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금융위

오픈 API와 금융위원회

1. 오픈 API. 웹 2.0을 지나 ICT시대를 주도하는 핵심 단어중 하나입니다. ICT시대에 걸맞는 금융서비스를 지향하는 핀테크 역시 오픈 API전략은 중요합니다. API 경제와 핀테크모델 여의도와 실리콘밸리의 핀테크, API 경제 금융위원회가 오픈API 경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는 뉴스를 보면서 솔직히 놀랬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보안 등을 이유로 오픈 API에 부정적인 은행을 설득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세계최초로 금융권 공동 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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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물으면?

1. 핀테크열풍이 금융을 휩쓸고 있습니다. 잠시 변화의 흐름에서 물러나서 시간을 2014년으로 돌려보죠.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3월20일에 남긴 발언이 있습니다.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 때 발언입니다. “규제는 우리가 쳐부술 원수, 암덩어리라 생각하고 겉핥기식이 아니라 확확 들어내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무시무시한 말입니다. 이후 각 부처는 규제완화에 나섰습니다. 온갖 종류의 마피아를 몰아내자는 구호가 난무하였습니다. 금융위원회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현장의 의견을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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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관련 FAQ

1. 금융투자협회 공지사항에 올라온 자료입니다.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관련 FAQ 공고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에 관한 규정’은 아래글에서 다루었습니다.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 관련 리스크 관리지침 공지사항은 위 규정과 관련한 FAQ입니다.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에 관한 규정 안내서도 냈습니다. 2. 인도 계열의 회사로 보이는 Copal Amba가 아웃소싱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펴냈습니다. Tabb Forum에 올라온 글입니다. Front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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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의 주식시장 발전방안

1. KTOP30, 중소형 연기금 풀 운영. 기사가 이런 제목으로 나오길래 연금관리공단이 무엇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발표한다고 하던 금융위의 ‘주식시장 발전방안’이었습니다 주식시장 발전방안』 금융위원회 이현철 자본시장국장이 브링핑한 내용을 읽어보면서 관심을 가진 부분들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대체거래소입니다. 이미 금융위원회장이 국정감사때 재검토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두가지 답변 물론 선물론처럼 뒤짚는 경우가 발생할지 모르지만 TFT가 긍정적으로 결론을 내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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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규제 개혁과 Finctech

1. 파생상품시장 발전화방안을 발표할 때 예고하였던 금융규제 개혁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금융규제 개혁방안 발표 : 현장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 저같이 트레이딩과 관련한 IT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발표에 별 관심은 없었습니다. 혹 증권회사에 다니는 분들이 관심을 가질 내용입니다. 신문들이 분석한 것처럼 종합금융투자업자가 큰 혜택을 주는 방향입니다. 이 점은 금융위원장도 질의응답때 인정하였습니다. 금융투자업쪽에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금융투자업계에서 제일 큰 문제로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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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 관련 리스크 관리지침

1. 2013년 6월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에 관한 규정(안)을 최종 확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한미FTA 때 쟁점이었던 국외 위탁도 이 규정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산설비의 국외위탁 규정 제4조는 금융회사가 정보처리 관련 설비를 금융위원회 승인을 얻어 국외의 본점∙지점 또는 계열사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국외 지점에의 위탁을 허용하였으나, 금융이용자 보호 및 감독기능 수행을 위해 필요한 금융거래 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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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규제 간담회에서 건의한 ATS

1.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를 ‘암덩어리’로 규정한 후 금융위원회도 규제 개혁을 위해 동분서주 합니다. 자본시장 규제를 개혁할 수 있을까? 이의 일환으로 ‘증권업계 감담회’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참석한 증권사는 KDB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HMC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아이엠투자증권, 신영증권, 교보증권 등 11개 증권사 임원들이라고 합니다. 이 때 건의한 내용입니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금융투자회사 임원 A씨는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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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파생시장 활성화방안은 어디로?

1. 금융위원회는 3월중으로 ‘파생시장 활성화방안’을 발표한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파생시장 활성화방안’에 담길 내용을 놓고 설왕설래가 있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의 기사입니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파생상품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가 변동성지수선물 장기국채선물 외에 코스피200선물·옵션 장기물, 코스피200미니선물, 코스닥개별주식선물 등 신상품 상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옵션 장기물 도입 추진 금융위 자본시장국 관계자는 4일 “파생상품시장이 위축돼 있기 때문에 변동성지수선물 장기국채선물 상장 외에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서 건의한 신상품 도입 등의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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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구조조정 촉진방안

1.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에 발표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에 터진 한맥증권 사태로 인하여 기회를 놓치고 15일인 일요일에 발표한 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일요일이 한주의 마지막이니까 지난 주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증권회사 인수ㆍ합병(M&A) 촉진방안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과 일문입답중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답변이 아니라 질문이 인상적입니다. 금융당국의 이번 M&A 촉진책에 대한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많은데. ▲IB요건 완화는 헤지펀드 활성화 시 프라임브로커 업무가 주요 수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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