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육봉 돌아가기
1. 일년정도 무릎을 건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 정도 좋아진 요즘 가능하면 자전거로 이동합니다. 날이 좋았던 수요일 광화문까지 자전거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자전거로 한남대교를 건넜습니다. 자동차와 다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일을 마치고 7시쯤 청계천, 중량천을 지나 반포대교를 넘었습니다. 자전거에서 바라본 거리는 참 별천지였습니다. 이른 저녁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청계천에서 여가를 즐깁니다. ‘책읽는 맑은냇가’라는 야외도서관이 아주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중량천 수변공원에서는 나잇대가 다양한 분들이 운동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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