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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레포트에 담긴 증권사의 미래 둘

1. 지난 1월에 쓴 업종레포트에 담긴 증권사의 미래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주로 2014년 증권산업을 전망하는 보고서들입니다. 한화증권 윤태호 애널리스트가 3월 21일에 쓴 보고서는”최악의 국면 지났지만 업황 회복 논하기 이르다”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장기화 되는 거래대금 감소와 브로커리지 수수료율 하락으로 증권업계가 구조적인 실적 부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신한금융투자 손미지 연구위원이 낸 보고서는 같은 평가를 하지만 지난 2년간의 구조조정이 남간 긍정적 결과로 살펴봅니다. 2013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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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잔혹사

후덜덜증권사를 연재하였던 박광순님이 페이스북에 연재하였던 여의도잔혹사. 한국의 월스트리트인 여의도가 마주한 현실을 아주 적나라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에 계신 분들이 이런 분들로부터 고견을 들으면 생동감 있는 정책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금융회사 경영자나 금융관련 교수들에게 듣는다고 ‘금융산업의 삼성전자’가 나오지 않오지 않습니다. 누군가 그랬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 여의도잔혹사중 제가 공감한 글들입니다. 더 많은 글은 페북을 찾으셔서 읽어보시길… 박광순님의 글 박광순님의 글 박광순님의 글

트레이딩 API와 생태계

1. 아주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해외 증권사가 있습니다. Saxobank, ひまわり証券 그리고 Interactive Brokers입니다. 이중에서 Interactive Brokers는 2010년에 쓴 트레이딩서비스의 과거,현재 및 미래에서 벤치마킹해야할 증권사로 소개하였습니다. Interactive Brokers가 배런스가 선정하는 ‘베스트 온라인 증권사’에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Interactive Brokers Group, Inc.)(나스닥GS: IBKR)은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가 뽑은 ‘제19회 베스트 온라인 증권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단순 중개업체(introdu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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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ELW 수사, 같은점과 다른점

1. 새벽 RSS로 바라본 월스트리트는 긴박했을 듯 합니다. 뉴욕주 법무부(검찰)가 HFT와 관련한 조사를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가장 먼저 보도한 불룸버그 기사입니다. High-Speed Trading Faces New York Probe Into Fairness 뉴욕주 법무장관(Attorney General)인 Eric Schneiderman가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Those services, which in the hands of predatory high-frequency traders distort our markets, include, for example: allowing traders to locate their computer servers wit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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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코스모스 그리고 우주달력

1. 시간과 공간은 우주가 탄생한 이후에 등장한 개념입니다. 우주속의 존재인 인간이 정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은 우주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상상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24시간도 벅차고 인간의 머리가 담고 있는 기억, 그것도 파편화된 기억으로 존재하는 시간도 몇 십년 뿐이고 평생 살아도 반경 몇 십 Km를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이 끝이 없는 우주와 130억년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오래 전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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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s in Equities Trading 2014

1. Greyspark Research가 내놓은 한장의 그림이 시선을 잡습니다.2014년 미국과 유럽 유가증권시장의 흐름을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비싼 보고서라 전문을 읽을 방법은 없지만 유동성 부족과 감독당국의 규제에 대응하여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IT를 하는 사람으로써 관심이 가는 부분은 자본시장IT의 흐름입니다. 보도자료중 IT와 관련한 부분입니다. The report shows that technology innovation in equity markets has changed direction as the race-to-zero latenc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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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회사의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모범규준

1. 해외에서 나오는 자료중 Best Practice라고 이름이 붙여진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모범규준’입니다. 이들이 법적인 지위는 나라마다 다른 듯 합니다. 해외의 경우 모범규준은 시장참여자들이 자율적인 판단을 전제로 하는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위험관리에 관한 FIA의 모범규준과 CFTC의 Reg SCI는 완전히 다른 지위라고 판단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한국은? 몇 일전 자본시장 규제를 개혁할 수 있을까?에서 소개하였던 자료에 따르면 모범규준과 같은 비명시적인 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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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f Wearable Tech

1. Wearable Computing과 트레이딩을 쓴 이후 웨어러블 컴퓨팅이 트레이딩 비즈니스에 많은 변화를 주리라 생각했습니다. 아직까지 웨어러블 컴퓨팅이 트레이딩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하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웨어러블 컴퓨팅이 점점더 구체화하여 나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 흐름을 보여주는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Intel과 협력하여 PSFK Labs이 내놓은 ‘The Future Of Wearable Tech Report‘라는 제목의 보고서입니다. 보고서가 제시하는 미래를 한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Perso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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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레이턴시 전쟁?

1.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한 고빈도매매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신 선물이나 외환시장에서 고빈도매매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이 또한 규제가 커지면 주식시장과 같은 운명을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고빈도매매의 유산은 살아 있습니다. Low Latency와 HPC로 나타나는 고속(High Speed)매매입니다. 그렇지만 예전에 비해 ‘Latency to Zero’를 향한 도전이 많이 잦아 들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 전쟁은 계속인 영역이 있습니다. 가장 좁은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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