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김제동씨의 감동

1.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말도 좋지만? 앞구절을 더 좋아한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누구의 말일까요? 방송인 김제동씨의 말입니다. 연예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오빠밴드, 1박2일정도만 빼놓지 않고 보고 다른 프로그램은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요즘 아저씨들의 우상인 소녀시대(^^)가 나온다고 하여 야심만만을 보았습니다. 2. 김제동. 참 매력있는 분입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때…
Read more

유닉스 C개발자의 개발환경 바꾸기

1. 몇 달전에 사내 전체 개발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회사의 개발역량 평가표를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항목별로  선택한 개발자/전체 개발자로 통계를 내면 10~20%사이로 나오지만 전사적으로 보면 모든 개발자가 동일한 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항목에서 0%가 나왔습니다. 평가 결과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C++개발자의 경우 소스코드 관리에서 모두 같은 답을 하였습니다. Visual Studio에 내장된 Visual Source Safe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유닉스 C 개발자들은 개발기간 산정을…
Read more

10 items and less

1. Morgan Freeman이라는 배우를 처음 본 때는 ‘쇼생크탈출’입니다.? 영화중 “누군가를 보면 그사람에게 무슨 역이 어울리는지 알아요”라는 대사처럼 항상 관객을 밝게 하는 배우입니다. 10 items and less에서도 영화배우로 나옵니다. 영화제목은 ’10 items and less’인데 무슨 뜻인가 했습니다. 또다른 주인공인 스칼렛(Paz Vega)가 일하는 마트 계산대에 붙인 표지판을 보고 알았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소량물품 전용 계산대가 있는데 이를 말합니다. 그렇지만 ’10 items and less”는…
Read more

독서토론1 – 몬데이 모닝 리더십

1. 8월 21일이면 회사업(Up)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간부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  시작은 몬데이 모닝 리더십입니다. 책을 읽고 난 후 머릿속에 남는 키워드를 적어 보면 이렇습니다. 운전사와 승객, 핵심과업, 옳은 일, 인재. 이 책을 읽고 있을 때 제가 진행하고 있던 일이 신입사원채용을 위한 준비,인터뷰 및 평가였습니다. 그리고 신입수습사원을 위한 프로그램기획 및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속을 맴돌았던 말이 인재입니다. 제프가 토니에게 회사에서 가장…
Read more

1박2일

1. 최근 몇 년동안 프로젝트가 끼여 있어서 여름휴가를 잊고 살았습니다. 아내와 아이에게 무척이나 마안하였던 시기였습니다. 금년도 특별한 계획을 갖지 못하고 지내다고 큰아이가 “휴가 가자~~~”고 해서 엉겹결에 짐을 싸서 계획없이 출발하였습니다. 휴가라기 보다는 번개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발할 때는 제천영화제를 보고 동해안으로 빠져서 바닷가를 보고 올 심산이었는데 제천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동해안까지 멀고 해서 그냥 진부령을 넘어서…
Read more

KRX와 High Frequency Trading

1. 오늘 머니투데이에 재미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사실 몇 일전 Dolppi’s Algorithmic Trading에서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좀더 자세한 기사였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4일(현지시간) 불공정 매매 논란을 낳고 있는 초고속 매매 프로그램인 ‘하이 프리퀀시 트레이딩(HFT)’, 일명 플래시(Flash)트레이딩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메리 샤피로 SEC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SEC가 플래시 트레이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중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민주당 찰스 슈머 상원의원은 지난달 SEC에 플래시 트레이딩을 규제할…
Read more

재활치료하면서 느낀 점, 그 두번째

1. 저는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약간 금이 갔더라도 부러진 것은 부러진 것.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깁스치료를 3주간 처방하였습니다.  그리고 깁스를 풀었습니다. 이것을 끝일가요? 치료의 목적은 부러진 곳을 붙이고 다시 정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 3주동안 굳어진 근육과 뼈를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재활치료입니다. 예전에 팔이 부러졌을 때에는 관철쪽이 아니라 별다른 노력없이 정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팔목관철에…
Read more

재활치료와 패자부활

1. 약 3주간의 깁스생활을 마치고 오늘부터 재활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깁스를 풀기 전에 자가진단을 해보았습니다. 팔목을 좌우로 움직여보았습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물건을 잡아보고 힘을 주었습니다. 불편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듯이 해보았습니다.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의사선생님을 찾아뵙고 X-선 촬영을 해서 문제가 없으면 깁스를 풀자라고 했습니다.? 지난 주초 일입니다. 그리고 한주가 흘렀습니다. 깁스를 풀면 날아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움직이기 너무 불편하고 아팠습니다. 깁스할 때의 동선과 깁스하지…
Read more

히든 챔피언 의도적인 열풍(?)

1. 2008년 어느 날인가 조선일보 Weekly Biz가? ‘히든챔피언’을 소개하였습니다. [Cover Story] 헤르만 지몬 박사가 말하는 ‘진짜 챔피언’ 얼마후에 지몬박사의 히든챔피언이 번역되어 시장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년이 흐른 2009년 갑자기 히든챔피언을 분석하는 글들이 쏫아져 나옵니다. 기억하기론 상공회의소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히든챔피언을 발굴하여 특징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사례로 보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보고서 ‘창조적 기술(Creative Technology)’, ‘집중화(Concentration)’, ‘CEO의 솔선수범’? 즉 3C가 한국형 히든 챔피언의 특징이라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