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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DMA가 가능한 자산규모?

1. 주식시장에 ‘테마주’라고 있나 봅니다. 또 테마주 하면 작전이 떠오릅니다. 그렇다고 테마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정치와 경제적 흐름은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남과 다른 안목으로 흐름을 읽을 수 있으면 남과 다른 수익을 얻을 수 있죠. Machine Readable News Trading이나 테마주매매나 한 끝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매매가 그러하듯이 테마가 이익을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대표적인 정치 테마주로 분류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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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Consulting Service의 시사점

1. 리테일DMA는 인큐베이팅서비스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리테일 DMA는 인큐베이팅서비스다! 인큐베이팅서비스는 단순히 매매체결서비스=DMA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사, 개발, 시험 및 운용 전단계에 걸친 트레이더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입니다. 넓게보면 컨설팅서비스입니다. 이와 비슷한 관점으로 매매체결서비스를 바라보는 흐름이 월스트리트에 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Exectution Consulting Service’입니다. 아래 Aite Group의 보고서는 Execution Consulting Service의 배경과 정의를 다음과 같이 합니다. Complexity in market microstructure, Changing face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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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성지순례 – 수리산성지

1. 성당 모임에 참석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것이 몇 있었습니다. 그중 자전거 성지순례가 있습니다. 아마 청계산 밑자락 하우현성당을 다녀온 때 이후일 듯 합니다. 더듬어 가보면 예비신자 시절 당고개성지 순례때 접했던 이성례마리아님이 주셨던 정식적 충격이 뿌리일 듯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예비단원으로 나서기 싫어서 그냥 혼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시작은 수리산 성지입니다. 이성례마리아의 남편인 최경환 프란체스코 성인을 기리는 곳입니다. 출발전 준비는 가는 길 탐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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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경제이야기

1.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수많은 공약이 말의 성찬을 이룹니다. 2012년 대통령선거를 특징짓는 단어는 ‘안철수현상’입니다. 정당이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하지 못한 몇 십년동안 제3후보는 대통령선거때 마다 주목을 받았지만 찻잔속의 태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은 다르다고 합니다. 안철수의 리더십을 ‘소통’와 ‘공감’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바라보지 않습니다. 안철수씨의 리더십은 기업가정신을 설파한 최고교육책임자(Chief Learning Officer)를 정치적으로 확장한 CLO 리더십으로 봅니다. 태풍의 중심인 안철수씨는 ‘혁신경제’를 주창하고 있습니다. 혁신경제의 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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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의 발전과 시세의 진화

1. 시세란 무엇일까요? 트레이딩 하는 분들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시장내의 호가(quote)와 체결(Trade)가의 흐름을 말합니다. 그러면 시세를 보여주는 방법은 항상 같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트레이딩의 흐름에 따라 변화합니다. 거래소가 발간하는 시장지가 있습니다. 아니면 경제신문이 매일 실는 주식시세표가 있습니다. 전일 시장의 흐름을 시가,고가, 저가, 종가 및 거래량으로 보여줍니다. 옛날 어느 때에는 이런 정보로 매매를 하였습니다. 어떤 경우 이런 정보가 아주 귀한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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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ME와 Latency Measurement

1. 어떤 분은 제가 하는 주된 일이 교육이라고 말합니다.(^^) 굳이 말하면 틀리지 않습니다. 현재 여의도를 볼 때 교육은 새로운 기술과 흐름을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진출할 때 받는 직업교육이 아니라 변화를 따라가기 위한 재교육이 필요합니다. ‘알고리즘트레이딩 전략개발 방법’, ‘Low Latency Technology 2012 가을’의 주제인 RDMA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알고리즘트레이딩 전략개발 방법’중 3시간은 Low Latency 측정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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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Latency Technology 2012 가을 행사 자료(2)

1. Low Latency Technology 2012 Fall 행사중 RDMA는 많이 아쉬운 행사입니다. 해외에서 개발자를 초청했지만 개발자가 준비했던 만큼 충실히 전달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물론 동시통역을 하면 좀 다른 모습을 보였을 듯 합니다만 RDMA와 관련한 전문통역자가 있을리 만무하고 예산문제도 있었서 포기했습니다. 최초 4시간을 기준으로 만들었던 프로그램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서 강의를 하려니까 시간관리를 잘 하지 못하고 일찍 마무리하였습니다. 샘플코드를 설명하는 부분도 예상과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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