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대체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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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X가 국내 자본시장에 영향을 줄까?

1. 최근 월스트리트의 가장 뜨거운 논쟁은 IEX의 승인입니다. 왜 그럴까요? IEX 스스로 소개한 기업의 성격에 잘 드러납니다. IEX is a fair, simple and transparent market center dedicated to investor protection. IEX is the first buyside owned venue, and IEX was the first Alternative Trading System (“ATS”) to publicly publish its Form ATS, demonstrating its commitment to transparency. IEX is curr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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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tructure Bibliography 2016

1.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예상을 넘은 변화입니다. 어떤 변화가 앞으로 나올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주는 변화이길 기대해봅니다. 19대 국회가 마무리하지 못한 핀테크와 관련한 입법이 크게 둘 있습니다. 첫째는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입니다. 둘째는 은산분리 완화로 인터넷은행의 근거를 마련한 은행법 개정(안)입니다. 이중 은행법은 여소야대 국회에서 개정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은행 출범 앞두고 은행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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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체결시스템과 주문유형

1. 뉴욕증권거래소가 새로운 매매체결시스템을 선 보인다고 합니다. 2016년 2월 그동안 사용해왔던 NYSE Arca 를 Pillar로 바꾼다고 합니다 HFT가 시장에 군림하였던 때 매매체결시스템은 속도경쟁의 상징이었습니다. Exture가 Exutre+로 바꾸었던 한국거래소도 그런 사례중 하나입니다. Pillar – Our New Trading Technology Platform 기사를 보면 Algo Technologies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듯 합니다. Software provides the heart of any modern exchange. After buying NYSE i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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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달라지는 한국거래소 제도

1. 2016년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2015년의 기억들이 벌써 가물가물 합니다. 일상이 그러하듯이 비슷비슷한 삶의 연속이었나 봅니다. 2015년 1월 초그래도 2015년을 기대하게 하는 이야기들에 적었던 희망입니다. 이중 대체거래소와 관련한 제도가 바뀌지 않고 있음이 못내 안타깝습니다. 다른 제도들이 그림의 떡일 수 있지만 대체거래소는 그래도 간접적인 관계가 있는 제도인데… 핀테크, 대체거래소, 인터넷은행. 제가 기대하는 세가지입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일과 직접 관계가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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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가 기회의 땅일까?

1. 중위험 중수익시장을 위주로 한 시장의 변화에서 EFT를 육성하기 위한 금융위원회의 정책을 살펴보았습니다. ETF시장을 키우고자 하는 금융위원회의 의지가 강합니다. 그러면 현재 ETF시장의 현황은 어떨까요? 조선일보 7년만에 7배로… 재테크 왕좌 노리는 ETF이 소개한 ETF시장 현황을 읽어보면 시장은 금융위원회의 의지대로 옮직이는 듯 합니다. 1%대 초저금리 시대, 단순한 거래방법과 값싼 수수료를 앞세운 ETF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ETF는 코스피, 코스피200 같은 특정 지수의 등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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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의 ATS 보고서

1. 다자간매매체결 대신 내부주문집행의 댓글이 소개한 보고서입니다. Analyst님은 가끔 댓글을 주시는 분인데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소개하신 자료는 대체거래소(ATS) 설립의 쟁점과 개선방향 [2014년도 국정감사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 2015-8]입니다. 원본을 받으신 후 반드시 아크로바트 리더로 읽어야 파일을 열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송신하도록 하는 기능을 PDF에 넣어서 Nitro PDF 리더는 읽질 못하더군요. 자료중 2014년 국정감사와 관련한 부분만 발췌하였습니다. 2014년 국정감사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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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매매체결 대신 내부주문집행

1. 지난 10월 1일에 있었던 금융위원회 기자간담회때 10월 14일에 금융투자회사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한다고 하였습니다. 속으로 다자간매매체결(ATS)를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나올까 기대를 하였습니다. 근거는 아래의 기사입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7조의 2에 따르면 ATS의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의 5%, 개별종목은 10%로 제한돼 있다. 이에 7개 증권사는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연초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해 규제 완화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현행 거래량 규제를 준수하면 수수료로 얻는 수익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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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레이턴시의 차이를 만드는 시장구조

1. 여의도나 월스트리트나 시세를 놓고 말이 많습니다. 월스트리트가 먼저 도입한 마이크로웨이브 서비스가 한국에도 들어와 부산IDC를 입주한 몇 회사들은 남과 다른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웨이브 서비스는 한국거래소나 코스콤이나 증권사가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공정성 논란을 피해갈 수 있지만 월 1억이나 된다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소수이고 어찌보면 특권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는 부산 시세AP는 이런 특권을 원처적으로 없애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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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조직재편과 정무위원회

1. 한국거래소 재편을 놓고 ‘코스닥 분리’를 목표로 하던 금융위원회가 ‘지주회사 – 코스닥 자회사 – IPO’로 방향을 바꾼 힘은 부산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입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거래소 조직개편의 방향을 ‘지주사 전환’이라고 처음 밝힌 자리는 지난달 22일 새누리당 부산지역 의원들과 ‘거래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연 간담회에서다. 그 전까지 거래소 조직개편 방향을 설명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으나 부산지역 정치인들에게 먼저 ‘보고’를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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