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IT

국내에 도입된 Dark Pool 서비스

Dark Pool이라는 말을 Investopedia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A slang term that refers to the trading volume created from institutional orders, which are unavailable to the public. The bulk of dark pool liquidity is represented by block trades facilitated away from the central exchanges. Also referred to as the “upstairs market.” The dark pool gets its name because detail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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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OS에 대한 개인적인 예상(?)

아마 IT업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뉴스는 티맥스코어에서 Tmax OS를 출시하기로 한 소식일 듯합니다. 티맥스코어, 독자기술의 OS발표 몇일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모바일OS를 만든다고 하기에 혹시 구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변형을 내놓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서버,Desktop 및 Embeded OS를 한꺼번에 계획이라고 하니까 아마도 리눅스기반으로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기사에서는 독자적인 Kernel을 말하고 있는데.이것은 제품이 나와야 확인가능한 사항입니다. MS의 윈도32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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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증권사와 인터넷은행

자통법이 통과된 이후 우우죽순 증권사설립(혹은 계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속한 회사도 덩달아 바쁩니다. 새로 설립하거나 증권사를 인수한 회사의 경우 온라인증권사를 모델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키움증권이나 이트레이드증권이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은행에서 온라인증권사와 비슷한 비즈니스모델이 인터넷뱅크(Internet Bank)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은행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뱅킹은 크게 둘로 나누면 기존 은행들이 새로운 서비스 채널로 서비스를 인터넷 상에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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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IT의 공룡,코스콤을 어떻게…..

제가 몇일전 쓴 글을 보면 지주회사형식으로 M&A를 한 업체에 마켓밸리와 마켓포인트가 있습니다. 이중 마켓포인트는 증권단말서비스부문에서 코스콤의 Check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하나 이번에 자산운용협회가 코스콤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타격을 받을 듯합니다. 자산운용협회,코스콤과 해외정보제공 협약체결 코스콤은 증권IT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언론보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알 수 있는 사건의 당사자입니다. 코스콤 비정규직문제때문입니다. 코스콤은 일반 사기업은 아닙니다. 코스콤은 재정경제부산하의 공공기관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타공공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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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를 통한 합병…..

우연히 재미있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연초에 있었던 일이었지만 늦게 소식을 접했습니다. 순수 토종 금융정보 기업 연합체 “자본시장의 중요한 활력소가 될 것”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이데일리등 4개 금융경제 콘텐트 및 뉴스제공업체를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 골드파로스(대표이사 현병훈)가 26일 출범했다. 골드파로스는 국내 최초 금융정보 콘텐트 지주회사로, 향후 해외 컨텐트사업 진출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국내외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골드파로스는 국내 주식, 채권,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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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와 TSE차세대시스템 비교…

오늘 재경부산하 시장자율화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서 KRX의 차세대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미 2006년 12월 후지쯔를 차세대사업자로 선정한 TSE(동경증권거래소)의 차세대시스템과 차세대시스템의 목표를 놓고 비교해볼까 합니다. 선도개발 결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상태에서 호가폭주시 특정종목의 매매체결은 초당 120건(유가증권시장의 경우 현행 약 30건), 전체 종목의 매매체결은 시장별(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선물시장)로 초당 2000건(유가증권시장의 경우 현행 약 500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체결 소요시간은 체결건당 0.05초 이내(유가증권시장의 경우 현행 약 2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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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를 아시나요…

금융투자회사들은 자통법이후 파생상품개발 및 판매에서 거의 장벽이 없어집니다. 이제 스스로의 상품개발능력에 따라 새로운 시장에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남았을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역할이 “quant”입니다. 위키페디아를 보면 Quantitative Analyst 정의가 있습니다. 2006년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인가가 본격화되면서 국내실태를 파악한 기사입니다. [장외파생시장 실태] “파생거래? 외국투자은행 가보세요” 전문인력·인프라 부족 ELS같이 단순한 것도 외국은행이 설계·운용하고 국내 금융사는 단순판매구리를 수입하는 A기업은 지난해 국제 원자재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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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기업의 현실이라는 글과 비약

<아래글은 “현실을 모르시네요” 국내SW기업의 현실이라는 칼럼에 인용된 형태로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질문도 그렇고 답변도 그렇고. 너무 중소SW기업의 현실을 강하게 보여주려다 무리한 것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모르는 또다른 사실이 있을지…. 을의 끝자락, 8일 오후 서울 강남역 부근의 가을 경치도 나쁘지는 않았다.이름을 대면 알만한 국산 소프트웨어(SW)의 A사장과 이날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처음부터 기사를 쓸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올해 사업은 잘 됐습니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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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도입과 XBRL

현재 미국식 K-GAAP로 되어 있는 회계기준이 단계적으로 – 상장사의 경우엔 2011년까지 IFRS  즉, 국제회계기준으로 변화하여야 한다. 그래서 IT관련 뉴스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IRFS도입과 관련된 기사가 눈에 띄게 부쩍 늘은 이유를 짐작하실 것입니다. 이 때문에 K-GAAP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Korean K-GAAP Taxonomy도 변경되어야 합니다.현재 금감원,증권선물거래소에서 구축된 XBRL시스템도 역시 K-GAAP기반의 Taxonomy를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국내의 경우 아직 IRFS를 기반으로 구축된 XBRL시스템은 없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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