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열렸던 알고리즘트레이딩포럼 3월 주제는 거래비용분석(Transaction Cost Analysis)이었습니다. 발표자는 Ofir Gefen, ITG managing Director였습니다. ZeroAOS를 오픈하는 관계로 행사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사전에 받았던 자료로 후기를 대신합니다. 아마 @dolppi님이 행사 후기를 자세히 올려놓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Low Latency Technology 봄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면 3월은 TCA의 계절이었을 듯 합니다.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TCA를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수준으로 내려보고자 ‘ VWAP 전략의 실제적인 적용’을 LLTC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습니다. 아쉽네요. 발표자가 미국으로 가면 언제 올지 몰라서 다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기가 힘들 듯 합니다.(^^)
2.
오늘 예정했던 행사를 취하는 대신 TCA와 관련한 자료를 조사한 포스팅을 합니다. TCA가 조사의 영역에서 구현의 영역으로 내려오길 바랍니다.
TCA와 관련한 국내 자료는 많지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오신 @dolppi님이 자주 블로그에 올려놓습니다. 최근에도 포스팅을 하셨네요.
거래비용분석(TCA) 이란?
Transaction Cost
공식적인 문서로는 훌륭한 애널리스트이고 한국알고리즘트레이딩포럼 운영위원이시기도 한 전균 위원께서 쓰신 보고서가 있습니다. 지난 1월입니다.
해외에 깊이 있는 자료가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아래의 책을 추천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해외 온라인서점에 주문을 내시거나 구글링을 해보시세요. Djvu라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이 돌아다니네요.(^^)
Optimal Trading Strategies: Quantitative Approaches for Managing Market Impact and Trading Risk
아니면 아래 책도 살펴보세요.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100여쪽입니다. An EDHEC Risk and Asset Management Research Centre Publication에서 펴낸 자료입니다. 출처는 아래입니다.
Transaction Cost Analysis A-Z – A Step towards Best Execution in the Post-MiFID Landscape
요즘 TCA와 관련한 자료를 보면 빅데이타와 실시간을 강조하는 자료들이 있더군요. 트레이딩의 경향을 반영한 듯 합니다. 아래는 그중 하나입니다.
Realtime market microstructure analysis: online Transaction Cost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