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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추천한 응봉능선

1. 지난 2월 산행. 하산길 대남문앞 앉아계신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북한산 최고의 능선은 응봉이라고. 오른편, 왼편은 비봉능선과 의상봉능선을 만끽하므로.” 이 말씀에 귀가 솔깃 하여 3월 산행은 응봉능선으로 정했습니다. 진관사앞에서 만나 오르는 길입니다. 진관사는 처음입니다. 한옥마을을 입구에 조성하고 있고 진관사도 개축을 하였네요. 오늘의 색으로 덫칠한 전통입니다. 진관사에서 응봉으로 오르는 길은 입구 대문을 지나서 왼편입니다. 어디에선가 읽었습니다. “기억에 남기려면 사진을 찍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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