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사,분석 및 연구는 경쟁속에서 생존 혹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합니다. 큰 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다양한 영역에서 조사,분석 및 연구가 필요합니다. 큰 트레이딩회사이든 아니면 개인이라고 하더라도 매매전략에 대한 조사,분석 및 연구는 필요로 합니다. 실무책임자 혹은 경영자가 조사연구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비용을 들여서 어떤 방식으로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조직 내부의 인력을 할당하여 업무를 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인원을 할당하여야 하는지, 최소한의 숫자로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지도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결국 전략, 비용과 인력의 문제입니다.
2017년에 ‘모래내 미래’라고 하는 보고서를 분기단위로 1년정도 발행한 적이 있습니다. 회사 이름에 걸맞는 수익모델을 만들려고 한 계획이었습니다. 1년정도 발행하다가 중단하였는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무상으로 유지하는 보고서말고 직접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일을 하여야 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사업자로 창업한지 10년이 넘어갑니다. 그 사이 법인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물론 개인법인입니다. 법인과 개인의 차이가 무엇일지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생명력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개인이고 법인이고 낳고 자라고 죽거나 사라집니다. 다만 개인의 생명은 생물학적으로 유한하지만 법인은 다릅니다. 인간의 생명보다 짧을 수 있지만 긴 경우도 무척 많습니다. 몇 대를 이어가는 법인=기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법인을 구성하는 개인들의 성과들이 법인의 성과로 이어지고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성과는 개인에 국한합니다. 개인이 나이가 들면 성과는 기억에서 지워집니다. 개인기업인 법인도 다르지 않습니다.
2.
이음의 주된 수익은 소프트웨어개발 및 SI 프로젝트입니다. 예전에는 상주프로젝트를 하였지만 어느 때부터 재택 프로젝트를 합니다. 2022년초부터 기회가 많이 줄어감을 느낍니다.마치 ‘여의도를 떠나라’는 소리처럼 다가왔습니다. 여기에 한 갑자(甲子)의 삶을 돌아서 새로운 갑자(甲子)로 나아가려고 하니까 여의도나 명동의 현역들과 아주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많은 은퇴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아직 일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소프트웨어개발은 보통 협업입니다. 여러명이 공동으로 작업해야합니다. 공동작업이 아닌 개인작업이 가능한 영역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랜 동안 했던 일에서 찾으려고 했습니다.
“가장 잘하는 것을 선택하자”
블로그를 시작한지 16년째입니다. 글쓰기의 깊이는 차지하고 이런저런 주제를 다루었고 정리하려고 하였습니다. 금융의 특성상 법률과 제도는 기본입니다. 여기에 소프트웨어를 하고 있으니까 IT와 관련한 부분도 기본입니다. 경영자로 살았기때문에 신사업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항상 하였습니다. 아울러 해외의 자료와 사례 혹은 보고서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하려고 합니다.
ROD(Report On-Demand)서비스
금융/소프트웨어 + 법률,제도 + 신사업, 트렌드와 관련한 주제이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1회용 보고서도 가능하고 정기적인 뉴스레터형식의 보고서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특정한 주제에 대한 월 1회 정기보고서도 가능합니다. 조사범위에 따라 번역도 가능합니다. 영어는 기본이고 일어도 읽을 수준입니다.
비용은 의뢰에 따라 협상후 결정합니다.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아래로 연락을 주시면 성의껏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