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ity라는 소셜네트워크

1.

Dipity라는 사이트가 매우 재미있어서 HFT에 대해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다가 소개하는 의미로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소셜 네트워킹이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놀랍습니다. 어제 Wibiya를 설치하면서도 놀랐는데 Dipty는 더 놀랍스니다. 소셜네트워킹이 Open API와 만나면서 끊임없이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Dipity는 아래와 같은 소셜네트워크로 소통한 자료를 들을 Open API로 모아서 하나로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아울러 자신이 정한 키워드를 이용하여 새로운 채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High Frequency Trading을 키워드로 만든 채널입니다.

3.
저도 가입을 하여 smallake라는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소셜네트워크에 등록한 자료를 하나로 모아주는 채널입니다.

폐쇄성과 개방성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명확해 보이네요. 한국의 인터넷생태계가 걱정됩니다. 물론 소비자인 저야 국적에 상관없이 좋은 서비스를 쓰면 그만입니다.(^^;)

4.
잠시 이런 생각이 듭니다. 트위터의 메시지를 검색하여 트레이딩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처럼 Dipity는 특정이슈를 시계열적으로 볼 때 좋을 듯 합니다. 보통 종목그래프를 그릴 때 뉴스가 있는 날에 제목정도를 표시해서 뉴스와 시세를 연결시켜 주었는데..비슷하게 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더 고민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Forex를 주제어로 채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