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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팀빌딩

1.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은 스타트업인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창업이란 말은 익숙하지만 스타트업이라는 말은 최근에 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알고 있는 단어로만 해석하면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새내기’라고 하면 되지 않을지 합니다만 무언가 뉘앙스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키페디아(Wikipedia)에서는 Startup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A startup company or start-up is a company with a limited operat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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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5주차, 순환라이딩

1. 청계산 알아보기. 5주차는 지난 4주차를 마무리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순환라이딩입니다. 자동차로는 청계산을 자주 돌아봤습니다. 양재동 하나로매장에서 장을 보고 드라이브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청계산의 숨은 속살을 보러다니지 않고 주마간산(走馬看山)식으로 훓었기때문에 자전거라이딩은 남 달랐습니다. 지난 토요일, 언제부터인가 익숙한 모습입니다.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히 검은 구름이 덮었고 날은 푹푹 쪘습니다. 속으로 “오늘은 속지 않아. 이러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쨍쨍하게 햇빛을 내리 쬘꺼야…”라고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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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열전 외환딜러

1. 2005년 선물회사가 마진 FX를 취급하면서 이런 광고가 유사금융업체들을 통해 등장하였습니다. “당신도 외환딜러가 될 수 있습니다.” 외환딜러와 트레이더는 같을까요? 트레이딩(Tradingr)는 개인 혹은 속한 기업을 위해 금융상품을 팔고 사는 일입니다. 브로커(Broker)는 금융상품을 팔거나 사는 사람들을 중간에 매개하여 거래를 원할히 하고 수수료를 챙깁니다. 딜링(Dealing)는 금융상품을 파는 사람에게는 사서, 사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조건으로 팔아서 이익을 취하는 일입니다. 마진FX만을 놓고 보면 국내 증권사는 브로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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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과 클라우드(cloud)

1. 요즘 관심분야가 클라우드(Cloud)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니고 금융과 관련된 클라우드컴퓨팅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심을 가진 배경은 시대의 흐름도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가 큽니다. 2004년 소프트웨어개발을 SI형태로 하던 시절, 수익성, 개발자들의 만족, 향후 비전등을 놓고 심각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 때 검토하고 시작한 일인 FX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증권사에 ASP사업입니다. 그로 부터 6년이 지난 지금 금융IT시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중소솔류션기업들이 주도하던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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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다룬 보도프로그램들

1.지난 8월 7일 KBS에서 방영된 “특파원현장보고”  모바일 혁명 진원지를 가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보도기사와 함께 보시려면  특파원 현장보고, 동영상 다시보기를 누르시길 바랍니다. 2.‘특파원현장보고’에서 스마트폰관련하여 다른 분석보도를 6월 12일에 한 적이 있습니다. [월드리포트]4세대 아이폰, 애플 독주 계속? SBS도 스마트폰과 관련한 분석보도 프로그램을 방영하였습니다. [뉴스추적] ④ ‘통신강국’ 한국, 스마트폰 시장은?[뉴스추적] ③ 스마트폰의 ‘불편한 진실’[뉴스추적] ② 스마트폰,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뉴스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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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에 Lab개념을 도입하면

1. 다른 어떤 금융상품에 비해 Retail FX는 IT를 기반으로 성장하였습니다. Saxobank, Oanda, FXCM과 같은 Retail Broker들이 IT를 이용한 Trading System을 보급하면서 시장을 주도하였습니다. 전화를 이용하는 딜링데스크. 이를 연결한 허브서비스나 중개서비스. 전통적인 대형은행들은 Liquid Provider로 수익을 도모하였지만 Retail FX의 성장으로 제휴 혹은 도입등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Retail FX와 관련된 시스템을 처음 개발할 때 친절한 정보를 제공했던 곳이 Oanda입니다. 다른 브로커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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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종주, 4주차

1. 4주 이어서 일요일마다 청계산을 종주하고 있습니다. 시작점은 항상 같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 입는 복장에 등산화를 신고 집뒤 서울대공원으로 향합니다. 첫주는 석기봉->만경대->옛골. 새로움에 대한 설레임이었습니다. 둘째주는 석기봉->만경대->마왕굴->청계사. 발견의 기쁨입니다. 마왕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셋째주는 만경대->매봉->옥녀봉. 서초의 그늘이 느껴졌습니다. 등산로를 계단으로 만들어 놓은 곳을 싫어합니다. 서초구에서 기증하는 형식으로 이천여 계단으로 등산로를 도배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수봉->국사봉->금토동을 거쳤습니다. ?매봉이나 옥녀봉이 서울시계이면 이수봉과 국사봉은 의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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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그린 서울

1. 금년에 영화를 많이 봅니다. 결혼전 데이트할 때, 신혼때 많이 찾던 영화관을 금년엔 벌써 세번째 찾았습니다. 워낙 날이 더우니까 어디갈 엄두가 나지 않고 음료값등을 포함해 3~4만원에 두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없기도 합니다. 이번에 무슨 영화를 택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트위터에 @esstory님이 소금을 재미있게 보았다고 해서 “어!소금이라는 제목이 들어가는 영화는 없는데”하면서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뭐야, 소금이 솔트잖아” 졸리를 택할지, 원빈을 택할지. 부담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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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를 해서 그런지…

1. 당신은 주변에 있는 사람을 잘아시나요? 얼마나 아시나요?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만 어느날 갑자기 낮설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 난 ‘내가 알고 있는 단편적인 정보’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쓴 글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살아온 인생내력이 만든 내 의식 하나하나를 알아야 합니다. 물론 다 알 수는 없지만…그래서 ‘경영자이전의 나‘라는 글을 썼습니다. 어제 퇴근길에 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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