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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인구 통계를 빌린 몇가지 상상

1. 한국거래소는 매년 주식투자인구 통계를 발표합니다. 2012년도 “주식투자인구 및 주식보유현황” 조사결과 □ (총 주식투자자) 총 502만명으로 전년대비 감소(‘11년 528만명 대비 △5.1% ) ㅇ전체 투자자 중 개인투자자는 496만명으로 총인구의 9.9%, 경제활동인구의 19.7%(5.1명중 1명)가 주식에 투자하여 ‘11년 대비 각각 0.6%p, 1.3%p 감소 ㅇ유가시장 412만명(’11년대비 △5.9%), 코스닥 236만명(’11년대비 △1.0%) □(지역별 분포) 수도권(서울/경기/인천) 투자자비중 전년과 비슷 ㅇ전체 주주수 중 수도권 비중 56.7%(‘11년 대비 +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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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타에 대한 비판적인 질문

1. 신문을 읽을 때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글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글을 보고 그 글은 또다른 원문을 인용한 글이라고 하면 꼭 원문을 찾아봅니다. 만약 이런 방식으로 신문을 읽으면 하루에 읽어야 하는 글이 무척 많을 듯 합니다. 만약 원문이 영어이고 출처도 명확하지 않으면 시간은 더 많이 들어갑니다. 블로그에 소개하였던 많은 글들은 이렇게 찾은 것들입니다. 몇 일전 한겨레신문이 오철우기자가 소개한 논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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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SBI Japannext 대표라면

1.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중 5% 규정은 처음부터 논란이었습니다. 이제 8월 7일이면 입법예고 기간이 끝납니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고 하면 원안대로 공포할 듯 합니다. ATS 5%룰 공방 누구 말이 맞나 위의 그림은 보면 금융위가 공정한 중재자의 역할을 포기하고 노골적으로 한국거래소를 거듭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5%규정을 만든 곳이 한국거래소라고 합니다. 맞든 틀리든 절묘한 한수입니다. 자본시장법의 정신은 살리는 척 하면서 내용으로는 한국거래소만의 독점시장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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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불건전거래, 가장성매매 및 허수호가

1. 한국자본시장이 Low Latency와 HFT에 관심이 뜨거웠었습니다. 유동성이 부족한 지금 좀 잠잠합니다만 한동안 HFT 전략을 두고 설왕설래한 적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HFT전략인가”부터 정의를 해야 했습니다. 이 때 SEC와 CFTC가 합동으로 HFT전략을 정의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는 Latency교육을 할 때 작성하였던 자료입니다. 위에 있는 Spoofing을 설명한 그림을 보죠. 위의 자료를 설명할 때마다 이야기합니다. “Liquidity Detection과 Liquidity Privision에 있는 전략들을 한국에서 운용하면 100% 허수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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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트레이더들이 서로를 어떻게 볼까?

1. 트레이딩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합니다. 여의도의 트레이더와 월스리트의 트레이더가 받는 대접은 비교할 수 없을 듯 합니다. 트레이딩 비즈니스의 지위와 역할이 다르기때문에 트레이더와 IT의 관계도 많이 다를 듯 합니다. 금융투자회사의 자기거래부서가 독자적으로 IT팀을 운용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쥐구멍에도 볕뜰 날이 온다고 했나요? 기계에 의한 트레이딩이 보편화하면서 IT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은 달라진 듯 합니다. 다만 트레이더를 채용할 때 IT경력이 있는 트레이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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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cate in Quantitative Investment (CQI)

1. 얼마전 Statistical Strategy와 관련한 논문을 하나 소개하였습니다. 통계적 차익거래와 관련한 논문을 쓴 어떤 분 이 때 관련 논문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던 곳도 같이 소개하였습니다. Numerical Method가 운용하는 과정입니다. 이곳이 운영하는 과정을 CQI라고 합니다. Certificate in Quantitative Investment의 약자입니다. 과정을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금융공학, 수학, 전산학을 골고루 섞어놓은 과정입니다. Mathematics Module Statistics Stochastic Control Monte Carlo Methods & Optimization Methods Progra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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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 학습이론과 트레이딩

1. 오래전에 본 기사입니다. 서울대교수, 마법의 공식으로 주식투자 22% 수익 문 교수가 만든 투자 시스템에는 사람의 판단이 배제된다. 손실 위험이 가장 적은 주식 종목을 찾아라는 목표에 따라 컴퓨터가 스스로 최적화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스스로 사고파는 자동 매매를 단행한다. 컴퓨터 시스템의 도움을 받되 최종 판단은 전문가가 하는 기존 시스템 트레이딩 매매와는 전혀 다르다. 40개 종목에 투자를 하는데 때에 따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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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메모리와 인메모리DB

1. 어느 순간부터 하드웨어를 빼놓고 소프트웨어를 말하는 것이 힘듭니다. 특히 Low latency는 하드웨어에 최적화하여야 하는 영역입니다. Low Latency를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는 느퉤워크와 관련한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부분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CPU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메모리입니다. 최슨 차세대 메모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DRAM이후 어떤 기술이 주도할지를 두고 말이 많나 봅니다. 특히 전원이 공급되지 않아도 저장된 정보를 계속유지하는 컴퓨터 메모리인 비휘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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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에 대한 코스콤의 생각

1. 코스콤이 바라보는 오픈소스? 공식적으로 오픈소스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지 않지만 오픈샵을 통하여 내놓았습니다. 공개, 공유, 협력, 자발적인 참여와 기여를 바탕으로 증권을 포함한 금융IT 오픈소스 활성화 및 기술 공유, 오픈소스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코스콤의 오픈소스 연구 조직 7월 10일이라고 합니다. 오픈소스포럼 제1회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의 글에서 알았습니다. 코스콤은 왜 오픈소스SW를 주목했나 오래전부터 오픈소스포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 1회 오픈소스포럼이라고 하여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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