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smallake

Across The Universe

어릴 때 우주비행가라는 꿈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합니다. 저만 해도 그렇습니다. “냉동된 상태로 우주의 끝까지 가보자”라는 꿈을 꾼 적이 너무나도 많으니까…특히 Contact과 같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Star Trek,Battlestar Gatactica와 같은 미국드라마에 열광하고 “은하영웅전설”이나 “우주전함 야마토(宇宙戰艦ヤマト)”을 보면서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스타벅스의 위기과 위기의 리더십

회사경영자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Starbucks의 사장이 쓴 “스타벅스 –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였습니다.  밑바박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타벅스와 관련된 책들도 몇종류를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스타벅스가 위기를 맡고 있다. 물론 실적이 적자라는 뜻이 아니라 현재까지 이룩했던 실적을 앞으로는 경쟁등으로 인해 힘들거나 아니면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성공신화가 무너진 이유는

I will be back(^^)

미국의 유명한 영화인 Terminator 2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입니다… “I will be Back” 10년을 했던 회사를 접으면서 무엇을 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사업을 새로 하는 것은 힘들다”는 판단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선택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주)넥스트웨어를 처음 시작할 때 저의 직함은 실장이었는데…대표이사이라는 경영자에서 다시금 직원으로 돌아가면 될 뿐 어떤 복잡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었죠. 그래서 아는 선배의 회사에 12월초부터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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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에게 “건강”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말년에 접어든 사람들로부터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내가 이렇게 오래 살 줄 알았다면 내 자신을 좀 더 잘 돌볼 것을…….” 실제로 관리자와 경영자들이 평소에 자신의 건강을 잘 돌보고 위험 요인을 미리 경계한다면 이로 인한 실제적인 이익이 많이 돌아오게 된다. 비근한 예로 존 록펠러 1세도 그렇게 함으로써 수명을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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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일본판 금융자본시장경쟁력강화 Plan

1년동안의 논의를 거쳐서 2007년 끝자락에 일본에서 대폭적인 금융산업 발전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본시장통합법과 같은 의미를 가지는 계획입니다. 물론 아직 법제화단계를 마무리하지 않았지만 일본 동경금융시장을 세계적인 금융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일본전략이 첫발을 내딛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1일 일본금융청에서 발표한 내용=「金融?資本市場競?力?化プラン」の公表について은 그동안 일본내에서 다양하게 논의되었던 사항을 정리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2009년 금융,상품거래소 통합 추진 아래는 일본금융청에서 발표한 원문중 거래소와 상품과 관련된 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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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경영자로서의 생활을 마치면서 드는 생각들 – 1

恩宜自淡而濃.先濃後淡者,人忘其惠. 威宜自嚴而寬.先寬後嚴者,人怨其酷. 은혜는 가볍게 시작하여 무겁게 나아가라. 먼저 무겁고 나중에 가벼우면 사람들은 은혜를 잊어버린다. 위엄은 엄격하게 시작하여 관대함으로 나아가라. 먼저 너그럽고 나중에 엄격하면 사람들은 혹독함을 원망한다.

피플웨어에서의 “flow”

피플웨어에서 톰 디마르코는 “플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일에 정신없이 집중하고 있을 때, 사람들은 심리학자들이 플로(flow)라고 부르는 이상적인 상태에 빠지게 된다. 플로는 한 가지에 깊이 집중하여 거의 명상 상태에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태는 도취상태와 어느 정도 비슷하기 때문에 이 상태에 빠진?사람은 다음 문장터럼 시간의 흐름을 거의 의식하지 못한다. “일을 시작하다가 잠깐 시계를 올려다보니 벌써 3시간이 지났더군요.” 일을 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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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에서

몇주전 김성근감독이  쓴 칼람을 읽었습니다. “승리를 꿈꾸는가….찬밥을 먹어보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만만치 않은 내공을 느꼈습니다. “프로야구는 결단력의 싸움이다. 우유부단하거나 너무 고민을 많이 하면 그 결과가 훨씬 나쁘게 나타났다. 결단은 무조건 빨라야 한다. 빠른 결단을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직감(直感)이 필요하다. 상대팀과 우리 선수에 대한 데이터를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리더십을 이야기할 때 항상 나오는 말입니다. 결단력.특히나 빠른 결단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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