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마지막날 서울숲
1. 시월 마지막날. 어디선가 유명한 노래가 흘러나올 이 시간, 비가 올 날씨라고 합니다. 이번주 목,금요일에 자출을 하지 못해서 무작정 풍광보를 끌고 나왔습니다. 비도 온다고 해서 가볍게 잠수교를 지나 잠실로 돌아오는 코스를 생각했습니다. 성수대교를 지나는데 이상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아! 성수대교에 자전거용 엘리베이터가 생겼지…” 바로 코스를 수정했습니다. 2. 사실 나는 “성수대교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끝에 도착하니 왼쪽으로 길이 나있고 공원입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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