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관념으로부터 벗어나기….
어제 아이들의 논술때문에 세계지도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물론 제가 그만큼 무식했기때문에 남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지금에서야 알았을 수도 있습니다.
살아온 날의 흔적, 살아갈 날의 기록
어제 아이들의 논술때문에 세계지도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물론 제가 그만큼 무식했기때문에 남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지금에서야 알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릴 때 우주비행가라는 꿈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합니다. 저만 해도 그렇습니다. “냉동된 상태로 우주의 끝까지 가보자”라는 꿈을 꾼 적이 너무나도 많으니까…특히 Contact과 같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Star Trek,Battlestar Gatactica와 같은 미국드라마에 열광하고 “은하영웅전설”이나 “우주전함 야마토(宇宙戰艦ヤマト)”을 보면서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1984년 12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일본에 계신 큰아버지댁에 머물 예정으로 어미니와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형식은 여행이었지만 내용은 구금이었습니다. 부모님이 4학년 정학상태에서 제적당하지 않도록 시위를 못하도록 일본에 묶어두려고 하신 겁니다.
요즘 사기를 포함하여 중국고전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역사책을 보려고 하는데….최근 선택한 책은 “해양의 역사”입니다. 중국3천년의 인간력이라는 책에 나온 “전국책”중의 한귀절입니다. 옛날에 중산군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하루는 가신들을 불러 커다란 잔치를 벌였다.? 이때 사마자기라는 사람도 초청을 받아 자리에 참석했다. ?? 잔치는 풍성했고 여러 가지 음식들이 오고 갔다. ? 드디어 양고기국을 먹을 차례가 되었다. ? 그러나 마침 국물이 부족하여 사마자기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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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이 둘 있습니다. 큰애는 초등학교 6학년이고 둘째는 3학년입니다.요즘 학교에 다니는 다른 아이들처럼 컴퓨터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한도전도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환경이 바뀐 상태에서 큰애는 매일 엄마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외고열풍”때문입니다. 초등학교 3~4학년부터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외고에 입학할 수 없는게 현실이기때문에 큰애도 매일매일 엄마와 같이 공부하느라 힘들어합니다..벌써~~~ 그런데 큰애나 작은애나 학교숙제나 학원숙제를 할 때 컴퓨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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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제가 아는 분들이 가끔씩 방문하는 소박한 블로그이지만 굳이 아주 “사적인 내용”까지를 담고 있는 글들을 블로그라는 형식을 통해서 공개하여야 할까라는 의문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무언가 정리를 해보자고 했을 때에는 90년초부터 친숙하게 사용하였던 게시판같은 것을 사용해서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게시판형식이 가지는 불편함이 있어서 블로그를 폐쇄적으로 운영할 생각을 했고 그래서 회사에 태터툴즈를 설치하고 “설치형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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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양희은씨가 20대에 부른 “아침이슬”을 들으면 가슴속에서 아련함같은 것이 솟아납니다. 맑은 목소리를 타고 나의 20대에 대한 기억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갑니다. 그런 분이 어느 날 아주머니가 되어서 다시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노래로 라디오방송으로 감동을 주시고 계십니다. 이제 양희은씨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이런 말씀을 남기셨네요…저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20대에 집안의 빚과 동생들의 학비까지 버느라 힘들었었다. 빨리 서른살이 되고 싶었고 드디어 서른살이 되면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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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아이들과 대관령목장에 갔을 때 사진작가이신 분이 찍은 사진입니다. 새벽에 동이 트기 전에 눈을 비비면서 차를 몰고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바람이 무척 세서 혼자 서있기도 힘들었는데….동해안 포구에 반짝반짝 빛나던 어선의 불빛이 기억나네요.. 언제 시간이 되면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