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IT
삼성증권의 특허와 소셜트레이딩
1. 한동안 소셜트레이딩에 관심을 갖다가 잠잠 했습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특허를 회피하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시간이 가졌습니다. 그러는 동안 12년동안 묵혔던 특허를 가지고 삼성증권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高手 매매내역 공개···국내 최초 추종매매 서비스 나온다 저도 소셜트레이딩과 관련해서 분석도 하고 특허를 내려고 준비하였습니다. 물론 해외의 모델을 전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특허조사과정중 삼성증권이 특허를 낸 사실을 알았습니다. 2010년 여름때 일입니다. 특허청에서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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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Inter Party Latency 그 이후는?
1. KRX Inter Party Latency 시험을 하고자 했습니다. 기대반 우려반이었는데 몇 분만이 참여하여 생각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프로젝트는 계속 추진합니다. 소셜프로젝트 “KRX Inter Party Latency 측정”을 제안합니다 대신 다른 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DMA트레이딩을 하는 분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받았던 데이타입니다. 차일 피일 미루다가 정리를 했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이렇습니다. OMS와 FEP는 하나의 장비를 각각 가상화하여 사용하였습니다. OMS – FEP – 방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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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런 행사들이 있었으면
1. STAC라고 있습니다. 금융관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시험하여 결과를 발표하는 회사입니다. 정평있는 시험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행사를 한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가볼 수 없는 행사지만 대략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Optimizing x86 Apps Trading applications?whether written in C/C++, Java, or other languages?regularly need their latency reduced, their capacity increased, or both. But not all apps take full advantage of the x86 platforms on wh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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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er To Quote Latency
DMA가이드라인 이후 레이턴시 경쟁력은?
1. ELW시장 건전화방안을 보고 신문에 보도된 증권사의 반응은 아주 의외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증권사 파생상품 관계자는 “스켈퍼와 일반투자자의 차이는 실제로는 라인 속도 등의 문제가 아니였다”며 “이미 배경지식이나 실력이 동등하지 않기 떄문에 수익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이 많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위의 관계자는 솔직하지 않네요.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왜 속도가 달라지는 DMA가이드라인을 비판합니다. ELW시장 건전화방안에 담긴 DMA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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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의 새로운 DMA 가이드라인
1. 그저 놀랍습니다. 최소한 IT적 관점을 놓고 보면 파격적입니다. 우선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전문을 소개합니다. ELW시장 추가 건전화 방안 마련 2. 먼저 주문접수 이전단계와 관련하여 투자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 * 투자자의 주문방법과 관련하여 전용선을 제공하거나, 주문시스템 탑재 등 접수 위치상 편의 제공 등 ※ 외국의 경우도 회원사 주문 통신장비 등에 투자자의 알고리즘 주문시스템을 탑재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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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합병을 둘러싼 기술적 경쟁
1. 흔히 합병을 말하면 가격을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벌어진 대부분 M&A는 ‘가격’이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NYSE를 둘러싼 Deutsche Borse와 NASDAQ의 대립도 연장선이 아닐까 추측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이면이 있더군요. “NYSE를 인수한 후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능력이 누가 더 뛰어난가”가 쟁점중 하나였습니다. NYSE와 Deutsche Borse가 통합을 결의한 후 NASDAQ은 NYSE를 인수하기 위하여 공격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 중 Deutsche Borse의 기술적 능력을 문제삼고 나섰습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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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이야기 둘
1. 10G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스위치이야기를 한번 더 하려고 합니다. 그 전에 런던에서 있었던 증권IT관련 세미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찾아보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세미나중 눈에 띄는 것이 없습니다. 대부분 벤더들의 제품이나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아니면 거창한 비전이나 차세대전략과 같이 피부에 와닿지 않는 주제들입니다. 그에 비하면 월스트리트나 런던을 다양한 세미나들이 열립니다. 2000년대초 월스트리트의?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곳이 The Secu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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