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Exture+

시세와 관련한 3대 이슈

1. 하루 대부분을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ZeroAOS 시험입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에 비해 UI가 대폭 커지면서 기능도 늘어나고 시험할 부분도 늘어났습니다. DMA서비스를 리테일서비스로 만들기 위한 진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메모를 하고 초안을 잡아놓은 글감들이 이십여개 되지만 하나도 마무리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글쓰기를 한번 중단하면 다시 쓸 때 고통이 무척 큽니다. 글쓰기의 생활화도 블로그를 하는 목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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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ure+ 본 가동장비 발주서 분석

1. 자본시장 위기입니다. 위기가 닥치면 가장 먼저 외치는 구호는 비용절감입니다. IT를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영자들때문에 – 그렇다고 IT예산을 효율화하지 말자는 뜻은 아닙니다 – IT비용은 일차적인 삭감 대상입니다. 이 때문에 푸대접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가 Exture+입니다. 개발 및 가동를 놓고 회원사들이 이런저런 압력을 넣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Exture+는 계속 진행중이고 해가 바뀌면서 본 가동장비에 대한 발주서가 나왔습니다. 아래에서 제안요청서를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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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ure+가 그린 미래, IMDB

1 Exture+는 매매체결용 호가테이블 관리용으로 IMDB를 사용합니다. 어떤 이름으로 정할지 알 수 없지만 국내업체와 함께 메모리DB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동안 국내IMDB시장은 해외업체와 국내업체가 각축을 벌였지만 알티베이스가 시장을 지배한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국내 업체들이 IMDB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Exture+에 참여한 선재소프트도 있고 얼마전 우연히 본 Onmir DBM도 한 사례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들 업체들의 뿌리는 같다고 하네요. Onmir DBM IMDB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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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ure+가 그리는 미래, 메시징(2)

1. 어제 메시징을 다루었습니다. 메시징은 Low Latency Framework를 구성할 때 주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메시징과 관련한 기술을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비용이 높습니다. 때문에 자체기술로 업무에 최적화한 메시징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KRX도 ZeroMQ를 선택한 듯 하고 오픈소스중 많은 프로젝트들이 ZeroMQ를 채택하는 듯 합니다. 아래 자료도 KT가 클라우드서비스를 추진하면서 만든 자료인 듯 합니다.

Exture+가 그린 미래, 메시징

1. Exture+가 추진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반기술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Low Latency Messaging입니다. 둘째는 In-Memory DB기술입니다. 메시징기술은 ZeroMQ를 기반으로 하였고 IMDB는 선재소프트의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두가지는 모두 KRX와 코스콤이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자본시장에서 메시징은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한국거래소의 Exture는 Tibco사의 제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몇 증권사는 자체개발하였거나 Tibco사의 제품을 도입하여 사용중입니다.이천년대 초반 FEP에 메시징을 도입하였지만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메시징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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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ure+가 바라보는 자본시장IT

1. 벌써 1년전입니다. Exture+를 개발한다는 말이 나온 이후 한국거래소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발주하였습니다. 파일럿프로젝트, 선도개발프로젝트 및 하드웨어와 관련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하여 Exture+가 그리는 미래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Exture+ 본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주하였습니다. 인프라개발 및 업무개발부분으로 나누어 발주를 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PMO는 “국내자본시장 IT경쟁력강화를 위한 자본시장 IT효율화 컨설팅”를 수행하였던 딜로이트컨설팅이 맡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두개의 제안요청서를 통합한 자료입니다.

Exture+ 다음은?

1. Race To Zero Latency 한동안 세계거래소시장의 화두였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어떨까요? KRX가 Exture+를 준비하는 동안 다른 거래소들은 무엇을 할까요?세계거래소연맹에 올라온 제목만 보더라도 여전히 Latency는 중요한 화두입니다. Borsa Italiana Live on MillenniumIT HKEx invests US$380 Million in technology to fuel growth Eurex to introduce new trading system in Q4 2012 ISE introduces latency improvements in Optimise™ 2.0 Release

드디어 드러난 Exture+ 본 개발 일정

1. Exture+를 위한 선도개발프로젝트를 시작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벌써 본 프로젝트를 위한 발주가 있어야 하는데 없었습니다. 대신 선도개발프로젝트를 위한 장비발주가 있었고 HP 및 레드햇을 주사업자로 결정하였습니다. KRX 선도개발사업, DK유엔씨 품으로…플랫폼은 HP-레드햇 낙점 그 사이 얼마전 Exture+중 몇가지 과제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31일 한국거래소는 증권·선물사의 부담경감과 EXTURE+의 핵심 추진사항에 대한 재구축 필요성을 고려해 회원사 부담이 큰 사안은 사업을 최소화 하고, 가동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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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ure+가 가져올 네트워크기술의 변화

1. 오늘 모 인터넷신문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해외 선진거래소 수준의 주문체결 속도를 내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차기 차세대시스템의 본개발에 앞서 시험 성격의 선도개발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09년 3월 도입한 주식(유가증권ㆍ코스닥ㆍ파생상품ㆍ채권시장)매매체결 차세대시스템(엑스추어ㆍEXTURE)을 대체할 새로운 시스템(엑스추어플러스ㆍEXTURE+)의 주요 기반기술 테스트 환경 구축에 나선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증권거래소 차기 차세대시스템 선도개발중에서 기사중 “확인했다”는 말은 ?KRX가 선도프로젝트를 위한 인프라도입 및 구축 제안요청성을 발표했다는 뜻입니다. 한국거래소가 홈페이지에 입찰공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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