의 Exture+가 계기일 듯 합니다. 하여튼 Linux Foundation이 일본 최초로 기업고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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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자의 마음, 공급자의 마음

1. 지난 주말 주방기구를 살 일이 있어 하나로매장을 찾았습니다. 락앤락, 테팔 등의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아내는 그 중 해피쿡 진열대에서 이리저리 제품을 보고 있는데 파견나온 매장직원이 다가와 설명을 합니다. 주거니 받거니 그렇게 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후라이팬 두개를 들어 카트에 넣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매장직원이 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합니다. 만약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와서 살께요?” 라고 했으면 어땠을까요?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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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인큐베이팅 서비스

1. 2010년 볼커룰이 세워지면서 미국투자은행이나 헤지펀드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였습니다. 그 여파로 거리는 일자리를 잃은 트레이더들로 넘처났다고 합니다. 또 우리의 ELW스캘퍼처럼 HFT로 일확천금을 벌은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떠돌았습니다. 이런 환경을 이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Trading Incubating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읽었던 글입니다. 재미있는 내용이라 좀더 간단히 소개합니다. Bringing the Heat: How to Incubate High-Frequency Traders 해고된 트레이더가 다시 재기하려면 자본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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