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직함으로 살아가기

Open API + DMA + FIX = DMA에 대한 새로운 상상

1. 알고리즘매매가 유가증권시장까지 접수하고 있습니다. 파생상품시장이든 유가증권시장이든 알고리즘매매를 위한 가장 유력한 방법은 DMA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거래소의 접속규정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8조(세션 등의 배정 및 신청 ① 거래소는 회원에게 배정할 수 있는 최대 세션의 개수를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별로 정하여 회원에게 통지한다. ② 회원은 제1항의 최대 세션의 개수 이내에서 별지 제3호 서식에 따라 세션 변경일 전 7거래일까지 거래소에 세션의 변경을 신청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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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SI들이 낮은 영업이익에 허덕이는 이유는

1. 중소SI들이 낮은 영업이익에 허덕이는 이유는을 읽으면서 든 생각을 적어봅니다. SI로 돈 벌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아지는 점은 없고 힘들어지는 것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기업인1: 제일 급한 게, 제일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게, 발주자인 공무원들이 발주만 해놓고 책임을 안지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근본적인 이 문제를 풀지 않고 가는건 잘못된 접근 방식이다. 발주자의 책임이 무엇일까요? 갑의 책임은 프로젝트 종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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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운(運) 그리고 생존

1. 또래보다 생일이 늦어서 많은 덕을 봤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릅니다.단, 특수상대성이론이 있으므로 지구상에 있는 사람에 한하여… 작년 환갑을 맞으면서 이런 저런 변화를 많이 겪습니다. 작지만 기업가로써 큰 변화를 느낍니다. 기업의 매출구조는 크게 ZeroAOS에 의한 매출과 SI로 인한 매출로 나눌 수 있습니다. ZeroAOS매출은 비지니스 구조에 따라 파트너로 참여하는 분들과 나누기 때문에 매출중 회사매출은 크지 않습니다. 결국 SI로 인한 매출이 중요합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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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PI, 고속매매 그리고 고속매매 플랫폼 ZeroAOS

1. 가끔씩 ZeroAOS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하는 댓글이 달립니다. 처음 글을 올렸던 때부터 현재까지 댓글에 달린 이메일주소를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보낸 자료에 대한 답장메일을 받고 끝나는 경우도 있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나 흔히 있는 일입니다. 빈도수를 보면 답장 메일만 받고 끝나는 경우가 휠씬 많을 뿐이죠. 언제부터인지 자료를 보내고 나면 함흥차사인 경우가 늘기 시작하더니 요즘 100% 응답이 없습니다. 자료를 요청해서 보내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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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와 노웨어를 지나 Know-Why로

1. 농업 및 산업화시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노우하우(Know-How)라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나 어떤 일을 할 때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주요한 틀이 수도원,학교(서당) 혹은 길드와 같은 도제조직들입니다. 이후 정보화시대가 다가오면서 새로운 기준을 내세우기 시작합니다. “노웨어(Know-Where)” 노하우를 위해서 노우후(Know-Who)가 중요했습니다. 내가 부족한 것을 아니면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누가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승을 잘 만나야 하고 훌륭한 참모를 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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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Report On-Demand) 서비스

1. 조사,분석 및 연구는 경쟁속에서 생존 혹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합니다. 큰 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다양한 영역에서 조사,분석 및 연구가 필요합니다. 큰 트레이딩회사이든 아니면 개인이라고 하더라도 매매전략에 대한 조사,분석 및 연구는 필요로 합니다. 실무책임자 혹은 경영자가 조사연구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비용을 들여서 어떤 방식으로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조직 내부의 인력을 할당하여 업무를 할 수 있지만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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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정치, 정치적 자본 그리고 엔지니어

1. 살아오면서 사내 정치를 거의 해본 적이 없습니다. 사내정치를 혐오해서 한 행동은 아닙니다. 사회 생활의 대부분을 경영자 혹은 대표로 살았던 결과일 뿐입니다. 사내정치가 직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뼈저리게 느낀 때가 있었습니다. 회사문을 닫고 몇 년 월급쟁이로 살았던 때입니다. 이런 저런 기획과 목표를 정했지만 별로 이룬 것은 없었습니다. 마지막 1년은 신한은행의 프로젝트 PL로 혼자 일했습니다. 이 때 소감입니다. 벌써 10년전입니다. 굴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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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과 테크노스트레스

1. 미래노동시장연구회. 노동부 보도자료에 올라온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권고문 먼저 어떤 연구회인지 궁금해집니다. 보도자료를 보니까 2022년 7월 만들어진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소위 ‘전문가’ 12명이 참여했습니다. 보도자료에 나온 면면을 보니까 거의 대부분 교수입니다. 보통 노동문제는 노사정협의체를 통하여 사회적 합의를 추진하는데 교수를 앞세워 밀어붙치는 모양입니다. 이 분들이 내놓은 정책권고가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권고문입니다. 위 권고문을 보니까 근로시간외에는 추상적인 권고일 뿐입니다. 권고문의 목적을 명확히 드러냅니다. 목적은 근로기준법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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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몇 번의 제안 실패

1. 15일동안의 삽질을 끝내고 나니 벌써 5월초순입니다. 지난 오개월동안 했던 일이 떠오릅니다. 예년도 다르게 한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2022년 몇 번의 제안을 했습니다. 첫번째 제안은 외국환과 관련한 제안이었습니다. 오랜만의 제안서 쓰기에 언급했던 제안입니다. 제가 주사업자가 아니라 어떤 회사의 제안작업에 참여를 하였죠. 몇 년전 SI회사와 서울외국환중개 제안을 같이 했던 인연이 있었고 그 때문에 제안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제안서 작업이야 한두번 해보는 것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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