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의 매력
1. 주말에 ‘리틀 DJ, 작은 사랑의 이야기’을 보았습니다. 백혈병이 걸린 아이가 DJ를 하면서 병원의 사람들과 교감하고 사람들사이의 작은 메신저 역할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카모메식당’,’안경’ 등을 묘한 듯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나 잔잔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본영화의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리틀 DJ’는 이준익감독의 라디오스타와 다른 듯 비슷합니다. 하나는 영월사람들과 교감을 하면서 ‘최곤’과 ‘박민수’의 우정,사랑을 그립니다. 반면 ‘리틀DJ’는 병원사람들의 가슴에 다가가면서 ‘타로’와 ‘타마키’가 만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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