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Financial XML=gloabal standard에 관심을 갖게 한 글…

2002년 넥스트웨어에서 XML관련된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접했던 글입니다. 이글을 보면서 Global Standard에 기반한 제품개발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몇개의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The Role Of XML in Finance OFX=Open Financial Exchange 2002년 사내프로젝트로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넷뱅킹이 활성화되면 이용가능할 것이라 판단하여 개발하였는데..국내 은행에서는 개방형프로토콜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FIX=Financial Information Exchange 넥스트웨어에서 개발한 제품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성공한 제품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키지형태로 판매되고…
Read more

제가 생각하는 차세대 증권시스템…..

요즘 각 증권사별로 차세대시스템에 대한 도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채널통합,상품개발기간의 단축등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려고 하고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하는 개념도 도입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차세대시스템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대형SI업체의 제안서를 본 적도 없고 다만 공개된 제안서만을 보았는데 그것도 은행권 차세대와 관련한 제안이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개념이 SOA와 Product Factory라는 개념이었습니다. 특히 Product Factory라는 개념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결국 Business…
Read more

IMF와 재무위기 그리고 영업기회……

87년 회사를 설립한 후 증권산업의 HTS시장에서 우월한 지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회를 놓쳐버린 것은 두가지 이유였습니다. 하나는 IMF에 따른 1년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현금이 없었기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현금에 대한 초조함때문에 고객관계에서 실수를 범한 것이었습닏.(자세한 사항은 예전에 블로그에 자세하게 언급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와 비슷한 상황이 현재 다시 발생하고 있습니다. 넥스트웨어에서 몇년동안 개발하였던 제품을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의 도움을…
Read more

20년전 6.10에 나는~~~~~

6.10항쟁이 금년으로 20년이라고 합니다. 20년이면 강산이 두번 바뀌는 시간일 정도로 긴 시간입니다. 20년전 그 날 저는 거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군대에서 현역복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84년 가을 학생회때문에 무기정학을 받고 학생운동을 계속 하고 있다가 85년도 선거와 관련된 일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부모님의 강력한 의견을 반강제적으로 84년 12월에 일본으로 출국하였습니다. 결국 제가 하기로 한 일을 수습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도망(?)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45일동안 일본에…
Read more

화병(火病)으로부터의 탈출…..

제가 회사생황을 하면서 얻은 병이 하나 있습니다.  화병입니다….1997년 (주)넥스트웨어를 같이 설립하면서 저는 기획실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IMF가 터지고 회사의 재무상태가 나빠지면서  퇴사작가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대표이사께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지 않고 개인회사를 운영할 때와 같은 회사생활을 계속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이 2년이상 지속되고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그 때부터 1년동안 대표이사와 토론을 했습니다…..문제는 제기된 이슈가 해결되는 진전이…
Read more

삼국지 경영학

동양에서 처세를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책이 “삼국지”일 듯 합니다…물론 중국이나 일본 혹은 한국에서 그렇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일본의 “대망”을 추가하면 격변기 인간의 군상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역사적 인물을 경영자와 모습과 대비하려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삼국지경영학이라는 책도 그런 책입니다. 혹시 책을 사기 전에 포브스코리아에 연재되었던 글을 읽어보고자 한다면 여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최우석선생님이 바라보는…
Read more

일본 동경증권거래소의 차세대매매체결시스템….

2006년도에 KRX에서 차세대매매체결시스템을 메임프레임에서 개방형으로 전환을 결정하면서 국내에서 잠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거래소차세대시스템 논쟁 가열 메임프레임이냐 개방형이냐는 논쟁점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논쟁은 순수한 기술적인 논쟁뿐 아니라 벤더들의 이해관계 및 운영및개발자의 향후거취까지를 포함한 복잡한 문제일 것입니다. 다만 이런 논쟁에서 한발 떨어져서 일본동경증권거래소에서 2006년말에 결정한 차세대매매체결시스템은 KRX보다는 좀더 진일본(?) 측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KRX가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시스템은…
Read more

경영자의 끈기와 변화….

넥스트웨어를 처음 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금융산업은 자본주의의 핵심이기때문에 영원히(?) 부침없는 산업이다.그래서? 금융산업에서 한우물을 파면 무언가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현재까지 금융산업언저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금융기관이 아닌 금융IT이긴 하지만. 지난 10년동안 회사를 하면서 많은 사업모델을 설계하고 실행을 해보았습니다. 87년이후 IMF이후 금융기관이 위축되어 있을 때 도전하였던 것이 게임서비스와 인터넷서비스입니다. 저 스스로는 92년부터 “참세상”을 했던 경험때문에 개인을 상대로 인터넷 혹은 PC통신서비스로…
Read more

신규인력채용과 병역특례~~~

병역특례제도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IT병역특례,무엇이 문제인가 그런데 병무청이나 검찰에서는 이런 문제가 갑자기 생긴 일로 생각하는데…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법에서 정한 규정과 다르게 병역특례근무를 시키는 기업이 많은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SW산업에서 SI가 주요한 사업모델인 경우 개발자로 채용한 특례직원을 외부업체에 파견근무를 보내지 않고서는 회사가 유지될 수 없는 상황이기때문입니다. 물론 이번에 불거진 일은 분명 사회적으로 욕을 먹어도 당연한 일입니다.  사회적인 특권층이 인적네트워크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