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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운암정 그리고 트럭

1. 85년 두달 가까이 일본 오사카와 토쿄에 머물렀습니다. 이 때 신주쿠거리를 다녔습니다. 밤거리를 거닐 수 없어서 낮에 돌아다녔습니다. 와세다대학까지 걷고 걸었습니다. 이 때 본 낮의 신주쿠는 유흥가라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사실 유흥가는 휘양찬란한 네온사인이 있어야 맛을 느낍니다. ?신주쿠거리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 허룸한 식당이 있습니다. 심야식당입니다. 현실이 아닌 드라마와 만화에 나오는 심야식당입니다.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말 그대로 심야에 문을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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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각광받는 기술

1. 어느 기업이나 아주 중요한 일중의 하나가 채용입니다. 정규직이건, 계약직이건 채용=인재의 선택에 회사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특히 사람이 곧 전부인 SW개발회사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90년대부터 채용프로세스에 중요한 자리를 점하는 곳이 온라인채용사이트에 광고를 하거나 인력을 검색하는 일입니다. 요즘은 순위가 어떤지 모르지만 이 때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이 인쿠르트입니다. ?하루에 몇 시간씩 투자를 해서 사람을 찾았습니다. ?전공, 재교육기관, 경력등을 보고 면담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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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lays가 만든 온라인 게임

1.Barclays라고 하면 영국의 유명한 투자은행입니다. 바클레이즈(Barclays PLC, 다른 말로 바클레이즈 그룹)은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유럽, 미국, 중동 라틴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영업을 한다. 바클레이즈 PLC는 일종의 지주회사이며, 런던 증권거래소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자회사인 바클레이즈 은행을 통해서도 영업을 한다. 바클레이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현 스폰서이기도 하다.바클레이즈는 기본자본 규모로 따졌을 때(325억USD) 세계에서 4위이다. 시가총액으로는(716억USD) 세계에서 28번째이다. 자산 규모로 놓고 보면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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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팀빌딩

1.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은 스타트업인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창업이란 말은 익숙하지만 스타트업이라는 말은 최근에 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알고 있는 단어로만 해석하면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새내기’라고 하면 되지 않을지 합니다만 무언가 뉘앙스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키페디아(Wikipedia)에서는 Startup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A startup company or start-up is a company with a limited operat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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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5주차, 순환라이딩

1. 청계산 알아보기. 5주차는 지난 4주차를 마무리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순환라이딩입니다. 자동차로는 청계산을 자주 돌아봤습니다. 양재동 하나로매장에서 장을 보고 드라이브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청계산의 숨은 속살을 보러다니지 않고 주마간산(走馬看山)식으로 훓었기때문에 자전거라이딩은 남 달랐습니다. 지난 토요일, 언제부터인가 익숙한 모습입니다.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히 검은 구름이 덮었고 날은 푹푹 쪘습니다. 속으로 “오늘은 속지 않아. 이러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쨍쨍하게 햇빛을 내리 쬘꺼야…”라고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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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열전 외환딜러

1. 2005년 선물회사가 마진 FX를 취급하면서 이런 광고가 유사금융업체들을 통해 등장하였습니다. “당신도 외환딜러가 될 수 있습니다.” 외환딜러와 트레이더는 같을까요? 트레이딩(Tradingr)는 개인 혹은 속한 기업을 위해 금융상품을 팔고 사는 일입니다. 브로커(Broker)는 금융상품을 팔거나 사는 사람들을 중간에 매개하여 거래를 원할히 하고 수수료를 챙깁니다. 딜링(Dealing)는 금융상품을 파는 사람에게는 사서, 사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조건으로 팔아서 이익을 취하는 일입니다. 마진FX만을 놓고 보면 국내 증권사는 브로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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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과 클라우드(cloud)

1. 요즘 관심분야가 클라우드(Cloud)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니고 금융과 관련된 클라우드컴퓨팅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심을 가진 배경은 시대의 흐름도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가 큽니다. 2004년 소프트웨어개발을 SI형태로 하던 시절, 수익성, 개발자들의 만족, 향후 비전등을 놓고 심각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 때 검토하고 시작한 일인 FX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증권사에 ASP사업입니다. 그로 부터 6년이 지난 지금 금융IT시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중소솔류션기업들이 주도하던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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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다룬 보도프로그램들

1.지난 8월 7일 KBS에서 방영된 “특파원현장보고”  모바일 혁명 진원지를 가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보도기사와 함께 보시려면  특파원 현장보고, 동영상 다시보기를 누르시길 바랍니다. 2.‘특파원현장보고’에서 스마트폰관련하여 다른 분석보도를 6월 12일에 한 적이 있습니다. [월드리포트]4세대 아이폰, 애플 독주 계속? SBS도 스마트폰과 관련한 분석보도 프로그램을 방영하였습니다. [뉴스추적] ④ ‘통신강국’ 한국, 스마트폰 시장은?[뉴스추적] ③ 스마트폰의 ‘불편한 진실’[뉴스추적] ② 스마트폰,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뉴스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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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에 Lab개념을 도입하면

1. 다른 어떤 금융상품에 비해 Retail FX는 IT를 기반으로 성장하였습니다. Saxobank, Oanda, FXCM과 같은 Retail Broker들이 IT를 이용한 Trading System을 보급하면서 시장을 주도하였습니다. 전화를 이용하는 딜링데스크. 이를 연결한 허브서비스나 중개서비스. 전통적인 대형은행들은 Liquid Provider로 수익을 도모하였지만 Retail FX의 성장으로 제휴 혹은 도입등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Retail FX와 관련된 시스템을 처음 개발할 때 친절한 정보를 제공했던 곳이 Oanda입니다. 다른 브로커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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