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직함으로 살아가기

스타벅스의 위기과 위기의 리더십

회사경영자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Starbucks의 사장이 쓴 “스타벅스 –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였습니다.  밑바박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타벅스와 관련된 책들도 몇종류를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스타벅스가 위기를 맡고 있다. 물론 실적이 적자라는 뜻이 아니라 현재까지 이룩했던 실적을 앞으로는 경쟁등으로 인해 힘들거나 아니면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성공신화가 무너진 이유는

I will be back(^^)

미국의 유명한 영화인 Terminator 2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입니다… “I will be Back” 10년을 했던 회사를 접으면서 무엇을 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사업을 새로 하는 것은 힘들다”는 판단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선택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주)넥스트웨어를 처음 시작할 때 저의 직함은 실장이었는데…대표이사이라는 경영자에서 다시금 직원으로 돌아가면 될 뿐 어떤 복잡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었죠. 그래서 아는 선배의 회사에 12월초부터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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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식 경영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친구이자 라이벌입니다. 2007년도 그랑프리 1,3,5차대회에서는 아사다 마오가 1등을 하였고 김연아는 2,4,6회대회에서 1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 그랑프리 파이널대회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쳤습니다. 결과는 김연아의 우승이었습니다. 그런데 두사람은 마지막대회에서 서로 다른 전략과 모습을 보였습니다.이런 차이점을 경영과? 연관지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첫째 김연아식 경영(자기경영)의 핵심은 기본에 충실한다는 것입니다. 국제빙상연맹에서 2007년부터 점프기술채점을 엄격하게 하기로 함에 따라 김연아의 충실한 기본기는 빛이 났습니다.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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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 Financial과 나의 꿈

Richard Wolfe라는 분이 있습니다.76년에 영국에서 Trace Isys라는 금융소프트웨어개발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였습니다. 60년대 대학시절 사회주의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여기까지만 보면 저하고 경력이 비슷합니다.그런데 몇가지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Trace Group은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죠. 또하나 핵심적인 것으로 이 분은 회사를 퇴사하면서 좋은 모델을 남기셨습니다. 회사지분 고스란히 직원품으로 지주회사를 설립하여 종업원에게 회사의 경영권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Microgen이라는 경쟁자와 복잡한 수싸움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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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하면 “행복”해질까?

저는 이번대선엔 투표권이 없습니다. 얼마전 근로기준법위반으로 받은 집행유예때문에 25년만에 처음으로 투표일에 집에서 편히 쉴 수 있습니다.(^^).그런데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없어서 그냥  “기권도 정당한 권리의 행사라고”이야기를 했더니만.아이 왈.”아빠 투표권 나에게 줘”라고 하네요.참…..다 말할 수도 없고.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씨를 지탱하는 힘이 수도권 40대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확달라진 수도권 40대 이명박대세권을 떠받쳐 참으로 우울합니다.원인은  부동산과 교육정책에 대한 실망이라고 합니다. “왜 실패했는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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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신물과 리더십

태왕사신기를 보면서 많은 언론에서 리더십이야기를 합니다. 아마도 담덕이 보여주고 있는 “솔선수범”,”포용”의 리더십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참여정부 리더십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에게 글쓰기 좋은 소재를 제공해주고. 담덕의 리서십 이시대의 지도상, 태왕사신기안에 있다. 딸아이와 태왕사신기를 보면서 담덕과 네가지 신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흑주작이 누구냐가 큰 관심이어서 저도 관심을 가지고 같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신물은 쥬신의 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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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외치기 전에 개선하라….

이글은 제 생각이 아니라 그냥 학습을 위해 정리한 내용입니다.제가 좋아하는 사장님인 안유석씨의 사업노트중 “사업계획서 작성시 세그먼트나누기”라는 글을 보면서 좀더 자료를 찾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다가 재미있는 글이라서 올렸습니다. 저는 체계적으로 경영학공부를 학 전이 없기때문에 경영학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인문학적 소양은 있습니다만(^^) 그래서 경영학 관련된 글을 볼 때 심화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런 취지입니다. 아래글을 보면서 2002년도 투자를 받고 무언가 “혁신”을 하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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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채용에서 국내와 해외증권사의 차이…

직접적인 경험에 의한 글이 아니라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금융기관, 주로 증권선물사이지만 – 에서 IT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어서. 자통법통과이후 증권사에 고급인력(?)이 많이 몰린다고 합니다. “증권사에 입사하자” 채용시장서 상종가 박사급인력이나 금융관련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된 다른 글 하나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다시금 올립니다. Goldman Meets Match in Googleplex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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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과 SW개발회사의 수익모델….

1. 오늘 조선일보를 보다가 우연히 기사를 하나를 보고 바로 프로그램 하나를 설치하였습니다.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알약”이라는 무료백신프로그램입니다. 단순한 백신프로그램이 아니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중 System Mechanic이라는 외국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알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의 수익모델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일반개인용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보급하고 – 물론 광고를 게재하기는 하지만 – 관공서와 기업을 대상으로 유료로 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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