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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매매체결 대신 내부주문집행의 댓글이 소개한 보고서입니다. Analyst님은 가끔 댓글을 주시는 분인데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소개하신 자료는 대체거래소(ATS) 설립의 쟁점과 개선방향 [2014년도 국정감사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 2015-8]입니다. 원본을 받으신 후 반드시 아크로바트 리더로 읽어야 파일을 열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송신하도록 하는 기능을 PDF에 넣어서 Nitro PDF 리더는 읽질 못하더군요.
자료중 2014년 국정감사와 관련한 부분만 발췌하였습니다. 2014년 국정감사때 무슨 질의가 있었는지, 기억을 더듬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연결합니다. 2014년 국정감사이후 쓴 글입니다.
자료는 먼저 2014년 국정감사이후 진행상황을 소개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고 마지막 30%로 늘리는 변화를 신문기사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금융위원회의 개선방향에 대한 평가입니다. 댓글이 ‘시장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평가한 부분입니다. 첫번째 ATS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이상의 자료를 놓고 볼 때 ATS규제완화를 대폭적으로 하여 신규수요가 나타날 정도가 되지 않는 한 증권사들이 ATS를 설립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결국 내부주문집행으로 방향전환하리라는 생각을 다시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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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자료는 2014년 국정감사때 지적받은 사항에 대한 진행경과입니다. 대체거래소, IB, 인터넷은행 등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것들이 등장합니다.
몇일전 확인해 보니 담당자가 선 구축 후 규제완화 고려로 맞서고 있다고 하네요. 내부주문집행은 폐단을 특히 시장 fragmentation을 만드는 지름길이죠. 거기다 시장 가격을 형성 못한다면 Korea Cross 모양새로 금방 전락.
선 설립 후 개정, 선 개정 후 설립
사업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후자를 택합니다. 그래서 수익성을 확보하고 위험을 줄이죠. 그리고 금융위원회가 자초한 측면도 있죠.
이번에 규제를 왕창 풀지 못하면 아주 오랫동안 얻을 것이 없습니다. 공무원이 입장을 바꾸려면 너무 많은비용이 들어가는 현실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