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1.
Low Latency Technology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2회를 끝내고 3회에 들어선 행사입니다. 신생아이므로 몇 회 더 하다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계기는 Low-latency.com이 주최하는 Low Latency Summit입니다. 주로 London과 New York 그리고 Chicago에서 열립니다. 2013년 첫 행사는 런던이었습니다.

London Low Latency Summit Spring Program

프로그램 제목만 보면 하나같이 멋집니다. 이런 정도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정도로 자본시장에 관계하는 IT가 넓고 깊다는 뜻입니다. 아래는 low-latency.com이 만들은 행사 mp3입니다.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 Scene Setting: Convergence – How Low Latency, Big Data and Cloud Play Together for Automated Trading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 Keynote: “Forget The Cloud, Let’s Match in The Switch!”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 Panel: Low Latency – Is it worth IT?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 Panel: The Ultimate Automated Trading Platform – Best of Breed Integration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 Workshop: Eliminating Jitter in Latency-Sensitive Java Applications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 Workshop: Low-Latency Application Engineering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 Workshop: Trading Russia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 Workshop: Business at the Speed of Light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 Workshop: Hardware Acceleration: Approaches and Architectures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 Workshop: Advancements in Enterprise Messaging for the 21st Century

2.
위의 자료중 mp3외에 pdf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이 중 국내 시장참여자도 보면 좋을 자료를 올립니다. 기조연설로 발표한 자료중 한 쪽입니다.

lowlatencysummit

‘One’firm’s low is another firm’s slow’라는 문장을 보니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떠오릅니다.(^^) “Many firms choose not to participate. Being the fastest is not the only way to make money. Trading intelligently is another route.”도 꼭 새겨야 합니다. 속도는 알파를 얻는 방법중 하나일 뿐입니다.

다음은 TA-Associate의 자료입니다. 자료중 제품에 대한 소개는 차지하고 Low Latency를 바라보는 관점을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TA-Associate는 Latency Monitoring 회사이므로 Latency Arms Race의 결과를 정교한 계측이 중요해졌다고 말합니다.

To manage something, you must measure it

사실 더 관심이 갔던 부분은 Application latency에 대한 강조입니다. 제 나름으로 “Network Latency나 Server(Hardware) Latency는 비용만 있으면 누구가 같은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OS와 Application는 엔지니어의 역량과 투입한 노력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것이 현재 차별화를 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으로 해석해 봅니다. 저의 지론이기도 합니다. “Minimise development costs = maximise application latency”이 눈에 들어옵니다.

latency1

latency2

latency3

다음은 Solarflare의 자료입니다. 앞서 TA-Associate의 자료에 이어집니다. 요지는 CPU Affinity와 CPU Cache를 잘 활용하라 입니다. 최근 자료를 보면 Cache를 강조합니다. 다만 어플리케이션이 Cache Aware/Conscious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latency4

latency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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