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제도

투자자의 거래 비용

1. 시간이 지난 자료입니다만 세금논쟁이 본격화될 때를 위해 올립니다. 금융투자협회가 2012년 여름에 발간한 자료입니다. 투자자의 주식거래 비용 구조 지난 10여 년 간 위탁매매수수료율 및 유관기관수수료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온 반면, 증권거래세는 0.3%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01~’11년간 주식위탁매매수수료율은 49.1% (△0.0956%p), 유관기관 수수료율은 50.5% (0.0055%p)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주식거래 총 비용 중 증권거래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01년 43.5%에서 ’11년 60.2%로 확대(16.7%p)되었습니다. 증권거래세는 유지하더라도 세율조정을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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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통계서비스

1. Flash Crash이후 미국 자본시장은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실시간 시장감시입니다. 이를 위하여 SEC가 추진하였던 프로젝트가 MiDAS(Market Information Data Analytics System)입니다. 2013년 초 운영을 시작한 MiDAS는 아래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MiDAS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는 시장분절(Market Fragmentation)입니다. 쉽게 말하여 80여곳이나 되는 거래소들이 있기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 미국내 거래소 및 ATS들은 아래와 같은 포맷으로 MiDAS로 호가데이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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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와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자료

1. 17일 오늘은 금융위, 18일은 금융감독원 그리고 24일은 한국거래소 국정감사입니다. 2012년에는 노회찬 의원실의 도움을 받아 몇가지 자료를 얻었는데 2013년에는 쟁점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별다른 요청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나서서 “이런 것을 조사해보자”고 할 정도로 여유가 있지도 않으니 별 관심이 없는 국정감사입니다. 사실 쟁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국회의원들은 동양증권 사태를 쟁점으로 삼겠다고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일 뿐입니다. 저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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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후폭풍

1. 자본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많습니다. 그중 두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실물경제와 금융제도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파생시장 건전화방안’은 금융정책과 제도가 얼마나 크게 시장에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최근 신문을 보면 동양그룹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 터질 때만 하더라도 영향이 크지 않기를 바랬지만 현실은 예상과 다르게 급속히 흘러갑니다. 가장 먼저 부정적인 전망을 읽었던 글은 뷰스앤뉴스 박태견 편집장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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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고빈도매매 인포그래픽스

2013년 5월 고빈도매매 인포그래픽스을 소개했습니다. investoo.com에서 또다른 인포그래픽스를 만들었습니다. Investoo.com’s High Frequency Trading Infographic 지난 5월과 비교하면 출발이 다릅니다. 1602년 최초의 거래소가 등장한 때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Latency를 다룰 때 항상 소개하는 ‘로스차일드의 비들기’도 등장합니다.

맥쿼리증권이 ELW사업을 철수한 배경은?

1. 지난 주 금요일 저녁 몇 분과 맥주를 하였습니다. 몇 주동안 머리 아팠던 일을 해결한 기념으로 시작한 술자리입니다. 같이 합석했던 후배가 ‘맥쿼리증권이 ELW사업을 완전히 접은 이면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ELW를 포함한 파생시장 건전화정책을 완고히 고집하고 있지만 최소한 변화가 있을 것이란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이야기였습니다. 갑자기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여의도에서 살아남아야 할지 고민이 엄습해왔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맥쿼리증권의 ELW사업부문이 그린 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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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과 IT에 대한 금융감독기관의 인식

1. 9월 26일. 한국거래소 주주총회에서 이사장을 뽑는 날입니다.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은 ‘낙하산인사’라고 비판하면서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주주인 증권사 대표들도 차기 이사장의 제1 조건으로 전문성을 꼽고 있다. 실제로 모 언론사가 차기 이사장의 덕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증권사 대표들은 부진에 빠진 주식거래 활성화를 새 이사장의 가장 큰 과제로 제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정부정책 이행기관이 아닌 만큼 새 이사장으론 침체된 증권업계를 살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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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하반기 경제전망

1. 한국금융연구원이 기자들을 초청하여 하반기 경제전망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2013-08-28 기자단 오찬 간담회 위의 자료가 설명을 위한 자료라고 하면 아래는 읽기 편하도록 보고서로 만든 자료입니다. 2. 위의 자료중 미국의 양적완화정책과 관련한 부분만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하반기 우리나라 거시경제 전망과 관련한 주요 위험요인으로 미연준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 중국의 경기둔화, 정부 세입결손, 자영업자 부실 가능성등 네가지 정도가 부각되고 있다. 우선 미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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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침체에 대한 금융감독기관의 입장

항상 궁금했습니다. “모두 죽겠다, 죽겠다”고 하는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국정감사를 할 때 국회의원을 통하여 들을 수 있겠지만 신문에 나타난 기사를 통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질문 하나. “금융당국은 세계 1위의 파생상품시장이 11위로 추락한 것을 어떻게 바라볼까?” 금융감독원의 입장을 거래소·금감원 ‘파생 상품’ 설전의 기사를 통해 정리했습니다. “ELW를 제외하면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규제는 사실상 없다. 현물 시장의 거래가 위축된 데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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