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정녕 우리를 버리시나이까?
1. 어제 하루종일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도와주어야 하기때문에 이것저것 문서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구두를 닦으러 나갔다가 “방금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잠시 멍하였다가 일하러 들어와서 잊었습니다. 회사일로 한 잔 하고 들어가서 보니 11시쯤 특집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2. 2009년 우리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친 분들이 영면하였습니다. 온화한 미소로 낮은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셨던 추기경님. 대통령도 나와 같은 보통사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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