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실패

실패를 권하지 말았으면

(*)아래의 기업은 ?起業입니다. 1. 작년 5월 경제 경영과 관련된 잡지들이 공통으로 다루었던 주제가 있었습니다. ‘Failure’입니다. 하바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출발하여 와이어드 그리고 이코너미스트까지 ‘실패’를 다루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사회가 성숙했는지는 몰라도 곳곳에서 실패를 다시 보려는 흐름이 있습니다. 몇 일전 방한하였던 위키페디아 창립자가 한 말도 연장선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패를 잘 해야 성공도 잘 하는 법입니다.” 먼저 Weired UK가 실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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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안내상에 투영된 기억들

자주 볼 기회는 없습니다. 우연히 본 장면이 계속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방송된 이야기는 그리 멀지 않은 어떤 날을 떠오르게 합니다. 2006년 어느 때 빚쟁이가 법원 집달이와 함께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시간을 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막구가내였죠. 결국 무릎을 꿇고 애원을 했습니다. ?결국 한달의 말미를 얻었고 해결을 하였습니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회사 – 망해가는 난판선에서 빨리 하나라도 건져서 나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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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만큼 성숙해지고

1. 살다가 이렇게 사람들이 한꺼번에 찾아오는 경우도 없습니다. 어제 민방위훈련이 끝나고 다섯팀이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약속이 있었던 한 팀을 빼면 기습방문이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영업과 관련된 만남이랄 수도 없습니다. 그 중 여럿 기업을 거느린 후배도 있었습니다. 후배는 저보다 좀 늦은 이천년 초반에 창업을 했습니다. 의욕적으로 회사를 키우다 자금난으로 큰 좌절을 맛 보았습니다. 그 때 좋지않은 사건때문에 곤혹을 겪었습니다. 위태위태했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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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힘들죠..그럴 때 필요한 것이 주위의 따뜻한 손길인데..

회사를 하다가 사업에 실패하고 나면 돌아오는 것은 주변의 차가운 시선입니다. 그리고 빚쟁이들의 아우성. 그리고 그것을 못견디면 자살을 합니다. 잊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물론 생활자체가 어려워서..도저히 견디지 못할 상황이라 세상을 떠나는 분도 있습니다. 분신자살 시도한 한 중소기업 사장의 절규 태안여성가장 생활고에 자살 기도 “가정이 해체된다”대학 등록금 천정부지 – 자살,신용불량까지 보증 빚에다 주식실패가지 – 모자 동반자살 너무 힘들다..생활고 비관 자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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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실패가 “자산” 한국은 실패가 “파산”

나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를 보지않는다. 아니 신문1면의 헤드라인을 보면 논설면까지 무슨 내용을 채워져 있을지 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이유는 저개인이 가지는 성향에 따른 것이 가장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에 조선일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이 “조선일보”를 열열히 애독하시기때문입니다. 이런 조선일보지만 매주토요일에 특집센션을 거의 매번 봅니다. 지난주 관심있게 본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파이오니어 3人 ‘한국엔 왜 실리콘밸리가 없는가’ 격정 토론 경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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