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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Tradebook이 소개한 논문

1. 블룸버그나 로이터를 뉴스사업자로 이해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저런 자료를 보다보면 블룸버그나 로이터는 금융거래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금융뉴스를 제공하는 연합인포맥스나 이데일리와 같은 회사들도 블룸버그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싶겠지만 제도가 가로막고 있는 현실입니다. Bloomberg Tradebook라는 이름의 서비스가 있나 봅니다. Bloomberg Tradebook is a leading agency broker that partners with both the buy-side and sell-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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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간 외환거래와 외환증거금거래

1. 오래전부터 설왕설래 했던 업무를 드디어 허가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증권사 간의 외환거래입니다. 증권사간 외환거래 규정 개정 난항…증권가 `낙담’ 출발은 2012년 4월입니다. 기획재정부는증권사의 외국환거래를 허가하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금융투자업자의 외국환업무 범위 확대 ① 증권사의 투자은행(IB) 업무와 관련한 대고객 현물환 거래*를 허용 * 외화증권 발행의 주선․인수, 인수계약을 체결한 펀드의 운용자금, 상환대금 및 각종 수수료 지급, M&A의 중개․주선 및 대리업무 수행 등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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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2013년 가을 사보에 기고한 글

코스콤 2013년 가을 사보에 몇 개의 글을 기고하였습니다. ‘IT에 따라 진화하는 트레이딩서비스의 현재 그리고 미래’, ‘NYSE가 다크풀을 구축한 까닭’,’특허기술을 사고파는 거래소 등장’입니다. 이중에서 ‘IT에 따라 진화하는 트레이딩서비스의 현재 그리고 미래’는 HTS의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시금 정리하고 싶네요. 지난 몇 년동안 주문채널별 통계를 보면 HTS와 MTS사이에 역전이 일어날 듯 합니다. MTS가 전면에 등장하면서 HTS가 퇴조하는 것인지, 아니면 LIG증권이 내놓은 DMA기반의 HTS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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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자본시장 정책은 어디로?

1. 금융산업은 규제산업입니다. 법, 정책 및 제도에 따라 큰 영향을 받습니다. 지금 한국 자본시장정책을 지배하는 화두는 구조조정입니다. 2013년 봄 개정된 자본시장법은 구조조정의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입니다. 얼마전 금융위원회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5개 증권사를 선정하였습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의결 등 창조경제, 창조금융이라는 뜬 구름만 이야기하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본격적으로 자본시장을 어떻게 끌고 나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나왔던 것을 살펴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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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T 이후 매매시스템의 구조

1. 2012년 여름 HFT 이후는 Big Data Trading?라는 글을 썼습니다. 이후 Big Data를 기반으로 한 전략이 큰 흐름을 이룬다는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1년이 지난 지난 여름 WSJ은 Deep-Pocketed Funds Give Up on Speed Game 을 통해 공식화하였습니다. 촌각을 다투는 속도전으로 승부를 걸었던 월가의 대형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 변화의 움직임이 뚜렷하다. 속도에 사활을 거는 게임에서 일보 후퇴, 정보로 시장을 압도하겠다는 기세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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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Arbitrage on High Frequency Trading Tactics

1. 시세와 주문으로 속도를 경쟁하던 시대였습니다. 후대는 Low Latency 혹은 HFT의 시대라고 말하겠죠. 속도가 경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최소한 HFT거래가 70%를 넘었던 시장의 경우 HFT 경쟁자가 늘었고 남과 다른 숫자를 만들기 위해 투자하여야 하는 비용이 급속이 늘어났지만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줄어든 것이 원인입니다. 자본시장의 속성상 남과 다른 속도로 알파를 얻을 수 있다면 투자를 하는 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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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2Face 2013 Seoul 발표문

1. 지난 2011년 FIX행사인 Face2Face 2011 Seoul이 있었습니다. 2011 건전증시포럼과 Face2Face 2년이 지난 2013년 11월에 같은 행사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Face2Face 2013 Seoul 이번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1년 행사와 비교할 때 좀더 풍성해졌습니다. • The Industry Trend in Equities and Derivatives Markets • Issues Faced by the Korean Trading Community • Tackling the Cost, Regulatory and Technology Challenges • Algorithmic Tr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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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MAMA의 Throttle 소스

1. Exture+는 Exture의 통신방식과 다릅니다. 동기식이 아닌 비동기식입니다. 비동기식이기때문에 과다 주문이 발생하여 매매체결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통신방식과 알고리즘트레이딩에 대한 규제를 이유로 Exture+는 과다호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하면 Throttle입니다. 구글에서 Throttle을 검색하면 웹에서 대역폭을 관리하는 기능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틀리지 않습니다만 Exture+의 경우는 대역폭이 아닌 건수가 관리대상입니다. 자본시장에서 사용하는 메시징제품을 보면 Throttle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중 소스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OpenMAM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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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두 색깔

1. 11월 하면 어떤 색깔이 떠오르나요? 저는 회색입니다. 마지막 잎새가 남은 앙상한 가지에 드리운 잿빛 하늘. 그리고 가슴속까지 스미는 찬 바람 그리고 거리에 휘날리는 낙옆들. 이런 느낌을 갖도록 한 영화가 한편 있습니다. ‘코드 네임 콘돌'(Three days of Condor)입니다. 스드니 폴락 감독이 로버트 레더포드와 페이 더너웨이와 같이 만든 스릴러입니다. 회색으로 가득한 사진들로 내부고발자의 외로움을 표현하였습니다. 페이 더너웨이가 찍은 사진을 보면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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