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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 Li의 Online Portfolio Selection 작업

1. 로보어드바이저. 우후죽순(雨後竹筍)이 딱 맞는 표현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로보어드바이저와 관련한 저의 트윗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세가지 '불편한 진실' https://t.co/geuJB9XjRT 세가지중 마지막. 알고리즘 공개.. 구체적이지 않더라도 최소한 wealthfront처럼 방법론이라도 자세히 공개해야. 역시사 투명성의 원칙이 중요합니다. — smith Kim (@smallake) April 25, 2016 한국경제신문의 기사를 인용하였는데 제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자산배분 모델이 공개되지 않아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투자전략2팀장은 “로보어드바이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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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상능선 그리고 정상에 핀 진달래

1. 북한산 능선을 따라서 북한산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응봉능선에 이어서 이번에는 의상능선입니다. 의상봉을 시작으로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그리고 나월봉, 나한봉 다음으로 문수봉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북한산 15코스 다니기 – 대남문코스을 올렸던 때가 2012년이니까 4년만에 다시 의상봉을 찾았습니다. 기억속 의상능선과 4월의 마지막에 오른 의상능선은 달랐습니다. 등산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시설들이 여러저기 들어섰습니다. 의상봉을 오를 때의 계단부터 많이 달라졌습니다. 의상봉을 오르는 길이야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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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추천한 응봉능선

1. 지난 2월 산행. 하산길 대남문앞 앉아계신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북한산 최고의 능선은 응봉이라고. 오른편, 왼편은 비봉능선과 의상봉능선을 만끽하므로.” 이 말씀에 귀가 솔깃 하여 3월 산행은 응봉능선으로 정했습니다. 진관사앞에서 만나 오르는 길입니다. 진관사는 처음입니다. 한옥마을을 입구에 조성하고 있고 진관사도 개축을 하였네요. 오늘의 색으로 덫칠한 전통입니다. 진관사에서 응봉으로 오르는 길은 입구 대문을 지나서 왼편입니다. 어디에선가 읽었습니다. “기억에 남기려면 사진을 찍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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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ification Of Trading

1. 고빈도매매를 둘러싼 논쟁. 치열한 논쟁을 거친 현재 대부분의 국가는 고빈도매매를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를 합니다. 규제를 하는 근거중 하는 Flash Crash와 같은 사태를 막기위한 ‘시장 안정화 논리’입니다. 반면 규제와 관계없이 고빈도매매를 둘러싼 남겨진 논쟁은 이어집니다. 유동성공급 vs 불공정경쟁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이루어진 고빈도매매를 둘러싼 논쟁을 정리한 논문이 재정포럼 2016년 4월호에 실렸습니다. 재정과 관련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행하는 간행물이라 금융거래세를 다루지만 대부분은 고빈돔매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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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riy Zakamulin의 이동평균전략 논문들

1. Valeriy Zakamulin는 University of Agder의 교수입니다. 생소한 이름입니다. 노르웨이 대학이라고 합니다. 이 분의 전공은 금융(Finance)입니다만 영미의 전공자들과 달리 이동평균(Moving Avereage)전략과 관련한 논문을 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분이 계신다면 아주 익숙한 개념이 이동평균입니다. 기술적 분석을 할 때 기초가 되는 데이타를 산출하는 근간이기때문입니다. 이동평균방법은 시계열 데이타분석의 한 방법이고 이를 이용하는 이유는 추세(Trend Following)를 분석하기 위함입니다. 이 때 이동평균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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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A, MDD 그리고 MDE

1. 저와 무관한 일이라서 생각해서 무관심했습니다. 교보생명과 SK C&C가 불꽃 튀는 공방전입니다. 어느 날 아는 후배가 전화를 주었습니다. “교보생명과 SK C&C가 왜 공방을 벌이는지 궁금해요” 생명보험사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으니 관심사항일 듯 합니다. 이곳저곳에 전화를 넣어보니까 쟁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신문에 나온 이상은 아닙니다. 읽어본 기사중 가장 사실에 가깝게 정리한 글입니다. 교보생명 제안요청서(RFP)가 논란 판단의 열쇠…내용 살펴보니 =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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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시장의 변화 – 최창규 위원의 시각 둘

1. 최창규 위원이 파생데일리를 통해 이틀 연속으로 주식파생상품을 강조합니다.4월 21일 파생데일리 ‘주식선물 투자자별 동향’입니다. 주식선물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 주식선물의 기초종목 확장과 공매도 관련 규제흐름이 맞물린 결과로 보임. 주식선물의 주요 투자주체인 외국인의 종목별 포지션을 분석했음 주식선물 투자자별 동향 전일 두산인프라코어 선물의 거래량은 무려 35만계약이었다. 거래대금으로 환산하면 273억원에 달한다. 최근 두산그룹의 실적발표와 관련한 움직임으로 추정되는데 주식선물의 달라진 위상을 증명한다. 과거 주식선물의 활용범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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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경제, 디지탈금융, 핀테크 두번째

1. 디지탈경제, 디지탈금융, 핀테크에서 소개하였던 씨티그룹의 ‘Digital Disruption’이라는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를 번역한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씨티그룹, 「디지털 파괴(Digital Disruption)」 보고서 주요내용 자료중 한 부분입니다. 나. 자동화․디지털화를 위한 IT 투자 □ 글로벌 은행들은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T 부문에 대한 많은 투자를 해왔음 o 골드만삭스 CEO인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우리는 기술기업이디”라고 선업한 바 있으면 실제로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가 전체 직원의 30%(약 9천여명)를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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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AOS를 이용한 Fintech Broker 협력 제안

1. Fintech는 금융산업이 디지탈화하는 흐름중 초기단계에서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핀테크는 디지탈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금융산업에 파괴적이고 판을 흐드는(Disruptive) 역할을 합니다. 아울러 핀테크와 전통적인 금융산업을 분리하지 않고 디지탈화한 금융으로 일치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골드만삭스와 같은 투자은행은 디지탈회사로서의 전환을 시작하였고 다른 기업들도 뒤를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흐름속에서 금융투자회사 위탁매매와 투자자문과 같은 리테일비즈니스가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다양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Omnibus Channel도 등장하고 O2O모델도 나옵니다. 트레이딩컨설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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