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smallake

마켓팅을 위한 소셜미디어 가이드(?)

1. 어떤 외국사이트에 올라온 소셜미디어에 대한 가이드입니다. The Social Media Expert’s Guide to Marketing 2. 그림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부위와 넓이를 통해 의미를 전달하려고 했을텐데 저는 서양의 음식문화를 모르기때문에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를 테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갈비살과 양지살쪽인데 ?서양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위인지. 비교해 보시라고 부위별 명칭을 올립니다.(^^) Direct Mail이 똥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베트벤 바이러스에 나왔던 표현을 그대로 차용하면. “똥덩어리” 우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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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금융권 IT 수주전 뒷이야기…

1. SI라는 이름으로 인력파견방식(=On Site Development)이 일반적인 우리나라에서 제안 및 수주활동을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IT서비스업체들은 상반기 실적을 정리한 기사가 있습니다. 상반기 금융권 IT 수주전 일단락중에서 저도 위의 프로젝트중 몇 개 제안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하나는 주도적(?)으로 다른 하나는 협력업체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둘 다 떨어졌습니다. ?항상 사업자 선정이 되면 뒷말이 많습니다. ?수주한 회사는 근거없는 억측,모함이라고 할 것이고 떨어진 회사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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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개발의 모든 것’을 마무리하면서

1. 사내 개발자들과 함께 한 독서토론 ‘소프트웨어개발의 모든 것’을 지난 주 금요일 마무리하였습니다. 독서토론은 독서를 매개로 현재 회사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一打二皮 9월부터 시작했으니까 약 10개월이 걸렸습니다. 중간 2달은 프로젝트로 고객사근무를 하고 있는 개발자때문에 건너 뛰었습니다. 진행은 한달에 한번씩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사내 회의실이 작고 10명이 넘으면 토론의 효과가 낮아서 두팀으로 나누어 했습니다. 독서토론 진행자인 저만 한달에 두번씩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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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l Open, Fail Fast, Fail Cheap

1.실패를 권장하는 회사는 열정과 도전이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이루려고 하는 열정이 눈빛속에서 빛나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칩니다.? 2002년 대표이사가 된 이후 수없이 많은 제품을 시도하였습니다. 그중 성공한 제품도 있었고 실패한 제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 도전을 하였던 개발자들은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넥스트웨어에서 개발하였던 제품들 다만 실패를 권장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인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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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웹의 만남

1. 2002년쯤 웹개발이 한창일 때 대우증권의 발주를 받아서 TV용 트레이딩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일반TV에 셋업박스를 연결한 상태에서 TV용 페이지를 통하여 ?트레이딩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였습니다.개발을 위해 TV도 ?한대 사서 열심히 개발하였습니다. UI작업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고생하였지만 완료하고 어떤 결과를 보일지 궁금했습니다. 그렇지만 뒷소식이 없었습니다.TV에서 상거래를 한다는 모델이 많았습니다. 허나 쇼핑채널은 성공하였지만 T-Commerce라는 개념으로 출발하였던 TV를 이용한 쌍방향거래는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8년이 지났습니다. 시장에 전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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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FICC를 위한 시스템 선택 배경

1. 자본시장법이후 증권회사는? FICC를 주력사업으로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재들을 영입하고 관련된 시스템을 서둘러 도입하고 있습니다. FICC와 관련된 시스템은 해외패키지업체가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증권업계도 IB시스템 구축이 활발하다. 현재 관련업계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업은 삼성증권 IB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다. 삼성증권은 FICC(채권ㆍ통화ㆍ상품)운영시스템을 넘어 통합 트래이딩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를 위해 업무프로세스재설계(BPR)와 중장기정보화전략(ISP)을 수립하고 있다. 오는 8월 컨설팅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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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메뚜기, 한국형 Low Latency Trader?

1. 고빈도거래(High Frequency Trading)를 말할 때 따라다니는 말이 ‘Low Latency‘입니다. 매매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잇는 모든 지연을 최소화하여 매매속도를 높힌다는 뜻입니다.이를 위해서 다양한 기술들을 동원합니다. Low Latency Messaging RDMA Naked Access,DMA Automated Trading(Execution Engine) Algorithmic Trading Dolppi님의 블로그나 저의 블로그를 꾸준히 보신 분들은 각 기술들이 의미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하지 않을까 합니다. 2. 제가 Latency를 말하면서 한국시장의 현주소에 대해 간단히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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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는 비용일까?

1.IT시장이 현재와 같이 변한 시작은 IMF이후입니다. IMF사태가 한국사회 전체를 바꾸어 놓았으니까 꼭 IT만 해당되지는 않죠. IT에서 가장 큰 변화는 노동시장에서 공급자가 국가에 의해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청년 일자리를 늘린다고 IT교육기관을 육성하였고 교육생에게 지원을 했습니다.  그렇게 늘어난 인력이 대규모 인터넷 투자가 일어났던 시기에 공급을 맞출 수 있었지만 거품이 빠진 후 여전히 과 공급상태에 놓여져 있습니다.  가격경쟁이 심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격경쟁을 부추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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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da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 구간별 Low Latency 적용방안

1. togda 님의 방명록에 남기신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곧 거래소의 파생상품 시세전달방식이 브로드캐스트에서 멀티캐스트방식으로 바뀐다고 하길래 smalllake님의 블로그를 공부하면서 궁금한점이 생겨서요. 제가 관련지식이 미약한 관계로 질문이 거칠게 느껴지실것 같습니다. 1. 위와 같은 시세데이타를 쌓는 형식 ISAM/Shared Memory/ MMDB/SAM에 따른 속도차이에서 만약 프랍데스크에서 fep에 데몬과 같은 방식으로 hft모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위와 같은 형식에 따른 영향을 받는 건지요? 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단에서 시세를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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