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제도

혁신성장과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

1. 드디어 금융위원회가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정책적 기조를 바꿀 듯 합니다. 현재의 정책기조는 소위 ‘건전화정책’으로 2011월 12월 장내옵션시장, ELW시장 및 FX마진시장 건전화방안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건전화라는 말이 암시하듯히 규제정책으로 여러번의 발전정책이 나왔지만 건전화기조를 바꾸진 못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새롭게 내놓은 정책은 혁신성장과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입니다. 내용을 보면 그동안 요구받았던 정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첨부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주된 내용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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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은 과경쟁인가?

1. 문재인정부가 출범할 때 5대국정목표와 100대국정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위한 금융혁신 4대 전략이 금융 쇄신,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경쟁 촉진입니다. 진입규제는 경쟁 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나왔습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금융 금융위원회가 이를 위해 내놓은 것이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방안’입니다.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 촉진을 위한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방안」 □ (현행) 중개업➀, 자문 일임업➁, 신탁업➂의 경우 최소 자본금요건 등 진입장벽이 업무의 성격과 위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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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 3제(題)

1. 대체거래소 1체(題). 인터넷은행을 보면 찹찹합니다. 지난 몇 년동안 인터넷은행을 둘러싼 논쟁과 진행경과를 보면 은행산업에 비해 찬밥신세인 금융투자산업의 현실을 보기때문입니다. 인터넷은행을 둘러싼 논쟁의 핵심은 은산(銀産)분리입니다. 은행법을 보면 산업자본(비금융주력자)이 소유할 수 있는 은행지분 상한은 10%(의결권 있는 주식은 4%)입니다. 이를 2018년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을 통하여 상한을 34%로 높혔습니다. 제5조(비금융주력자의 주식보유한도 특례) ① 비금융주력자는 「은행법」 제16조의2제1항 및 제2항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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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 추진방향’중 단기투기매매 방지

1.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든 지지하지않든, 개인적으로 혁신성장, 동반성장은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아마도 중소기업의 경영자이고 IT와 관련한 일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도 영향을 주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의 정책을 금융에 적용하면 혁신금융이 등장합니다. 모든 말이 그렇듯 혁신금융은 어떤 정책으로 구체화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입니다. 3월 21일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이 혁신금융 추진방향을 발표하였습니다. 동산담보, 기술평가대출 등이 잘 정착하여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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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감원 업무계획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1. 행정부는 부처별 업무계획을 보통 1월중에 발표합니다. 다른 해와 비교하면 2019년은 무척 늦은 편입니다. 지난 3월 7일, 1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각각 발표하였습니다. 2019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2019년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발표한 업무계획 전문입니다. 읽어보시면 그 동안 간헐적으로 발표하였던 여러가지 조치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이슈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 그럼에도 자본시장과 관련해서 두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파생상품시장 활성화방안입니다. 금융위원회의 업무계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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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의 중점조사와 검찰의 서민범죄대응팀

1. 2018년 주식시장에서 일어난 일중 어떤 사건이 기억에 남는가요? 투자자 게시판에 올라온 빈도로 볼 때 메릴린치가 아닐까 합니다. 구글 트렌드입니다. 금융감독원이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불공정거래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거래데이타만이 아닌 거래인프라까지 조사하였는지 의문이 남습니다. 메릴린치 초단타매매 궁금점 풀어보기을 통해 개인적으로 의견을 소개했지만 FEP를 불법적으로 운용하는지를 조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후 익명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저도 소개한 적이 있는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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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오픈뱅킹과 금융결제망 개방

1. 제가 금융IT를 하면서 접한 정책중 가장 혁신적인 정책이 나왔습니다. 몇 년전부터 이어져온 핀테크와 관련한 정책중 지급결제와 관련하여 큰 변화를 예고하는 혁신입니다. 오늘 금융위원회가 은행들만의 금융결제망을 개방하는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개방형 금융결제망[오픈뱅킹] 구축, 핀테크 성장을 촉진하고 생활금융을 혁신하겠습니다. 보도자료에 붙인 제목이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입니다. 보통 혁신이라고 쓰지만 내용을 보면 현상유지라고 읽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 달랐습니다. 현재 한국지급결제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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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퀀트들이 분석하는 증권거래세 폐지 영향

1. 여의도에 있는 금융회사를 고객으로 일 한지, 삼십여년이 되어갑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반복하는 레퍼토리를 자주 봅니다. 증권거래세도 때가 되면 등장하는 메뉴입니다. 제가 처음 쓴 글이 2012년입니다. 이제 증권거래세는 폐지하여야 파생상품 시장조성자와 증권거래세 파생상품거래세에서 파생상품소득세로 2018년 국회를 중심으로 증권거래세를 두고 폐지 혹은 인하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주식거래가 줄면서 등장하였습니다. 증권거래세를 현행 0.5%에서 0.1%로 인하하는 증권거래법 개정안을 지난달 30일 발의했다. 증권거래세법은 지난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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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플랫폼증권사와 대체거래소가 변화를 일으킬까?

1. 2010년을 전후한 때 자본시장법을 개정할 때 무언가 급격한 변화가 여의도에 몰아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후 과정을 되돌아보면 예상은 여지없이 틀렸습니다. 규제의 벽은 더 높아졌고 증권산업의 변화는 자본금의 게임인 투자은행업무에 국한되었습니다. IT가 변화를 이끌지도 못했고 점점 자리가 줄어들었습니다. 경쟁력이라고 말은 하지만 비용일 뿐입니다. 여의도에 IT바람이 불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깊어질 때 핀테크 바람이 불었습니다. 저는 외풍으로 이해합니다. 내적인 변화가 만들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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